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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웃기는 건 일요일에 그 동반자랑 같이 친 분도 18홀 내내 배꼽 넘더라고.. 그러니까 36홀 연속 배꼽인 거죠?
뭐라고 일침을 가하는 게 좋을까요? 엄청 승부에 목숨거는 스타일이신데 승부 분수령에서 레이즈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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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와 100미터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10cm 앞에서 치지 못하게 하는 규정이 있어야 100미터 앞에서 치겠다는 사람을 막을수 있지 않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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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 라이 걱정이신거라면, 일반적인 위치보다 뒤로 가시면, 배꼽부분보다 잔디 상태 더 좋을거같은데요? ㅎㅎ 뒤로 꼽으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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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잔디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후진곳을 안다녀보셨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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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미터 넘어서 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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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오지랖이라고 하는 분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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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모르시는 분들도 많아서 한번 정중하게 언급해 주시면 기분안나빠하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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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최대한 룰대로 치는거 좋아하는 성격이긴하지만 남한테 강요하긴 어차피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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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대회하는거 아니면 이정도는 그냥 넘어가는게,,,물론 정석은 그렇긴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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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가서 치는 사진,영상 찍어두고 본인이 넘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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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예쁘게 찍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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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와이프한테 알려줬었는데 나름 선에 맞춰 꽂아도 튀어나가더라구요. 티박스 선상에 서서 그 선에 맞우면 옆에서 보면 앞으로 튀어나가더라구요. 아마 착시같은 거 같구요, 선보다 여유있게 뒤에 꽂아야 배꼽이 안나가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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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이 경우가 많을거 같아요.. 본인은 안쪽에 꽂는다고 하는건데 옆에서 보면 나간거죠.. 10cm 도 못나가게 해야 100m 나갈려는 시도가 없다.. 맞는 말인데요.. 즐겁자고 나간 골프에서 10cm 나갔다고 들어와서 쳐라 정색하고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요.. 물론 친한 친구랑 내기하면야 야 이 ㅅㅂㄴ아.. 배꼽 나갔잖아.. 하면서 장난도 치고 하겠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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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술안먹었으면 언제나 그냥 댓글만 보고 지나가는데 얼큰해서 글 남깁니다 기분 상하시거나 그러시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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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좀 한참 뒤에다가 꼽고 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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