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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닭장에서(인도어 자체보다 부대시설이 맞겠군요) 느낀 불쾌함을 적어보려 합니다.
1. 헤어 드라이기
연습장에 사우나가 있습니다. 헤어드라이기도 있고요.
그런데 헤어드라이기로 꽈추털, 똥꼬, 발바닥을 말리는
인간들이 있네요. 이 후로 (헤어드라이기를 하나 들고 다닙니다)
2. 환복실
환복실에서 양말을 터는 인간이 있네요. 그 먼지 누가
다 마시라고?
3. 탕
탕 안에서 발 때를 미는 인간이 있네요.
나이도 지긋하신 알만한 분들이 참으로 불쾌한
행위를 많이 하세요.
요즘 세상 비상식적 비매너 행동이 참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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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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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말리는 사람도 이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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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이 자기 자지털, 항문털 말린 드라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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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삭제가 많으면 앞으론 댓글이 안달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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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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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아들과함께 2주에한번씩 공중 목욕탕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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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답이 있네요. 매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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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저는 집에서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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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특히 머리만 말리라고 써있는곳이 있고 아예 아래만 말리게끔 전용 선풍기도 있는만큼 절대적인 안된다는 법칙이 아닌 불쾌해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나온 대안 및 대용품이 아닌가 싶습니다..많은 사람이(과반을 의미하는것이 아님) 불쾌함을 느끼는게 대중적인 공간이라면 안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으며 물론 단독 및 합의가 되어있는 공간 및 인원들끼리는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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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렇게 따지면 거기 말리라고 있는 선풍기도 굉장히 불쾌할수도 있는 것 같은데...행위가 불편한거지 드라이기까지 더러워진다고 생각하는건 무리가 있을수 있는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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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닿는 공중화장실 변기도 대부분 사람은 그냥 쓰지 않나요 안보여서 그런가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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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질어질하네요.. 정말 까다롭게 사시는 분들이 많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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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인데.. 1번은 가능하지 않나요? 잘 말리는게 더 위생적인거 같은데 사실 뭐가 문제인지 모른겠네요. 오히려 안말라고 습한상태로 입으시는분들이 위생적으로는 조금더 덜위생적인거같은데요. 위에분이 써 놓으셨지만 닿는거도 아닌데.. 그냥 꼴보기 싫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 저게 왜 매너인지도 사실 이해가 안갑니다. 전 집에서는 저 세부위 선풍기나 드라이기로 뽀송하게 말라기든요. 공중 목욕탕에서 하지마라 써있어서 왜 써놓은건가 하고 항상 의문이었으나 소심해서 하지는 않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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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의 이유는 '이래저래 해서 논리적으로 나쁘다' 라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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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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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댓글놀이 안하려고 하는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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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관념이 다 같지는 않기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 다른 사람에게는 심각한 일이 될 수 있음을 인정하지만 그걸로 다른걸 판단하는건 섣부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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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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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추털이나 발 말리는 행위 자체나, 말리는 모습이나 다 별로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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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불편할수도 있으니까 그건 하지말자 암묵적으로 정해지면 그게 매너죠. 어르신들 시절은 모르겠으나 요즘 사람들은 불쾌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꽈츄털 똥코 말리는 기계도 많이 들여와있고 사실 목욕탕만 가도 머리카락만 말리라고 써 붙여놓지만 라떼는~ 글고 난 안 불편하니까 상관없음. 이러는거 보면 아 나이 먹어도 ㅋㅋㅋ 하고 그냥 대화 안합니다. 전 비위좋아서 큰 상관안해도 그냥 지나가다 봐도 보기 안좋던데 비위 안좋은 사람들 기분 상당히 안좋을거 같습니다. 공감능력이 편들어주고 그러는 거보단 이런데서 필요한게 아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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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1번은 왜 비매너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거 비매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기에 안한지 몇년 됐습니다. 안말리면 위생상 좋지 않아서 말리기는 해야 하기에 바닥에서 바람 올라오는 바디건조기가 있으면 그걸 이용하거나, 아님 대형선풍기앞에 몇분간 서서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발 들어서 말리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거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바디 건조기나 사우나 대형선풍기도 찝찝하신것 아닐까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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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거시기털 말리는 기계가 요즘 따로 비치되어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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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분들 때문에 프라이빗한 파우더룸이 있고 없고가 중요해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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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지럽네요. 저도 집에선 다 말려도 밖에선 머리만 말리는데 모든부위 말리는 분들 보면 좀 그렇긴해서 안말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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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드라이기 가지고 다니면서 머리만 말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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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왁싱을 해서 아무것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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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1번 극혐입니다...쳐다보기도 싫을 정도라서 옆에 자리가 있어도 다른 곳으로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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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헤어드라이기 안씁니다...대충 털어서 말림...탕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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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공장소에서 드라이어는 머리에만 사용하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제 아들한테도 머리만 말리라고 알려 줬구요. 아들이 묻더군요. '그럼 머리 외를 말리는 사람들은 뭐냐?' 저도 그 이유를 알지 못하니 정확한 설명을 해주지 못했습니다. 그냥 너는 하지 말라고 넘어 갔습니다. 댓글을 읽고 나서야 머리 외를 말리는 분들의 논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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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연습장은 어르신들 비율이 높은데 남자 사우나에 있는 드라이어(미용실용 큰거) 한개 몸통에 한 20cm? 정도되는 커다란 거시기 실물사진을 칼라프린트해서 둘둘 감아놓고 누구든 편하게 말릴수있게 해놔서 마음은 편합니다 ㅋㅋXX전용 이라고 글씨도 크게 써붙였는데 XX가 뭐였는지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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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1번이 싫다면... 공중목욕탕 탕 안엔 어케 들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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