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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포 형님아우님여러분,
13년6개월차 런치박스 인사 올립니다.

인증이슈로 흉흉(?)한 골포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끼던 차, 나 하나부터 골포 본연의 모습을 되찾아 보고자 와츠인더백을 올려봅니다.

렛 미 인트루듀스 마이 셀프를 올리자면 지랄채 타이틀 909d2 드라이버와 남들은 명기 나에게는 경끼인 타이틀 710ap2 로 골프 입문하여 대략 14년째 (현 정부 만나이 적용 13년차) 온니 타이틀리스트만 애용해 온 이른만 변액종신보험형 골퍼 입니다.

그동안 온갖 ap2, ap1, cb, mb 를 활용하며 국내외 잔디굴착을 무수히 해온바 현재는 2세대 T100에 정착해 있습니다. 금년 출시된 신형 T100을 써보고 싶지만 그렇다고 골프장 굴착을 통해 지하수 시추 또는 유전 발견이 가능하지는 않음으로 현재는 보류중에 있습니다.

동반자와 캐디님들에게 언제나 올타이틀 세팅의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저를 볼때면 사뭇 자랑스러울 때가 있는데요, 코스 나갈때 옷도 타이틀리스트 또는 풋조이로만 세팅하고 나서서는 18홀을 마치고 장갑 벗을때 이 세상 어떤 도시락 보다 더 맛있는 도시락이 되어 있는 저를 마주 할때면, 내 지갑이 말라 비틀어지는 한이 있아도 이 타이틀 클럽은 손에서 놓치 않겠노라. 다시금 다짐하게 됩니다.

이상 간략한 저의 인포메이션을 마치고 와츠인더백 리스트를 남기며 짧은 글을 갈무리해봅니다.

1우드 - Tsi3 9.0도 45인치 팁컷 후지쿠라 다이아몬드 스피더 5x
4우드 - Tsr2 16.5도 후지쿠라 다이아몬드 스피더 6s
7우드 - Tsr2 21도 후지느라 다이아몬드 스피더 6x
4아이언 - T200 블랙에디션 스틸화이바 110cw
5~P아이언 - T100 블랙에디션 다골 암트 화이트 s300
웨지 - 50(08F), 54(10S), 58(08M) 보키 에셈9 블랙에디 션 웨지플랙스
퍼터 - 스카티카메론 뉴포트 젯셋 34인치 엘레이 골프 135tpz 블랙
골프공 - 타이틀리스트 프로 v1x
스탠드백 - 타이틀리스트 플레이어5 스타드라이
보스턴백 - 타이틀리스트 스타드라이
파우치 - 타이틀리스트 스타드라이
헤드커버 - 우드류: 타이틀리스트 스타드라이, 아이언류: 타이틀리스트 통커버
퍼터리쉬 - 스카티카메론(스튜디오 정품)
양말 - 풋조이 (주로 흰색 착용)
신발 - 풋조이 프리미어
장갑 - 타이틀리스트 퍼마테크 (명절 및 국경일에는 풋조이 퓨어터치 착용)
볼마크 - 스카티카메론 얼라이먼트 USGA 커퍼밍
뚜껑 및 기타 착장 - 타이틀/ 풋조이 등 다수
골프티 - 프라이드 프로페셔널 시리즈
핸디 - 비공개 (유료결재시 열람가능)

+1 연습장용 세트 - 타이틀리스트 Tsr3 드라이버, Tsi2, 917F 3, 5 우드, T100 아이언, 보키 웨지 세트 + 캘러웨이 툴롱 오스틴 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