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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 선수도 드롭 실수를 했었네요.
기타 |
미경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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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9 14:16:02
조회: 5,219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4 ]

본문

일단, 돌격대장 황유민 선수 응원하는 팬입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0&aid=0000017137

 

이 순간 tv로 보고 있었는데, 카트도로 맞고 나갈 수 있는 공인데 안쪽으로 튀어나와 인드롭하게 되서

운이 좋구나 싶었습니다. 황선수가 나무맞고 들어오고 이날 드라이버샷이 난조였는데 운이 좋았죠.

 

드롭을 하고는 다시 들어하길래 왜 다시 하지? 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네요.

벌타 먹었으면 우승자가 바뀔수도 있었네요. 

골프 선수나 캐디는 룰을 좀 잘 숙지해야할꺼 같습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우승하라고 온세상이 다 도와준 느낌이었네요. 캐디나 선수의
무지도우승에 한몫했고요 ㅎㅎ

    1 0
작성일

티샷 죽을뻔한거 몇번이나 살고 거리측정기 떨군거도 무벌타되고 저도 같은 느낌받았어요 ㅋ

    1 0
작성일

하나 배우고 가네요 ㅎㅎ

    0 0
작성일

룰 배우고 갑니다.

같은 상황에서 '나'로 인해 추가적인 어드밴티지가 발생한 것 같은 찜찜함에 다시 드롭해야하나 고민하다 동반자 허락 받고 플레이했었던 적도 있었는데 공감도 많이 되네요.

    0 0
작성일

이럼 2등은 억울해서 어쩌나요?

    3 0
작성일

오히려 발에 닿아서 이득볼까봐 다시 드롭했는데..억울할건 없을것 같습니다.

    1 0
작성일

규정대로는 2벌타가 추가되는 겁니다.

의도가 뭐였든간에.

    3 0
작성일

의도적으로 타수줄이는게 아니면 지나가면 판정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도 규정이네요.

    2 0
작성일

네. 골프는 스스로가 선수이자 심판이 되는 스포츠니깐요.
선수가 규정을 숙지하고 규정을 따를거라고 믿는거죠.
선수가 규정을 몰라서 규정에 따르지 않은 채로 종료했다는건
선수가 기본 원칙을 어긴게 됩니다.

    1 0
작성일

드롭 완료된걸 또 들어서 원래는 2벌타 받아야 하는건데 아무도 모르고 지나간거니 2등은 충분히 억울해 할만한거 같네요

    3 0
작성일

아무도 잘 모르는 룰은 왜 있는건지..

    0 0
작성일

드롭한 볼이 신체에 닿았을때..그냥 플레이 한다...다시 드롭한다? 두 개 중 하나 인데...룰이 없으면 어떻게 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니까 룰이 있는 거 아닐까요...프로 선수라면 룰 숙지는 기본으로 해야하는게 맞는 거 같고 애매하다면 경기위원 부르는 게 맞겠죠

    2 0
작성일

저도 중계에서 보긴 했는데 벌타였군요 왜 경기 위원 안부르지 싶었는데...

그런데 이미 끝난 경기이고 중계를 보다가 이의 제기 해도 반영하지 않는다는 룰 생기지 않았나요?

예전에 렉시 톰슨 선수의 4벌타 사건 이후로 그렇게 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현장에서 누군가가 이의 제기 했다면 우승자가 바뀌었겠군요.

http://www.uslpga.kr/news/view/540/31755

    2 0
작성일

그 장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역시는 역시군요. 중계 화면상으로는 재드롭 후 볼이 좀 더 좋게 떠있는것처럼 보였어요. 처음 드롭한 이후에 발에 맞았는지 보다 개인적으로는 공이 좀 묻혀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때 캐디 보면서 눈치보는데 다시 집으라고 하던 캐디도 상당히 문제였군요.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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