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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관계에서 조심합니다)
골프도 제가 권해서 시작했고 머리도 제가 올려주었고요.
동생 주변엔 골프치는 사람이 없어
항상 제 친구들이랑 칠때 데리고 갑니다.
문제는 제 친구들이 이 동생이 루틴이 너무 느려서 힘들어하네요.
빈스윙 두세번
에임
어드레스
웨글
돌부처
다시 웨글
돌부처
샷
이건데 다른 사람 샷 시간에 두배이상 되는거 같습니다.
티박스 올라가는순간부터 그냥 모든게 느립니다.
문제는 세컨도 느리고 어프로치도 느리고
퍼팅도 느리고 모든게 느려요.
생각해보니 스크린을 가던 연습장을 가던
샷이 느리긴 했더라고요.
캐디한테 솔직하게 말해달라 물어보니
동생분이 많이 느리긴 하다고
진행 느려지는건 사실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어떻게 알려주는게 기분 안상하게 하고
받아드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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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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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59804293님의 댓글 구름59804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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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뭐라고 할 수 있는 거 아니면 그냥 놔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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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 느린거 얘기하는정도가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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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치는것도 어려운데 기분 안나쁘게 고치는건 불가능할것같아요 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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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쳐주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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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일 애매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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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라면 이해해주시고 잘 이끌어 주시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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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만 친한 동반자 a를 하나 섭외해서 님이 그 후배정도 시간 걸리게 몇홀 플레이를 하세요. 그러면서 a가 초반 몇홀에 그 후배에게 저러면 큰 실례고 못배운 골프라고 뒷다마를 까는거죠. 그러다 5번홀쯤 a에게 승질 내면서 그따위로 할거면 라운딩 나오지말고 혼자 연습장이나 가라고 막말을 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정상속도로 플레이 하세요.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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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느린 사람은 루틴이 느릴 뿐 아니라 동작도 느리고 준비도 느리고 미리 해놓는 것도 없어요. 세컨에서 자기 순서되어서야 채 받고 거리 재고 장갑 끼기 시작하면 40초고 나발이고 승질나죠. 저러고서 긴 루틴을 시작한다? 자기 루틴 지키느라 남 시간 뺏는 이기주의자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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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배운지 6개월된 친구랑 라운딩 가는데, 이 친구 루틴이 진짜 무지막지 하게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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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샷을 안 봅니다. 굳이 얘기하지 마시고요. 괜히 리스크 만들 필요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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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찍어서 보여주는게 직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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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쁘지 않게 하려면 1홀 지나면 카트등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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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찍어서 보여주니 형님 덕분에 인생샷 건졌다고 하시면 어쩌실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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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안쳐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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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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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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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술한잔 먹고, 이글과 댓글들을 보여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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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경험담입니다... 몇번 술자리에서 친구들이 루틴 길다고 고치라고 했는데 안고쳐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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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친한 친구들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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