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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스윙웨이트 질문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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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2-18 11:42:25 조회: 1,164  /  추천: 0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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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엘리트 미니드라이버에 쓰던 스탁샤프트 텐세이 그린 6s 대신 피팅을 받고 디아마나 GT 4s로 갈아탔습니다. 피팅샵에서 디아마나 GT는 D3로 맞추는게 좋다고 하고 D3로 맞출려고 샤프트를 헤드결합시 스탁샤프트 길이인 43.5 인치가 아니라 44인치로 만들어 줬습니다. (그립은 웰믹스) 

 

샤프트랑 헤드를 받고 나서 휘둘러보니 스탁샤프트 대비 너무 버겁게 느껴지고 공을 쳐보니 페이드성과 약슬라이스가 나왔습니다. ​(기존 스탁샤프트가 캘러웨이 웹사이트 상으로 D2라고 나와있지만 실제로 측정해보니 D1.5 정도가 나옴) 

 

D1.5 에서 D3으로 확올리다보니 아무래도 페이스가 잘 안 닫히는게 아닌가 싶은데, 연습하다 보면 이 스윙웨이트도 익숙해 질수 있을까요? 

 

아니면 아래와 같이 하는게 좋을까요? 

1) 44 인치에서 43.5로 컷팅을 해서 스윙웨이트를 낮춤

2) 헤드의 무게추를 좀더 가볍게 함

3) 웰믹스 그립이 좀 경량 그립인거 같은데 Golf Pride 같은 50g 대 그립으로 바꿈   ​

 

참고로 스윙스피드가 100~105 mph 정도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추천 0 반대 0

댓글목록

Gt가 스탁보다는 단단하기 때문에 그렇게 권장한걸로 보입니다.
컷팅하거나 헤드무게 낮추면 더 단단해집니다. 우선 적응해보세요.. 스탁이 워낙 말랑말랑해서 애프터마켓 샤프트로 바꾸면 겪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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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샤프트 무게를 낮춘 만큼 스윙스피드도 좀 올리셔야 합니다. 경량샤프트가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 힘들게 느껴질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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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길은 역시 쉽지 않네요. 말씀하신대로 아무리 버트쪽 커팅한다고 해도 더 단단해질거 같긴 해요. 역시 그냥 적응을 먼저좀 해봐야겠네요.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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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추로 낮쳐 보세요. 커팅이나 그립은 원위치 하려면 돈 들어 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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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 받은곳에서 AS좀 해달라고 해볼까 했어요. D2 정도로 만들어 달라고요. 언더세븐티님 말씀대로 일단 적응을 좀 먼저 해봐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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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웨이트 보다 샤프트 강도나 길이에 더 영향이 있는거 같아요.
저도 젝시오X13에 벤투스 레드 5S 특주했는데
스윙웨이트 D5 넘게 나옵니다.
이게 차이가 있겠지만 0.5인치 짧게만 잡아도 웨이트가 달라지니 별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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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D5.
전 D1.5에서 D3 로 올려서 치는데 버겁다는 생각이 드는데 D5는 어떤 느낌일지 상상도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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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프트 커팅하면 1인치당 헤드웨이트 대략 6포인트, 반인치당 3포인트 내려갑니다.
0.5인치 커팅하면 헤드 너무 가볍다고 느끼실거에요 그리고 중고 매각 거의 불가능한 수준될겁니다.

버겁다고 느껴지시는 부분이 제생각에는 4s 샤프트 강도 때문이실거 같은데,,
제생각에는 만약 그립을 평소보다 약간 짧게 잡고 쳐보시는게 어떨까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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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팅하면 너무 헤드 가볍게 느껴져서 스윙의 일관성이 떨어질까봐 걱정이 되기도 해요.
다른분 말씀과 같이 피팅 받을때 아드레날린 분출로 인해서 거의 95~100% 스윙을 하게 되었다보니 디아마나 GT 4X 를 추천해 주셨기에 일부러 4S 한 단계 낮췄음에도 생각보다 단단함에 놀랐습니다. 일단 풀스윙으로 D3 적응해 보고 잘 안되면 말씀하신대로 약간 짧게 잡고 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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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스윙웨이트에 대한 어느 정도 확고한 믿음과
그립 무게를 올려서라도 맞춰야 겠다 같이 이런 나름의 결론까지 내리고 계신 상태라
결이 좀 다른 말씀을 드리기가 망설여지는데요.

저는 아예 조건이 다른 두 샤프트가 스윙웨이트를 맞춘다고 구질이 같아질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샤프트는 구질과 탄도를 조정하기 위해서 쓰는 것이니까요.

지금 같은 6S라도 스탁이 아니라 1K Pro 오렌지 6S를 가져다 꼈으면 느끼시기에 세상 없는 몽둥이가 되었을 텐데,
오렌지들은 또 이게 손잡이쪽에 텅스텐 가루를 넣어놔서 스윙웨이트는 낮게 잘 나오고
어떻게 어떻게 맞춘다면 스탁이랑도 스윙웨이트는 같게도 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스탁 6S가 어떤 특성인지 잘은 모르지만 말씀으로 봐서는 
로딩감이 풍부하고 로우킥에 가까운 말 그대로 일반 스탁 샤프트로 보이고,
GT는 적어도 미드킥 성향입니다.

앞 뒤 좀 다 자르고 예를 들어 말씀 드리는 건 미리 양해 부탁드리고요.

아마추어가 골프를 몇년 넘게 치고 치다보면,
릴리즈 타이밍이 점점 빠르면 빨라지지 느려지긴 어려운 거 같습니다.
이게 이제 스크린에 비치된 채로 맘 껏치면 오른쪽 출발을 시켜도 아예 30도 왼쪽으로 가버립니다.
도저히 샤프트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되고, 이럴 때 이제 스탁에서 미드킥으로 한번 가게 됩니다.
그리고 벤투스, 무슨 무슨 텐세이 다 이런 것들이 다 팁이 강하고, 킥 포인트가 스탁보다 올라가 있고,
개인마다 효과가 다르겠지만 왼쪽 실수를 막는 역할이 큽니다.
말씀하시는 GT 샤프트를 검색해보니 저는 강성진 배우님 유튜브가 검색되는데,
역시 절대 왼쪽으로는 안간다는 말을 하는 장면이 계속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럼 뭐, 아예 하이킥으로 가면 되겠네? 싶지만 이러면 대부분의 범인들은 (괴수분들 제외)
공이 휘지도 않는데 공이 뜨지도 않습니다. 체력적으로 무슨 블랙 무슨 블랙들이 소화가 안되니, 거리가 턱없이 안나고
5S와 6S를 계속 오고 가며 번뇌하기도 하죠.
뭐 그러다 우연히 잘 맞는 것을 찾기도 하고, 그런 것 같고요.
샤프트 회사들은 벤투스 보다 살짝 강한 TR을 내 놓고, 살짝 뜨는 plus를 내 놓고
이런 식으로 티어를 나눠가면서 이번엔 잘 맞을 거야 하면서 골퍼들을 유혹하고요.
그런데 어디까지나 모두 엄청난 성능 향상이 있다기 보다는 트레이드 오프가 있는 튜닝영역 같습니다.

이상이 GT와 친구들은 무엇인가에 대해 앞뒤 자른 두루뭉술한 이야기였고.
그러니 스탁보다 GT가 페이드가 나는 것은 당연하기도 한 결과 같습니다.
이 이야기를 길게 드린 이유는 두 샤프트의 특성 차이에 대해 아직 큰 관점이 없으시고,
너무 스윙웨이트에만 집중해서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드린 것이고요.
사실 이 종류의 샤프트를 쓰는 사람은 사실 말씀하시는 살짝 버거운 느낌을 오히려 선호합니다.

한가지 조금 의문은 105 mph 나 되시면 제 기준에서는 6s를 쓰고도 남으실 충분한 괴수이신데,
GT40S가 그 정도 까지 인가? 싶기도 하다가도… 뭐 허인회 선수도 40x니까 하고 이해가 되기도 하고요.
샵에서 미니 드라이버에 장착하면서 팁컷이 되었다면 그 만큼 더 탄탄하게 느끼셨을 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PS - 몇년 된 글이지만 아래 선펑키님이 작성하신 글에 좋은 내용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697004

샵에서 무슨 생각이었을지는 모르지만 한달정도는 적응하고 쳐보시는 것도 어떤가 싶습니다.
분명히 무게가 줄면 손으로 닫는 동작이 수월해 질 수는 있는데,
한편으로는 헤드가 무거워 샤프트가 한번 출렁 해주는 느낌이 있어야 스탁의 로딩감?에 가깝고
부드럽다고 느끼고 타이밍 잡기 쉽다고 느끼 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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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답변감사합니다. 저도 골프 10년 치지만 정말 아이언이든 드라이버든 샤프트든 회사들이 일관성이 떨어지는 아마추어들에게 너무나 달콤한 말들로 현혹을 하다보니 딱 하나로 정착하지 못하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거 같아요. (저 또한 흔들림 ㅎㅎㅎㅎ) 그래서 미니드라이버 사고 스탁으로 1년을 함 버티면서 잘 써왔는데 한번씩 훅이 터지다보니 저 또한 하이킥 하면 되겠네 그랬어요 ㅠㅜ.  스탁샤프트로 220 ~ 240m 정도 나오고 있어서 비거리를 좀 포기하고 왼쪽을 막자 이런 생각을 햇네요. 1년 스탁샤프트로 잘 치다가 피팅을 받아보는데 하이킥들 다 쳐보고 6X까지도 다 쳐봤는데 엘리트 미니드라이버의 무거운 헤드무게 때문인지 아니면 말씀하신 스탁샤프트의 출렁이는 느낌이 너무 없어서 그랬는지 잘 안맞다가 GT 40그람대 가니까 잘 맞더라고요. 물론 여기서 오차의 변수는 피팅샵이 45인치 샤프트를 갔다놨기에 짧게 잡고 납테이프로 스윙웨이트를 조정하면서 공을 쳤다는 것 입니다.

번잡하게 다른것들 시도하기보다는, 말씀하신대로 일단 적응의 시간을 좀 갔고 타이밍 잡는 연습을 해야 할듯 합니다. 스탁샤프트의 경우 킥포인트가 로킥이었고, GT가 마드 하이라 분명 타이밍이 달라도 너무 다를수 밖에 없음을 깨닫게 되네요. (스윙웨이트는 나중일이고)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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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적응해서 쳐보시길 추천 드리고요
정 불편하다 하시면 무게추 조정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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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여러 분들이 주신 의견대로 번잡하게 자르고 그립을 바꾸고 이런것보다 그냥 무조건 적응의 시간을 좀 보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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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가 올라가는거랑 헤드가 열리고 닫히는거랑은 상관 없어요. 웨이트가 c9라도 토우쪽 납테이프 많이 붙이면 헤드가 열리는 느낌이 확 들고 웨이트가 d5가 넘어가도 힐쪽에 납테이프를 왕창 붙이면 백스윙때부터 헤드가 안열려서 불편한 느낌이 바로 듭니다. 일단 릴리즈를 어느정도 잘하고 계신지 프로님한데 점검 받고 그래도 부족하다 느껴지시면 힐 바닥쪽에 납테이프 3g씩 잘라서 붙여보고 10개스윙 부족하면 더 붙이고 릴리즈가 잘될때까지 셀프피팅 해보세요. 네이버에 조금만 검색해도 좋은 물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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