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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또렷한 대한민국 골프의 부심
  일반 |
야간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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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1-28 08:58:31
조회: 1,168  /  추천: 12  /  반대: 0  /  댓글: 4 ]

본문

봄 : 요즘은 짧아졌지만, 시즌을 여는 반가운 계절~ 겨울철 쉬었던 K골퍼들이 어프로치 까거나 퍼팅 후려도 그린 에어레이션을 위해 모래를 잔득 뿌려서 공을 단단히 잡아주는 K골프장의 배려가 있는 계절입니다.

여름 : 쪄뒤질 정도로 폭염 시즌이 길어져서, 한여름 일사병 특가 상품이 많아짐. 내 스스로의 한계가 어딘지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쓰러질거 같으면 K캐디가 포도당캔디도 건내 줘서 목숨도 살려줌.


가을 : 열심히 일해서 돈 번 당신! 나의 부를 자랑할 수 있는 절호의 계절. ㅈ같이 관리하고 메트 깔아놓은 씹구장에서 30만원을 태울 수 있는 나의 재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멋진 플랙스 시즌

겨울 : 지천에 남아도는 티로 드디어 자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즌. 지갑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시즌. 단, 옷은 졸라 끼워입어야해서 무거워짐. 페어웨이랑 그린만 대충 눈 치워 넣고, 영업하는 K구장에서 겨울 골프의 낭만을 마음 껏 즐길 수 있음. 눈 속에서 공을 캐는 뽀나스 게임까지

추천 1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올 겨울 한 번도 라운드를 나가지 않은 나
그렇다고 돈이 굳은 건 아니고 자꾸 뭘 사려고 기웃기웃.
지난 달  LINK 1 퍼터를 구입하여 시타도 안하고 트렁크에 쳐 박아두고

이제 추운건 싫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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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ㅋㅋㅋ 재밌네요. 뭐 그래도 사람들이 가니까요.. 수도권은 공급자 우위 시장이라.. 그래서 전 디젤차로 내 시간 먹여서 충청권 야간 갑니다. 회사 법카 처리가 안되지 않는한 안바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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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야간이 지갑도 가볍고 일과 후라서 맘도 가볍고, 몸도 가볍고 그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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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진짜 매트 깔아놓고 2-30만원씩 받아쳐먹는데를 가주는 골퍼들도 한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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