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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은 좀 됐고(10년 이상) , 최근 5경기 중 4경기는 80대 중후반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은갈치 기준 컨시드 제외하면 나머지는 그대로 적습니다)
연습장에서,
드라이버 : 훅이 나오거나 종종 푸쉬도 나옴 / 볼 스피드는 62~64정도이고 90% 이상 스윙하면 66~67
(210~230 정도 나오는데, 훅 나오면 좌측으로 30미터까지 벗어남 / 푸쉬보다는 훅, 드로우가 거의 80%)
아이언 : 뒤땅도 좀 치면서 정타 기준 비거리의 90% 나오는건 흔함
(예컨대 5번 아이언 정타나면 165~170인데..뒤땅 맞고 155 나오는건 매우 흔함)
방향성도 5번 기준 좌우 15미터는 흔히 벌어짐
유틸 : 이건 좀 더 심한대, 10번 중 2~3번 꼴로 푸쉬 나와서 필드라면 죽을 수도 있는 공 나옴.
5~6번은 그럭저럭 무난. 나머지는 정타 안 나서 10% 정도 거리 손실
어프로치 : 연습 때 생크나 탑볼 이런건 거의 없고, 거리 미스는 꽤 있음.
그런데 필드 나가면,
드라이버 : 13~14번 중, 죽는 경우는 1~2개 정도. 3개 이상은 잘 안 죽음.
보통 훅으로 죽는데, 코스 우측 보고 치니깐, 훅 나더라도 좌측에는 살아 있고, 드로우 나면
꽤 거리나서 코스 중간에 있고요.
아이언 : 연습 때보다는 1클럽 더 길게 치는데, 최대한 벙커는 피해서 안전하게 치면, 온되기도 하고,
뒤땅나면 그린 주위에 있고...
유틸 : 미스가 나도 우측으로 나니깐, 우측이 오비면 아예 좌측보고 치거나 아니면 우측이 해저드일 때
좀 공격적으로 치니 미스나도 손해를 좀 줄이고,,종종 잘 맞으면 190까지도 가고...
어프로치 : 보통 컨시드 받을 정도로 붙이지는 못하고, 3~4미터 내외로 보내서 운 좋으면 1펏, 아니면 보통 2펏
뭐 이렇습니다.
퍼팅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평균 35~36개 정도고, 좀 잘 되는 날은 33~34개 (그런데 이런 날은 그린적중률이
떨어져서 어프로치로 붙이는 날이긴 함)
보통 80대 중반 정도 치시는 분들은,,
연습장에서 드라이버 아이언,, 원하는 구질로 정타내서 잘 보내는 확률이 높은가요?
전 연습장에서는 타임이 잘 맞으면 잘 되는 날도 있지만,, 보통은 10년 이상을 쳤는데...
이런 거지같은 실력이라니..라는 생각만 드는데요.
어떻게 이런 실력으로 필드에서 80대 중후반을 치고 오는지 종종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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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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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을 만들고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보내는게 골프의 기본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도 마음에 와닿는 글이라 답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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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린 통계는 페어웨이 샷이 기준입니다. 페어웨이 적중률이 약 62%인 것을 감안해서 러프에서의 어프로치를 포함하면 편차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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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그리고 5번아이언 15미터는 양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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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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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주옥같은 그리고 힘이되는 글입니다...감사합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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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써주신 글에 대해서는 크게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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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잘 친 샷의 기준이 너무 높으신 것일 수도 있어요. 저는 연습장보다 필드에서 정타가 더 잘 나는 편입니다. 그리고 한 번에 다섯 개 이상 연속으로 치면 바로 틀어지기 시작하고, 자꾸 디테일에만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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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0후반~80초반 왔다갔다 하는데요, 20개 치면 솔직하게 사람같이 친 공이 두세개 나올까 말까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말씀에 지극히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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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마음가짐으로 쳐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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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 같은 댓글 너무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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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실력인데 연습장 풍경도 저와 비슷하십니다...ㅎ 항상 자책만 하다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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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및 댓글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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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칠때는 드릅게 못치는 미천한 실력이지만 간단히 제가 연습할 때 생각을 공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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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라면 연습장에서도 정말 컨디션 좋은 날에만 나오는 정도인데, 역시 싱글치시는 분들은 확실히 실력이 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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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못칩니다 근데 주변 사람들 보고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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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고수일수록 그린에서 런이 별로 없습니다.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런을 최소화하시는것 같더군요..저도 예전에는 무조건 그린에서 백스핀이 걸려야하는줄알고 두더지처럼 땅을 팠었는데, 탄도가 높아지니 저절로 런이 없어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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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스크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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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말~8초 실력입니다만, 인도어 가끔씩 가면 맘에 드는 샷이 정말 10개 치면 2~3개 나오면 잘 나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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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조언 깊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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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연습장 루틴과 느낌 공유해봅니다. 핸디는 10개입니다. 연습장을 저녁 먹고 늦은시간에 가다보니 지친 상태라서 잘 안맞는 날이 더 많습니다. 처음엔 스트레스였는데, 어차피 필드 가는 날은 컨디션이 더 좋을테니 상관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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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는데 어프로치 5미터 정도까지 붙이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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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4년에 평균스코어 7말8말 치는 골퍼입니다. 사정상 인도어는 못가고 실내에서만 연습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연습장 회원중에서는 저보다 잘치시는분 거의 못봤습니다만, 저도 필드나가면 대부분 미스샷입니다. 드라이버는 연습장에서 240 뻥뻥 날려도 필드가면 겨우 210쳐서 살리기 바쁩니다. 스윙은 마치 골프채를 오랜만에 잡은사람 마냥 공맞추기 급급합니다. 스핀 이런거 잘모르구요. 아마 필드를 한달에 1~2회밖에 못나가서 나갈때마다 긴장해서 그런것같습니다. 대신 연습장은 일주일에 4일은 꼭 갑니다. 퍼팅은 가끔 스크린에서 치는 방식으로 필드에서 플레이합니다. 저도 수비적으로, 그저 매홀 막기 급급하지만 이상하게 스코어가 크게 터지질않는게 신기하긴합니다.. ^^; 그래서 여기있는 글들이 참 공감가고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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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공감가는 글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