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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아들 필드 머리올려주기
가족으로 4인 꽉 채워 필드 나가기
저랑 와이프가 스크린 치기 시작 했다는 이야기에 엄청 기뻐하시더니..
가족라운딩이 그렇게 부러우셨던 모양입니다
추석에 하루 일찍 내려와라
근처 필드 가자고 하시네요
저랑 와이프는 집돌이고 게임 좋아해서
사시사철 시원하고 따뜻한 스크린만 치려고 골프를 시작한건데 말이죠 ㅋㅋㅋ
그 이야기를 했지만 아버지의 의욕은 꺾이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쭉 스크린만 치더라도 머리는 아버지가 올려주셔야겠다는 그 의지..
하자고 하시니 해야겠지요. 사실 경험삼아 가기엔 부모님이랑 가는게 맘 편하기도 하구요
필드 한번 나가고 말거 같긴 한데
거리측정기 사기도 뭐하고, 매 샷마다 아버지꺼 빌리기도 뭐하니.
그냥 당일에 폰으로 하루치 유료앱긁어서 대충 그린 중앙까지 거리만 측정해야겠다..
볼은 로스트볼이나 좀 사야지..
뒷팀 안 밀리게 호다닥 이동해야겠다.(딜바다 골린이 매뉴얼을 읽으며)
등 소소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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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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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유쾌하시네요 가족라운드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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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지 아버지 집 바로 앞에 cc가 있어서 (창문으로 필드가 보이는정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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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정말 행복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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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골프배운 목적이 아버지 어머니 저 와이프 이렇게 같이 함께 라운딩 가기 위함 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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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와이프랑 시작하면서 언젠간 가족라운드를 꿈꾸며, 아들하고 딸한테 조기교육(?)으로 가르켰는데, 지금 중고딩되서는 관심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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