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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저드티등 특설티가 있을경우에 골프룰 문의
질문 |
동규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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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2-05 16:39:05
조회: 5,625  /  추천: 1  /  반대: 0  /  댓글: 29 ]

본문

문의 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골프장에 가서 겪은 상황에 대하여 알고자하여 질문을 드려봅니다.

 

-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티샷한 공이 러프쪽에 맞고 왼쪽 경사면을 따라서 워터 페널티 구역(구. "헤저드")으로 들어간 상황입니다.홀이 왼쪽 도그렉 홀인 상황입니다.

1. 골프장에 헤저드티가 설치되어 있고 헤저드티에서 홀까지 거리는 165미터 정도

2. 티샷한 공이 왼쪽 경사면을 맞고 워터 헤저드로 들어간 지점은 110~120미터정도(2클럽이내 드롭할 경우)

 

위와 같은 상황에서 저는 2번을 선택해서 웨지를 치는게 유리할 것 같아 2번으로 치고 싶었으나 캐디가 1번에서 치라고 말을 해서 일단 1번에서 치고 홀아웃을 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PGA 룰인 워터 헤저드에 들어갔을 경우

1) 직전 스트로크한 지점

2) 볼이 페널티 구역을 마지막으로 통과한 지점과 홀간의 연장선상의 직후방으로 드롭가능한 지점

3)  볼이 페널티 구역을 마지막으로 통과한 지점에서 홀에 가깝지 않게 두 클럽이내 지점 

 

위의 3가지 경우에

4) 로컬룰로 골프장에서 만들어 놓은 특설티(헤저드티) 지점

까지 추가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곳을 선택해서 칠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110~120미터 지점에서 칠수 있다고 판단했는데요.

 

질문은 로컬룰의 특설티로 무조건 가서 쳐야만 하는 것이 맞는지요?

 

로컬룰에는 헤저드에 들어가면

가) 무조건 헤저드티에서 쳐야 한다

나) 헤저드티에서 칠수도 있다

위 두가지 경우에 어떤 것으로 되어 있느냐에 선택이 많이 달라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시는 분 잘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위와 비슷한 상황이 파3 워터헤저드 넘어 그린이 있을 경우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수 있습니다.

특설티보다 그린에는 못 올라갔지만 워터헤저드는 넘었다가 땅의 경사로 다시 물로 들어 갔는데 특설티보단 들어간 지점의 2클럽이내가 좋은 경우도 있을수 있으니까요. 2클럽이내를 설정할수 없다면 뒤로 가야하는 상황이니 그때는 특설티가 좋겠지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PS) 다른 분이 올려주신 링크의 로컬룰을 보다가 추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어느 구장의 로컬룰에 헤저드에 들어가면 헤저드티에서 플레이를 하라고 되어 있으니 그동안 헤저드에 들어간 공은 칠수 있으면 칠수 있다가 아니라 위 구장에서는 그냥 헤저드티로 무조건 가야하는 것이겠네요.

또 하나 알아갑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로컬룰이 우선한다 관점에서 캐디말대로 해저드티에서 쳐야한다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닌가용?

    2 0
작성일

둘다 가능한거 같은데요 홀마다 유리함을 따져 바꾸지는 못할것같습니다.

    0 0
작성일

저도 몇번 그런적이 있긴 했는데
대부분의 캐디님은 불리하더라도 특설티에서 치라 하더군요
로컬룰 우선적용이니 그게 맞을듯요
몇구장은 빠지신데 근처에서 치고 싶으면 쳐도 된다고 사전공지 주긴 했습니다

    0 0
작성일

그럼 로컬룰에는 "무조건 특설티에서 쳐야한다"라고 되어 있다는 것인지요? 이렇게 되어 있다면 로컬룰 우선적용이니 맞겠지요. 어느분이 쓴 글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도 있어서요.

"플레이어스 챔피언쉽 17번홀 파3에서 물에
빠지면 특설티에서 치는데요. 물론 그걸 거부하고
티잉구역에서 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이 역시 로컬룰인 것입니다." 이 글에서 느낌은 로컬룰에는 무조건 특설티로 가야한다는 아닌 곳도 있는듯해서요.
[출처] [골프] 골프장 로컬룰을 잘 알고 활용하자|작성자 송도용이

    0 0
작성일

해당 골프장 프론트, 매니저에게 연락하셔서 여쭤보시는게 정확할것 같습니다
해당구장 룰 규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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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골프장 홈페이지에 로컬룰이라도 제대로 올려주었으면 좋겠네요. 골프장별로 다를수도 있으니 확인해 보는 것이 맞는데요..

    0 0
작성일

https://www.bearsbestcheongnagc.com/Course/LocalRule
베어즈베스트는 특설티에서 치라고 명기 되어 있네요

    0 0
작성일

네 읽어보았습니다. 위 구장은 특설티에서 치라고 확실히 명기해 놓았네요.
이 구장에 가면 페널티구역에 들어가면 무조건 뒤로 가는 경우가 있더라도 특설티에 가서 쳐야 겠군요.. 만약 파5에서 두번째로 친 샷이 페널티구역에 들어가고 두번째 헤저드티가 설정이 안되어 있다면 드라이버 티샷시 설정되어 있었던 헤저드티까지 가야하는 것인지.. 저 글도 약간 무책임한 로컬룰 같습니다. "김러브는 사랑입니다"님 이렇게 로컬룰까지 찾아서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 정도 로컬룰도 홈페이지에 공지도 안되어 있는 골프장이 있어서 안타깝네요.

    0 0
작성일

http://www.pohangcc.com/Mobile/Golf/Course/localRule.aspx
포항cc는 좀 더 자세히 명기 되어 있네요
해당구장 경기과 문의해보세요

    0 0
작성일

그렇게까지 그 구장을 사랑하고 가고 싶은 곳은 아닙니다.. 나중에는 경기전에 물어보긴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앞에 있는 오비티,해저드티는 티샷용 입니다.
세컨샷이 해저드갔을경우 pga룰대로 하거나 세컨 해저드티가 있으면 또 거기서 치시면 됩니다.(보통 파5 세컨샷 낙구지점에 해저드가 넓게 있는경우 해저드 티가 있는 구장있음)

    0 0
작성일

해저드티가 강제되는 로컬룰은 아닐 겁니다. 만약 티샷이 해저드에 들어간 건지 아닌지 아리송할땐 확인하러 가야 되는데 거기서 죽은게 확인되면 해저드티로 돌아가서 치라고 할 캐디는 없을 겁니다. 165미터와 110미터라면 165에서 치라고 하면 화낼거 같네요. 저라면 그냥 안죽었다고 빡빡 우기면서 공찾으러 갈거 같아요 ㅎㅎ

    0 0
작성일

으메,,, 50미터 이상 차이나면,,, 엄청 아쉬운 경우네요.

로컬룰이고 뭐고, 경기시에는 플레이어에게 유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적용하는게 맞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캐디의 임무는 경기 진행이지, 레프리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로컬룽에는 해박하겠지만요....

    4 0
작성일

로컬룰이라는게 보통 해저드쪽으로 들어간지점을 명확하게 여기다. 라고 할 수 없어서 그럴거에요
저희는 해저드구역에 갔는데 공이 있으면 그쪽에서 벌타 받고치고 못찾으면 해저드티 갑니다

    0 0
작성일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
요런 말이 생각나는 상황이네요!
솔직히 로컬룰이 먼저이긴 합니다만
골프룰을 정확히 아는 캐디가
많지 않습니다! 캐디 교육 받으면서
골프장에서 실제 우리같은 아마추어들
한테 벌어지는 것들만 교육 시키고
나머지는 개인이 공부하거나 합니다!
그리곤 무조건 로컬룰 이라고 배우구요!
저도 골프롤에 관심이 많아 나름 많은
룰을 알고 있지만 캐디들은 정작
OB 벌타를 2벌타로 알고 있을 정도로
골프룰 모르고 그냥 로컬룰 특설티
이렇게만 하라고 교육 받죠
그래야 경기 진행이 빨라지니까요~
말씀하신 경우는 골프장에서 빠른
진행상 만들어 놓은 특설티 이므로
OB가 아닌 페널티 구역으로 간 공 보다
특설티가 뒤에 있으니 골퍼 입장에선
억울하죠~
캐디 여하에 따라 해저드 근처나
특설티나 둘중 골라서 치라고 하는
캐디들도 있습니다!^^

    1 0
작성일

저도 가끔 캐디가 하자는 대로 하자는 동반자를 만날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잘 모르는 캐디도 정말 많습니다.  그렇다고 그 라운드중에 뭐라 하지는 않지만 집에 돌아와서는 룰을 찾아보거나 하면서 저도 공부를 합니다.

    1 0
작성일

아 아쉬우시겠어요 ㅠ 로컬룰 우선이 맞습니다. PGA 경기 할때도 구장 특성 살리거나 로컬룰 따라서 선수들에게 로컬룰 공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0 0
작성일

저도 로컬룰이 우선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로컬룰에 헤저드티에 무조건 가야한다는 것이 거의 대부분인것인지를 문의드린것입니다. 하나의 선택지일수도 있지 않냐는 것도 있을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아래 답변중에는 그러한 경우도 적으셔서.
각 골프장별로 다를수도 있으니 공식 로컬룰을 확인을 해봐야겠네요.

    0 0
작성일


오비티, 헤저드티를 꼭 사용해야 하느냐에 대한 답이 될 것 같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하나의 옵션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룰에 대한 구제를 받던가 아니면 로컬룰로 만들어진 드롭존을 이용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로컬룰로 사용을 강제한다? 다만 골프장에서 편의를 위해 하는 것이지 로컬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0
작성일

이게 맞는듯

    0 0
작성일

반대로 불리하게 빠졋으면 특설티 갔겠죠.. 그냥 해저드=특설티 라고 대한민국 골프장에서는 생각하시는게 편할거같습니다

    0 0
작성일

네. 저도 그렇게 하겠죠. 프로 선수들도 로컬룰이든 공식 PGA룰이든 룰안에서 본인이 이득을 볼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적용하려고 하고 있는 모습을 TV 중계에서도 보게됩니다. 전 이게 잘못된 행동이라 보진 않거든요.
룰을 최대한 이용하려면 제가 올린 상황도 룰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고 룰 안에서 처리하면 된다입니다. 룰을 잘 알지 못해서 이득이 되는 위치가 있는데  해저드=특설티라고 정해놓고 손해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0 0
작성일

윗분들이나 글쓴분들도 오해하고 계신것이 있는데.
해저드나 ob시 특설티에서 쳐야하는 것이 로컬룰이 아니예요.
캐디가 진행을 위해 로컬룰~ 로컬룰~ 하는데.
로컬룰은 캐디가 정하는게 아니라. 구장에서 스코어카드나 공식적으로 명기해야 로컬룰입니다.

그런데 몇몇 구장을 제외하고는 특설티 사용을 대부분 공식적으로 명기하지않아요.

왜냐면 골프에서는 로컬룰조차도 골프규칙에서 그 범위를 제한하고 있거든요.

특설티로 거리든 라이든 엄청난 이득을 보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특설티는 모두 골프규칙에 위배되고.
실제로 로컬룰도 아닙니다.

빠른 진행을 위한 캐디 혹은 특설티 사용에 이득을 보고 타수줄이고싶은 골퍼들로 인해 로컬룰이라고 잘 못 구전되어 오고 있는거죠.

로컬룰이 아닌 캐디 강요룰일 뿐입니다.
(다만 몇몇 구장은 실제로 로컬룰로 채택하고 있긴해요.)

    1 0
작성일

네. 윗분과 같은 의견을 적은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부당하게 로컬룰이라고 우기는 골프장에 대하여는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적어놓았뎌군요.

링크 공유합니다.

https://n.news.naver.com/sports/golf/article/016/000178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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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특설티 강제사용이라는 부당한 로컬룰을 지정하고 강요하는게 아니라.
애초에 로컬룰로 공식적으로 명기 및 지정해 놓지도 않았으면서.
캐디를 통해 강요하는게 대부분입니다.

특설티 강제 사용이 부당한 로컬룰이 아니라.
애초에 로컬룰조차 아니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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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개인적으로 나간 부분에서 쳐도 생각하지만..... 캐디랑 싸우면서 까지는 안할 것 같아요 ..
솔직히 정확하게 나간 부분을 체크하기도 힘들고 대충 나간부분에서 뒤로 빼는 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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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전 아마추어 텔메 대회에 참관햇엇는데... 그떄는 낙구지점에 진행요원들이 봐주더라도 죽으면 얄짤없이 다 해저드티로 이동햇습니다. 거리가 안나는 편은 아니라 250은 때리는데... 파4에서 나간지점이 60~70남은 지점일텐데 항상 해저드티가면 파4인데 해저드티에서 140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얄짧없이 다 해저드티로 뒤로 빠꾸해서 가서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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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캐디가 자기 편한대로 한듯 합니다.
해저드의 경우 나간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 플레이어의 선택을 따르는게 맞습니다.

    0 0
작성일

일단 룰은 플레이어가 선택가능한것 같구요.

저라면 해저드 티에서 칠것 같아요.
해저드로 공나간 자리는 거의다 경사지에 러프가 많아서 규정대로 구제받고 직후방으로 좀 옴겨보더라도 특설티가 있는 페어웨이만 못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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