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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는
눈으로 볼수도
손에 쥘수도 있지만
'레슨'은
눈에 보이지 않은
무형의 존재라 그런지 몰라도
보통 보면
레슨
많이들 어려워하시고 아까워 하시죠?
'이번 겨울에는 진짜 레슨 받으러 가야지..' 했다가도
연습장에서 샷이 좀 잘 맞으면
'혼자서도 되네..' 이러고 ㅎㅎ
저만 그런가요?
여긴 제주라
코스나가면 쓰는 비용 그카캐가
15를 넘는일이 잘 없습니다
그럼에도
한시즌 모으면 크고
거기다가 장비 기변이라 적지만
거의 기추인걸 감안하면 ㅎㅎ
레슨을 매달 받더라도
전체 비용대비 20% 도 안될거 같은데
왜이리도 아까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취미에 쓰는 비용에 제한이 없다면
거리낌 없겠죠 ^^
사실
며칠전에
원포인트를 받았는데
현타가 무지 왔습니다
신형 나왔다해서 바꾸고
퍼팅 안된다해서 퍼터 바꾸고
나에게 맞는 드라이버 샤프트를 찾아 떠나는
이런거 하지말고
그거에 반만 레슨에 투자하면
최소 5타는 줄일수 있다는 말에
눈물이...
날씨가 무척이나 추운거 보니까
이제 꽃피는 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2025시즌 스코어와 장비 둘다 잡으시는 시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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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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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는 되팔이라도 가능하지만 레슨은 본인것으로 못만들면 사라지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레슨이 그렇구요. 잘 맞는 프로를 만나서 정말 유용한 레슨을 받고 꾸준히 연습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겨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레슨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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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사고팔면서 발생하는 수업료 또한 같은 맥락이긴 하죠 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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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받고싶은데 비용 때문에 주저하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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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못해도 시간당 10 이상이니 저렴하다고 볼순 없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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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ist81님의 댓글 Titleist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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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아까운 레슨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다행히 친지 일년반즈음에 좋은 프로님 만나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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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보며 말로만 하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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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이 지속되지 않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꾸준히 받지않고 몇번받으면 잠깐 좋아졌다가 도로아미타불되어버리는..그럼 이제 그냥 퍼터나 하나더살껄..하고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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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프로들도 꾸준히 레슨 받는거 보면 말씀이 이해가 됩니다 이 운동 자체가 그런거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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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받으시고 개선이 많이 되셨나 봅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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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개선은 됩니다 혼자 할수있다는 알수없는 자신감이 문제죠 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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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비가 아까운건 레슨 받기전까지는 레슨할려는 프로가 저랑 맞는지 안맞는지 알수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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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일단 시작하면 수강생?에게는 위험부담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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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맞는 프로님을 찾으면 돈이 하나도 안아까워서 최대한 자주가고 싶더라구요 ㅠㅠ 총알부족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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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요? 20타가 훅 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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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하는 수준아니면 하나도 안아까웠던거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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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ㅎㅎ 말씀도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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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은 효과가 참 좋은데 사고의 탄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고집부리고 믿지않으면 레슨받아봐야 프로가 나랑 안맞다고 생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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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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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프로를 잘만나면 다행인데 아니면 사실 돈아까울때도 있죠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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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장비를 찾아 떠나는것처럼.. 이것 또한 수업료로 보는게 편할수 있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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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끔..... 하지만 레슨받으러 가면 질질 끄는듯한 느낌 신경써서 봐주지않는 느낌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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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도 어렵고 유지도 어렵고 ㅎㅎ 골프 답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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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뭐.. 그냥 즐기는거고 승부욕이 적으시면.. 어느정도 수준 오르시면 레슨 돈아깝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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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욕은 크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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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량이 엄청나야지 레슨 받을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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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쳐도 대충똑바로 가신다면 ㅎ 저도 레슨에 필요성은 크지 않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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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계속 레슨 받은 지인이 하나도 변한게 없는걸 보고는...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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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요? 웃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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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비는 아깝다 생각 드는데 PT 비용은 덜 아깝게 느껴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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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피티 한번 받아봤지만 골프에 비하면 덜 부담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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