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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골린이 쉽게 늘지 않는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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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4-09 08:55:00
조회: 7,672  /  추천: 12  /  반대: 0  /  댓글: 28 ]

본문

골프 시작한지 3년차(올해7월 만2년) 입니다.
처음 골프 시작하고 레슨은 ~ 계속 받고 있습니다.

실력이 쉽게 늘지 않네요.

잘 모르고 라운딩 갈땐 ~ 머리올릴때 빼곤
백개 중후반 정도 쳤습니다. 작년에 11월에
시즌오프땐 102개 쳤습니다.

분명히 전반적으로 스윙이나 샷은 좋아지는데 ~
스코어는 오히려 110~120사이로 더 안좋아지네요.

레슨은 1시간짜리 주2회 최소
개인연습은 인도어 월 2~3회
(요즘 시간이 없어서 개인연습은 많이 줄었습니다
작년말에 결혼한 신혼이라...)

작년 12월 겨울 태국에서 4일간
18홀 6회. 9홀 1회
올해는
1월 라운딩 1번
2월 라운딩 1번
3월 라운딩 1번
4윌 라운딩 2번 다녀왔고
다음주 금요일이랑 그다음주 금요일 2회
약속되어있습니다.

라운딩가면 ~ 드라이버는 14개중 2~3개 빼고
거의다 죽어요. 연습에 그래도 어느정도 되던샷이
안나옵니다. 특히 왼발고정은 왜 그렇게 안되는지..

아이언은 그럴저럭 ~ 좌우탄으로 앞으로 갑니다.
죽기도 하구요. 아이언은 요즘은 뒷땅보다
탑핀이 더 많이 나옵니다.

어프로치는 그나마 구력에 비해 자신있는편
4월 라운딩에 80m 어프로치른 20cm정도에 붙이
고 또한번 그린주변에서 핀까지 10미터 정도를 홀컵
맞추고 1m이내 붙였습니다.

퍼터는 2~3개씩 치는듯 해요.
최근 쇠자를 사서 연습중.

라운딩가면 ~ 연습하던 자세와 신경써야하는것들이
도통 잘 안됩니다.

레슨 받을때 ~ 하체를 단단히 하면서 골반사용
잘 되던것들이 ~ 라운딩가면 하나도 생각이 안나다
가 ~ 의식해서 하면 오히려 연습한것보다 더 안됩니
다. 그래서 불안해서 그런지 미스샷이이 더 잘 나옵
니다.

그냥 당연히 거쳐가야되는건지...
아니면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건지

이정도 레슨받으면 ~ 그래도 구력에 비해
어느정도 90대 후반에서 100 초반은 칠거라
생각했었는데 ... 착잡하네요.

어제 치고왔는데 ~ 117개 치니깐
이게 맞는건가 회의감이 드네요.

이게 맞는거겠죠? 맞죠?
아닌가...

같이 시작한 친구는 레슨도 안받는데
어제 98개 친던데..

매번 좋은사람들과치는거라 ~ 라운딩에선
항상 웃으며 재밋게 농담하고 치는데 골프가
어려우니 오래걸리고 쉽게 느는게 아니라 생각하며
자기합리화를 했는데 ~ 이젠 조금 정 떨어지는건지
출근길에 스트레스가 오네요~ 하하

골포님들 ~ 즐겁게 야근없는 수요일 되십시요.

추천 1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남과 비교는 하지 마시구요.
일단 월 2-3회 연습이시면
연습량을 이길정도로 필드를 자주 나가시는 편도 아니고
구력 3년이시면 구력이 오래 되신거도 아니구
실질적으로 볼을 컨택 하시는 횟수의 문제가 아닐까 조심스레 말씀 드려 봅니다.

    2 0
작성일

레슨에 비해 연습시간이 좀 적은게 아닌가 싶기는 하네요. 힘내세요

    2 0
작성일

아마추어의 실력은 들인 시간에 비례한다.... 가 어느정도는 정설이라고 봅니다. 여기 여러 변수가 추가되겠지요...
레슨을 꾸준히 받으신다니 스윙이 산으로 갈일은 없어보이구요...연습량을 조금만 늘이고, 필드 경험이 조금씩 보태지면 스코어는 나도 모르게 내려갑니다. 너무 조바심 내지 말고 꾸준히 하는게 답이 아닐까요?
콩나물에 물준다~ 란 생각으로, 편하게 생각하시길^^  물론 당사자는 죽을 맛이죠. 그걸 참고 견디는게 또 실력상승의 단계일겁니다.
화이팅~~

    4 0
작성일

필드를 나가신다면 본인 스윙의 여러 문제점을 당일 필드에서 생각하며 칠 수 없습니다.
필드 나가는 날, "오늘은 단 1가지만 주의하고 생각하며 친다" 라는 프로의 조언을 듣고 해보니
멘탈적으로 안정이 됩니다. 프로들도 필드연습을 나갈때는 단1가지만 생각하고 친다고 하더군요

    3 0
작성일

레슨만 받고 연습을 안하시니 의미가 없죠
레슨을 받아도 자기거가 안되시니깐요
레슨은 월 1회
연습은 주2회는 하셔야 자기거가 됩니다
거기에 필드 경험 쌓아야 줄어드는게 당연히 있구요
드라이버는 안죽으려면 일단 한쪽으로만 터지게 만드셔야 합니다
슬라이스성 페이드 만들고 슬라이스면 좌측 러프, 페이드면 좌측 패어웨이 끝 보고 치면 죽지는 않죠...
아이언은 필드서는 뒤땅보다는 타핑이 낫구요
어프로치는 자신있으시다니 패스.
퍼터는 숏퍼팅 직진성 보다 중장거리 퍼트 거리감이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1.5미터는  프로도 75프로 넣고 2.5미터, 세걸음 약간 넘어가면 pga도 반밖에 못넣어요
그리고 코스 메니지먼트 하셔야 합니다.
스코어는 결국은 줄어듭니다.
레슨 안받고 90후반 치는 친구는 연습을 많이 하나보죠...

    2 0
작성일

드라이버 죽으면 홀당 2타는 먹고 들어갑니다.
죽는건 둘째 치고 시작부터 죽으면 이후는 재미가 없어집니다.
무조건 드라이버부터 잡으세요.

    3 0
작성일

저는 주에 3-4회 최소 1시간씩은 연습했습니다.
작년이 5년차였는데 작년 전반기까지 95-100개치는 백돌이였습니다.
마음속으로는 100번 넘게 골프 접었었고 실제로 채도 3-4번 정리했다가
주변분들 때문에 못 접고 계속 치기는 했는데
돌이켜 보면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나아져서 스코어도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긴 하더라구요
남들보다 느려서 그렇지 조금씩 나아지고 있더라구요.
지금의 시기만 잘 버티면 언젠가는 좋아지실겁니다!!
남들만큼 늘지 않는다고 조급하고 자책하지 마세요~~

    2 0
작성일

3년차 비슷한 백돌이 지나갑니다!
스크린 위주로 치다보니 스크린은 이븐언저리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필드는 1년에 10번을 못가다보니 갈때마다 새로운느낌입니다 .. 주변에서 다들
스크린만큼 필드가면 필드도 지금보단 훨씬 좋아질거라 하는데.. 교대근무자에 젊은 백돌이라 조인도 어렵네요..ㅎ

가끔 90대로 가는경우엔 티샷이나 특히 세컨샷 서드샷들에서 오비가 1~2개거나 거의 없는경우에
그린주변에서 1어프로치 2퍼터나 그린 올리고 2~3퍼터 해서 보기나 더블보기 왔다리갔다리 하는데
가끔 운좋게 파 몇개 하면 100개 내외로 나오긴 하더군요..
드라이버가 안죽는 순간부터 점수내리는데 중요한건 숏게임이라는데 그것만큼 중요한게 잔디밥을 자주 먹어서
감을 잃지 않는게 중요한거 같은데 그게 안되니 .. 아쉽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네요...ㅎ

하지만 연습장이나 스크린에서 잘맞은 공들이 몇개 나오면 그게 또 기분이 좋아서 계속 하게 됩니다 ㅋㅋㅋ

    3 0
작성일

윗분들 말씀들이 정확하신거 같아요
연습량이 스코어를 기대하기엔 너무 적으신거 같고
드라이버를 살리시는게 무조건 중요합니다
이제 만 1년 친 골린이라 드릴 조언이 많지는 않지만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저도 드라이버 14개 중에 12개씩은 꼬박꼬박 죽어서
99타~105타 왔다갔다 하다가
얼마 전에 드라이버 원포인트 받고 바로 필드 나갔는데 2-3개 정도 죽었나..? 정도로 쳤고
결국 93타 치고 라베 갱신 했습니다.
드라이버 살리는게 젤젤젤 중요해요
멘탈적으로도 그렇고 스코어로도 그렇구요

    2 0
작성일

2년정도 지났을깨 95~105가 가장 많습니다. 105~115면 조금 소질 없는 편이고 115 넘어가면 많이 심각한 편이긴 합니다. 반대로 90~95면 중간보다는 나은 편이고 80대 평균적으로 치는 사람이면 소질있는 사람입니다.

모든 사람이 어떻게 다 잘하겠습니까.. 그냥 즐기십쇼..

    0 0
작성일

연습량을 좀 늘리시고
스크린이라도 자주 다니세요
드라이버 죽는거면 스크린에서도 충분히 연습 됩니다
그리고 복기를 해보세요 내 스코어가 왜 이러는지 복기해보면 멀 연습해야할지 보입니다
말씀하신걸로는 드라이버가 문제인거같네요

    1 0
작성일

다 배우면 잘할거란 것을 버려야합니다
신동같은 사람이 있는만큼
본인과 정말 맞지않는 운동일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연습량을 늘리고 골프친다는거에
행복감을 느끼시는 어떨까요?

    1 0
작성일

레슨을 주 2시간 받으시는데 연습을 월 2~3시간 하신다는 건... 과외 받고 자습 안하는 상황인 거 같은데 혼자 문제를 풀려니 암담할 거 같아요. 쓸 수 있는 시간이 딱 그 만큼이시면 레슨을 주 1시간을 줄이시고 연습을 주 2시간으로 늘리시죠. 주 2시간도 부족하긴 합니다.

    1 0
작성일

4년차 골프청소년입니다. (필드라베 85 / 스크린 67)
(1) 연습량과 레슨이 쌓이면 확실히 어느순간 팍팍 올라갑니다. (시작할 때 저보다 잘치던 친구나 주변동료들 대부분 제 열정으로 역전.. ㅋ)
(2) 불과 몇달전 지난 가을까지만 해도 아웃인/슬라이스에 3년반을 고생했었는데, 어느순간 그분의 느낌(?)을 받게되니까 인투인으로 들어와서 베이비페이드, 스트레이트 오가다가, 이제 드디어 80% 이상 정타로 살아나가는 예쁘장한 드로우가 나오더군요. (얼마전 시즌개막전에서 드로우라인 예쁘다고 칭찬받.. ㅋ)
(3) 내용을 보면 숏게임이야 저보다 훨씬 잘하시는 것 같고.. (요즘 가장 큰 고민이 체력 떨어지고 집중력 떨어지면 자연스레 고개들리고 팔스윙/스쿠핑되면서 웻지 생크발생... ㅠㅜ)
(4) 저라면 일단 스윙스피드 볼스피드 겁내 늘려놓고 살살 달래키면서 살아만 가자는 걸로 꾸준히 페이스 유지할 것 같습니다. 스코어로 보나, 멘탈로 보나, 죽는것보다는 짤라가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1 0
작성일

모두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레슨 입니다.

우선 연습량은 결혼전에는 주2~3회는 했었습니다.
결혼 후에는 저녁에 와이프 픽업이랑 같이 저녁먹고 산책 등 함께 보내다 보니 많이 줄었습니다.

드라이버 정말 비거리 욕심없이 또박또박 치고싶습니다. 당분간 레슨과 조금의 연습을 시간 분배해서 드라이버 조금 더 많이 치중해야겠습니다.

시즌오픈 ~ 이제 날도 정말 좋습니다.
모두들 라베하시고 ~ 골포회원님들 언젠가
골프장에서 스쳐지나가면 커피라도 대접하고 싶네요.


오늘도 화이팅하시고 스트레스 덜 받는 좋은 하루되세요

    4 0
작성일

3년차 막바지 (곧 만3년) 입니다.
열심히 고민 하는 모습이 저랑 비슷하신 것 같습니다.
레슨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놀랍게도 레슨을 안받고 혼자 치던 1년동안 공 맞추는 능력이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배워둔 게 밑거름)
다만 자세가 산으로 가고 있었고 교정하고 싶어서 다시 레슨을 받았더니 안나던 오류들이 발생되네요.
일상생활과 병행이 필요한 우리에게 적절한 레슨과 연습량이 어때야 할까 계속 고민하고 있고요.
지금 생각엔 레슨을 받았으면 그 레슨에 대한 훈련을 충분히 할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 같습니다. (몇개월도 필요한 듯)
연습때는 무의미한 휘두름은 자제해야 하고요. = 차라리 산책으로 하체 단련하는게 도움될 듯 ^^;;
아무쪼록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즐기시길 바라면서
마지막으로 문제이신 드라이버 관련 제 마음가짐을 공유 드립니다.
저도 한때 연습장과 너무 다른 자세나 결과로 스트레스 받았는데
지금은 ”ㅅㅂ 뒈져버렷!“ 하면서 칩니다. (필사즉생)
훨씬 잘 살고, 죽어도 시원하게(?) 죽습니다. ~

    3 0
작성일

저랑 아주 비슷한 코스를 밟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도 3년차인데 만으로는 2년 좀 안됐어요...  작년엔 아이언은 진짜 좋다.. 동반자들이 그랬는데.....
올해는 아이언 연습 많이 해야겠다 소리 들어요... 대신 티샷이 죽는 비율이 현저히 줄어 들었습니다..
다 그렇게 그렇게 지나가야 하는 코스 인가 봅니다...ㅠ

화이팅 하세요~

    1 0
작성일

유튜브에서 진심골퍼 라는 분 유튜브 한 번 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일단 골프라는 운동 자체가 많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여기 골포에서는 다들 잘 치시셔서
나는 왜 이럴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여튼 윗 분 유튜브 몇 개 보고나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더군요

    1 0
작성일

그리고 스콰가 100타를 넘고 드라이버가 90%가 죽는다면
드라이버 살리는 게 최우선입니다

골포에서는 고수 분들이 많아서
아이언 잘 쳐서 레귤러 온
레귤러 온 못 해도 어프로치, 벙커샷 등 잘 해서 리커버리 샷을 잘 해서 1펏 하는 것
2온에 성공했을 때 첫 퍼터는 거리감 맞춰서 오케이 거리에 넣는 것

등등 많이 말씀하시는데
이렇게 par 잘 잡을 수 있으면 이븐이고, 조금 실수해도 보기이죠

백돌이 들이 봤을 때애는 어나더 레벨입니다(제 얘기에요)

100개 넘고 드라이버가 10% 내외 산다면
골프가 재미가 없어요 ㅠ
(제 얘기라구요 ㅠㅠ)

먼저 드라이버 연습을 하시는 게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1 0
작성일

2년차 90돌이 입니다.
저보다 선배이신데 감히 말씀드리면 연습과 파3많이 가야합니다.
저는 친구들과 내기도 많이하고 은근히 친구들이 자존심도 세고 놀리기도해서 "내가 실력으로 다 갚아주리라" 마음먹고 골프에 진심이 되었는데요.
자세가 아직별로지만 친구들을 이기기위해
매일 1시간30분 연습, 매일 10분 레슨, 파3 주1회,
인도어 주1회, 라운딩월3회정도 갑니다. 이렇게해도 잘안됩니다.
그래도 타수가 80대후반에서 95에서 왔다갔다합니다.
안정적인 80대 들어가면 계속 돈딸거 같은데 죽어라 안되네요. 근데요 연습과 필드를 자주가니 진짜조금씩 조금씩 느는거 같습니다. 여기 선배님들이 계단식으로 성장한다고하니 같이 열심히 하시죠. 포기하지마시고

    1 0
작성일

저도 같은 고민중입니다. 다만 저는 필드, 파3도 자주 나가고 연습장에서 연습도 많이 하고 레슨도 꾸준히 받습니다ㅠ
최근에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고 주변 선배님들의 조언도 많이 들으며 제 상황을 정리해보았더니 결국 욕심내서 스코어를 잃고 있더라구요.

첫번째 욕심.. 드라이버 힘 들어가서 오비해저드 벌타 혹은 쪼루;; -> 세컨이 쉽도록 페어웨이로 툭 앞으로만 가자
두번째 욕심.. 파4 2온 욕심.. 거리상 충분하지만 라이에 따른 변수, 혹은 반드시 온그린하겠다는 욕심 때문에 오히려 철퍼벅 -> 3온 2펏 전략으로..
세번째 욕심.. 펏을 꼭 넣겠다는 욕심  -> 제발 컨시드만.. 3펏은 절대 하지말자

이렇게 정리해보고 다음주 필드 대기중인데 과연 어떨란가 모르겠네요 ㅎㅎ

    0 0
작성일

부럽네요~  젊은 나이에 골프를 시작하신 게 제일 부럽네요
  물론 신혼이라는 것도 ㅎㅎ
  110개 이상쳐도 행복할 것 같긴 하지만 
  중요한 건 현재 스코어가 아니라 방향성이라 생각합니다.
  레슨을 받고 연습하면서 내가 발전을 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변함없는지
  볼스피드 이런 거 말고  어깨턴이 충분히 되고 있는지~  체중이동되는 느낌은 있었는지~ 
 
  다음 라운드에는 내가 잘 쳐서 100타를 깨야지 이런 목표는 아무 의미 없는 목표라 봅니다
  다음 라운드에서 내가 다른 건 몰라도 이거 하나만큼은 연습한 거 적용해본다 라는 마음으로 라운딩및 연습을 하면  그 98타 치는 친구분보다  조만간 훨씬 잘 칠 가능성이 높은거죠.

    1 0
작성일

어떤식으로 레슨 받으신지 궁금하네요.

연습시간이 적더라도 긴시간 레슨 받은신것 대비해서 스코어가...ㅠ

나한테 맞는 프로 인지도 아주 중요한 포인트여서
레슨 환경또는 프로님을 바꿔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1 0
작성일

그래도.... 어프로치에서 희망이 보이네요
공을 컨택 못하는거는 너무 잘치려고 힘 바짝들어가서고
좀 여유를 갖고 스윙해보시죠
드라이버도 살릴 정도만 스윙해보시고요

    1 0
작성일

5년차들어섯고, 이제막 90돌이 가끔 8후 그립니다.
레슨은 시작할때 6개월정도가 전부입니다.
한말씀 올린다면, 일단 연습하세요. 짬시간 내서라도 매일하세요.
저는 5년째 지금도 하루루틴이 1시간연습장가는겁니다(아파트커뮤니티)
그냥 아무의식없이 아무생각없이 갑니다. 마치 밥먹는것처럼요.
그럼 일단 티박스에 섰을때 자신감이 생깁니다.
결국 지금은 티샷이 가장쉬워요. 연습장이랑 조건이 거의 같잖아요.
평평하고. 티위에 공있고, 에이밍만 잘보고 선다면 모든 루틴이 같아 심적으로 그냥 편안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90초는 평균스코어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잔디밥이 필요하더군요. 여러가지 라이상황, 잔디, 어프로치 조건 그린읽기 등등
디테일이 필요한시점입니다.
결국 모든것은 연습입니다. 레슨 백날 좋은프로님께 받아봐야. 내것으로 만들려면,
엄청난 시간투자가 필요합니다. 밥먹듯이 연습장가세요.
지금은 드라이버가 살길 원하시지만, 곧 거리욕심이 생기는 날이 오실겁니다.
연습말곤 답이없어요 이운동은 ㅠ

    1 0
작성일

다시 한번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지금의 레슨은 1시간입니다.

골프시작하고 레슨은 계속 받았습니다.

어프로치로 시작해서
10~80미터 정도 먼저 52도(다음날은 56도)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이언은 그날 그날에 따라 2개정도

P랑 8번
9번이랑 7번
48도랑 5~6번

이렇게 치고 거의 10~20분정도를
드라이버 우드(5번) 유틸(4번)을 칩니다.

그럼 프로님께서 스윙안에서
교정해주고 가르쳐 주세요.

이미 스윙은 단계별로는 배워서 이제는
스윙안에서 감각을 느껴야 된다고 하셔서 백스윙 팔로우스루 하체 어깨턴 등의 올바른 느낌을 ~ 계속
찾아주십니다.

당분가는 연습장을 가는 횟수를 늘리기는
제한적이라 ~ 집에서 필라테스밴드로 발바닥으로
밟고 손으로 잡아서 백스윙 연습(어깨턴)을 우선 하면서 복부, 견갑, 하체버팀을 ~ 연습하고 ~
쇠자 2미터위에서 퍼팅연습을 하려구요.

주중 2회 레슨 드라이버 비중을 30분 이상으로하고
나머진 30분은 어프로치랑 아이언을 해야겠습니다.

어느순간 그분이 정착하시는 날까지
모두들 즐거운 골프 되십시요^^

    1 0
작성일

이제 4년차 들어섰고 요새는 80대 중후반 치네요 멀리건 없이 치는걸로 골프를 배워서 그건 잘한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gdr 15분짜리 레슨 3개월 받고 레슨을 못 믿겠어서 3년동안 레슨 없이 혼자 주 4~5회씩 연습했습니다
유튜브 보면서요 요새는 주 2회정도는 항상 연습하러 인도어든 스크린이든 갑니다
필드에서 뭐 안되면 다음날 그거 연습하러 가구요 필드는 월 3~4회는 나갑니다
이정도 해야 4년차에 80대 스코어가 나오는 운동이에요
레슨 많이 받으시는거보다 연습량이 많이 적으시기 때문에 그런걸로 보이고 필드도 월1회면 경험이 적으시니
에이밍도 잘못됐을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아마추어는 티샷이 엄청 중요합니다
스코어가 100 넘는 경우에는요 레슨 받고 인도어에서 드라이버 연습 많이 하시면 좋아지실거에요
저도 왜 깨백을 못할까 왜 90대를 못깰까 고민했던 사람이라 댓글 남겨봅니다ㅎㅎ

    2 0
작성일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타수를 많이 잃어버리는건 아무래도 티샷 미스일텐데요. 연습장에서 80%는 잘맞고 스크린에서도 1~2개 정도만 터지는 수준이었는데 필드만 가면 2~3개 빼고는 거의 다 터지거나 트러블샷 상황을 만들었거든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내린 결론은 심리적인 부분이었고 잔디에서 칠수있는 드라이빙레인지 에서 치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할것 같아요. 티박스 위에 올라가면 동반자와 캐디의 주목을 받는 묘한 긴장감 그리고 연습장,스크린과 다른 시야감에 스윙템포와 리듬이 달라지고 힘이 좀 더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몸도 제법 뻣뻣해지구요. 비슷한 상황을 많이 겪어서 익숙하게 만드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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