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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에서 처음으로 헤븐우드를 직구해서 써보고 왜 여러분들이 글케 좋다고 하셨는지 깨닫는 중입니다. 매일 고민만 하다 겨울에 조인에서 만난 고수분의 캐디백에 딱 실려있는 아름다운 해드의 반사광과 그분이 챙 쳤을때 높은 탄도로 200을 날아 그린에 똑 떨어지는 것을 보고 환율이고 뭐고 지르고 기다리다 필드에서 세 번 써보고 4번 유틸리티는 가방에서 빼버렸습니다. ㅎㅎ
그래서! 3번우드 샤프트+ 7번 헤드= 헤븐우드 라면(?)
드라이버 샤프트 + 5번 우드 헤드 = 미니 드라이버 쟈나? 하고 집에 굴러다니면 구형 g425 샤프트에 용도가 애매하던 5번 우드 헤드를 결합하여 티샷에서만 쓸 용도로 필드에서 써봤습니다.
좁은 랜딩지점 티샷할 때만 썼습니다. 예상대로 210 에 정확히 높게 탄도를 살리면서 날아가 주네요. 헤븐처럼 다루기 쉽지는 않고 그냥 드라이버 느낌인데 좀 채가 잘 빠지는 느낌이고 스윙은 드라이버랑 똑같았습니다. 공 날아가는 결과는 만족하지만 제 드라이버 스윙단점에 편하게 커버가 되지는 않네요. 그래도 한동안 만족스럽게 써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집에 남는 챠 있으신 분들 한 번 조합해 보세요.
근데 이거 반칙이죠? 헤드가 작아진다고 해도 드라이버 두개 가지고 다니는거라서,… 14개 넘지 않으면 상관없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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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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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샤프트 길이 그대로 쓰신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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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는 3번우드길이에 3번우드랑 드라이버중간정도 헤드사이즈라 컨셉이전혀다르긴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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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ologist1803님의 댓글 Neurolog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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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긴 5번우드이겠지만, 잘 맞으면 장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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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드라이버라고 헤드만 작아지는게 아닙니다.오히려 반대로 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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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어려운 채를 만드신 것 같은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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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골프는 심리가 크게 좌우하는것 같습니닿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