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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라운딩을 하면서 골포압박(?)으로 구입한 골프공과 드라이버 샤프트와 관련하여 간단하게 리뷰를 쓰고자 합니다.
1. 골프공(카카오/Unit/Vice)
골포님들의 엄청난 정보력으로 세가지 모두 대만산 캐스트우레탄(사실 이게 뭔지 몰라요)이라는 사실을 듣고 최근 라운딩에서 전반/후반 나눠가면서 비교해봤습니다.
카카오는 묵직하게 묻어나가는 느낌이고 스핀도 잘걸리고 좋은 느낌입니다.
Vice는 프로/프로소프트/프로플러스 샀는데 프로소프트는 느낌은 좋은데 좀 더 날리는 느낌입니다. 프로와 프로플러스는 카카오와 유사한 느낌으로 스핀도 좋고 공도 잘날라가는 느낌
Unit는 희안하게 묵직한 느낌보다는 경쾌한 느낌(심지어 가벼운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고 스핀과 거리가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화이트와 핑크를 구입했는데 핑크가 주간/야간에 엄청 잘보입니다. 강추(캐디도 신기하게 화이트보다 잘 보인다고 신기해했어요)
2. 드라이버 샤프트
제가 50대가 되면서 기존에 쓰던 NX그린 6s가 버거운 느낌이 들고 스피드와 거리가 줄고 있어서 5s로 바꿀까 심각하게 고민중이었는데 라운딩에서 같은 TSR3에 5s를 사용하는 분이 있어서 서로 바꾸어서 티샷을 해보았는데 헤드무게가 너무 많이 느껴지면서 밸런스가 안맞는 느낌이 나면서 역시 사이드스핀이 많이 걸리는 샷이 나오더군요. 역시 무게보다는 밸런스라는 생각을 하게 됐네요...
기술적인 리뷰는 아니지만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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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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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가 잘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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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가 형광색으로 쨍한 편한이라 야간에 날아가는게 아주 잘 보이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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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s는 버거운데 5s는 헤드 무게가 너무 많이 느껴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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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주 주관적인 느낌이니까요...저는 계속 6s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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