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하사님의 댓글

g430 시리즈(59.5도)가 425(58도)보다 더 살짝 업라이트한 라이각 을 가지고 있습니다
옵셋정도도 430이 약간 더 샬로우(플랫)한 형태 입니다.근데 엄청 미묘한차이에요~그리고 반대로 425가 더 오픈된 헤드 형태라서 어드레스나 그립등 개인적인 셋팅에 따라서 변화를 느끼신거 같아요!
tmi로 430과 10k의 moi 차이는 2.5% 정도 됩니다~

goal님의 댓글

경험 상 다 닫혀 보였습니다 430 10k도 마찬가지요
대부분 다 비슷할 것 같은데 혹시 세팅이 바뀌어 있던 건 아닐지

안굴러간당님의 댓글

모델마다 살짝 열리고 닫힌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만
더 중요한것은 제품마다 편차가 어마어마 합니다.
슬리브조절식 헤드는 특히나 공차가 누적되는 부위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어떠 제품 하나 사용해보고 이제품은 열렸다, 닫혔다 결론내는것이 얼마나 큰 오류인지 같은 모델을 여러개 동시에 놓고보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공개99556006님의 댓글

너무 옛날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G30이나 ping G 정도 시절까지는 LST가 확실하게 열려 있었습니다. 2도 열려 있다는 리뷰를 보고 선택하였던 기억도 납니다. g400 LST도 한동안 잘 썼었는데, 깔딱깔딱하는 걸 살짝 돌려 잡으면 딱 일자로 보이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g425 부터는 바닥에 딱 붙어서 옴짝달싹을 안하고 페이스가 닫껴 있는 걸 어떻게 할 수가 없더군요. 이렇게 강제로 셋업시켜서 드로우볼을 내야 리뷰에서 이기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게 그 이후로 영영 핑을 떠나 보내게 되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모델별로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몇 모델 텀을 두고 보면 변경점들이 확연히 눈에 들어 옵니다.
제 눈에는 핑 같은 경우 페이스 면적이 상당히 작아지고 있습니다. 반발력 규제 때문에 페이스에 뭘 더 이상 할 수 없기 때문에 공기역학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효과가 꽤 있다고 하죠.. 기계에 물리면 그렇겠죠.
근데 제 관념속의 핑은 빽스핀 먹고 거리가 10m 빠져도 쉽게 칠려고 하는 채인데, 어찌된 게 타사와의 구분이  점점 없어지고, 고로 상대적으로 예전의 핑보다 치기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