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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5-29 10:15:01
조회: 5,129 / 추천: 8 / 반대: 0 / 댓글: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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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8년 전에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다가 아이가 태어나서 육아에 전념하느라 접었었습니다.
지금은 아이가 6세 정도 되기도 했고 회사에서도 하도 골프치자 그래서 다시 레슨 받으면서 시작했는데 무료하던 삶에 활력소가 되네요
저녁마다 집에서 치킨/족발시켜서 술먹고 자는 게 일상이었는데
지금은 퇴근하면 아파트 연습장가서 1시간씩 연습하고 옵니다.
술과 야식을 끊으니 몸무게도 7키로 정도 빠졌네요
저번주에는 충주 로얄포레로 회사분들과 머리 올리고 왔는데 푸르른 잔디밭을 거닐며 공을 치니 너무 즐거웠습니다.
근데 코스는 너무 어렵더군요
다음주에도 필드 나가는데 너무 설레고 즐겁네요
다들 즐거운 골프 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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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이시군요!!!(장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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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골프의 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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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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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벽치기도 좋지만 , 필드 나가기전 인도어도 가끔 나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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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취미의 골프는 더할나위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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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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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초록 필드 보는 것 , 걷는 것, 스윙하는 것 모두 행복하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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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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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크니 여유가 생기시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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