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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지한것일 수 도 있는데
오늘 아파트 연습장에서 드라이버를 치고있었습니다
아파트 연습장에 있는 공은 거의 대부분 로스트볼이고
처음보는 브랜드의 골프공도 있고 유명한 브랜드의 골프공도 있고
막 섞여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공들이 몇피스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런쪽으로는 문외한이거든요
근데 오늘 어느 공을 딱 치는데 타구음이 엄청나게 크고 깡? 소리가 나는 겁니다
이상하다 내 드라이버는 이런소리가 안나는데
샤프트를 어떤거를 쓰느냐에 따라 타구음이 달라지는건 알겠는데
공이 몇피스냐에 따라도 타구음이 달라지나? 싶었습니다
아니면 혹시나......나도 모르게 라이징임팩트 를 때려서 평생 들어보지못한 임팩음을 들은건가 싶어서
공을 확인했더니
PRGR에서 나온 슈퍼에그 라고 적혀있고 검색해보니 초고반발 골프공이라는군요
공도 고반발이 있었는지는 첨알았습니다
그러고보니 고반발 드라이버에서나 들을 법한 임팩소리가 공에서 나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암튼 임팩음은 듣기 나쁘지않았습니다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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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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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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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다보면 손맛이 다르다는것도 알게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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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만 해봐도, 다르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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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마다 타감, 퍼팅감 다 다릅니다. 정타임에도 깡, 퍽 하는 소리가 난다면 깨진 공일 수 있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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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줄알았는데 꺠끗한 공이었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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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stoneboy님의 댓글 100ston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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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GG 라고 써있는 그 골프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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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공이에요 ㅋㅋㅋㅋ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