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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윙시에는 로테이션 릴리즈 피니쉬까지 너무 가벼이 잘되는데 공만 의식하게 되면 공을 쳐야된다는 강박때문인지 어깨 손목이 경직된 상태로 공을 때리니 치킨윙부터 손목 통증까지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ㅠㅠ
본 스윙때도 빈스윙같이 공을 의식하지 않고 스윙을 할수 있는 팁이 있을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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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되면 고수가 되는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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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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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는 그거 90프로 이상은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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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낀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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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빈스윙을 강.하.게. 해보란 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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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번 빈스윙을 진짜처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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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있는데 없다고 생각하는건 있어보이는 말일뿐 그런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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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얼마전 필드에서 갑자기 막 웃어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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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계에서 신을 찾으시면.. 아니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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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도 빈스윙과 똑같이 실제 스윙을 하는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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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느 순간 불가능하다는 걸 깨닫고 노선을 바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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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윙연습하실때도 공이 있다고 생각하고 타격을 상상하면서 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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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보지마시고 공앞 3cm부위를 노려 보시면서 치시면 나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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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프로도 못합니다. 최대한 똑같이 하려고 연습을 하는 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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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있는데 공을 의식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죠. 그런 트레이닝 혹은 요령 마인드셋 자체도 넌센스라고 봅니다. 공을 칠때는 누구나 본능 혹은 무의식이 작동알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사람이 아닌거죠. 그래서 스윙이 지나가는 길에 공이있는거다 라고 생각하고 쳐라는 레슨은 무의미하거나 혹은 스윙이 기계화(?)된 프로에게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스윙은 공을 타격할 목적으로 이루어지는거고 그 목적을 갖는 이상 여러가지 본능과 무의식의 요소가 작동할 수 밖에 없는거죠. 결론은 뻔한 말씀이지만 연습을 통해 공의 의식과 타격의 의도를 담은 상태에서 몸이 바람직한 본능대로 작동하게 하는 방법밖메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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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비슷하게 스윙을 하더라도 임팩트 순간 충격으로 팔로우 스루 부터는 빈스윙과 같아 질 수가 없어요~ 날아가는 공을 확인 하고자 하는 무의식적인 시선 변경도 한 몫 한다고 생각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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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른건 몰라도 빈스윙은 프로처럼 똑같이 할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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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25602366님의 댓글 홈런왕256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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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윙과 실전의 중간 지점이랄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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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윙처럼 칠수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있다면 아마추어들 핸디가 비약적으로 올라갈것같습니다 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