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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처음겪는 구성으로 조인을 다녀왔습니다.
여2+여1(1인조인)+남1(저)
골프장이 집근처고 30분이면 넉넉하게 갈수있는곳이라, 1시간전쯤에 집에서 나섰습니다.
아이고 이거 왠걸,,,, 차가 너무 막히더군요. 평소 네비 없이도 가는곳인데,
네비를 켰더니 우회를 시키더라구요... 안그래도 막히는곳이었는데, 아침부터 이리 막히다니..
티업시간 8:25분이었고, 제가 집에서 7시10분에 나섰으니 여유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차가 움직일 생각이 없고, 마음은 타들어가고,,,,
저는 보통 골프장 가면 최소 40분~1시간전에는 도착하는 편이었는데,,,,
가다가 중간에 네비가 우회 시키는 길로 빠져서, 다행히? 늦지는 않고, 티업10분전 도착했습니다.
뭔가 쫓기는 듯한 기분으로 체크인하고 , 옷 갈아입고 부랴부랴 뛰어서 스타트지점으로 갔습니다.
체크인할때보니 10분전 상황인데, 한 분만 체크인 되어있더라구요.,...
카트에는 여성분 3분이 계셨고, 앞자리에 앉으시라고 하셔서 앞자리 앉았습니다.
저는 보통 지인분들이랑 가면, 나이대가 상대적으로 어린지라 항상 뒷자리에 앉았었는데, 앞자리가 어색합니다.
두 분 오신 분께서는 엄마와딸이었고, 한 분은 조인으로 오셨었는데, 자외선 방지 패치를 붙이셨고,
저는 여성분들의 나이 가늠을 잘 못하는지라... 연령대를 모르겠더라구요.
남1이라, 항상 아너의 기분으로 티샷할수 있는 기회(?) 였지만....
아침에 오는길에 너무 헐래벌떡 오다보니 첫 티샷부터 제대로 안맞더군요....
혼자 오신 여성분은 4~5년 구력에 잘 치셨구요 (숏게임 잘하심)
엄마와 딸인 여성분들도 그렇게 초보는 아니셨어요
골프장이 회원제 골프장(플라자cc용인)이었고, 회원제 코스(타이거코스)이다보니, 페어웨이와 그린상태는 무척 좋았습니다.
캐디분은 남성 캐디분이셨고, 한 달 전쯤 있었던 일화 ( 커플 여성분께서 캐디와 싸우고 경기과 부르고 했던 에피소드) 를 말씀드렸더니, 누군지 궁금하시다고, 본인 핸드폰을 열어서 캐디님 명단을 보여주셔서,,
어렴풋이 기억나는 이름을 찾았습니다. 아.. 그분이요.. 그분 곧 애기아빠 되시는 분이고, 목소리도 크신편인데,,, 그러실 분이 아닌데.... 하시더라구요....
저 혼자 버디 하나 잡았고,
나머지 분들은 90초~100초 치셨습니다. 저는 80후반( 드라이버 아래 맞고 굴러가는 샷이 3번정도 나와서..ㅠ)
이런 조합으로 쳐보니,
무조건 먼저 쳐야되는 부담감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동반자 분들도 나름 잘 치셔서 , 흐름이 끊기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조인하면서 처음 겪는 조합이라 나름 좋은 경험이다 생각했지만...
각자 조인 남1+남1+남1+남1 조합이 가장 best 가 아닐까 생각들더라구요
은든고수님 만날 확률 up!!
여기까지 여3+남1(저) 조인경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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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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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으셨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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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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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포올로 4인 팟이 젤 잼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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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용조용한 성격이라!!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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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예뻤는지 궁금해서 들어오셨을텐데... 시무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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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썬패치를 붙이고 계시고, 선글라스등을 쓰고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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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셋 진짜 힘들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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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동감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