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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 내리막 상황에 공이 이상하게 자리잡고 있을 때
질문 |
쿠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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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7-09 09:15:44
조회: 5,648  /  추천: 5  /  반대: 0  /  댓글: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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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잘 살아주고, 공 보고 당황했으나 투온 욕심에, PW 잡고 가파른 백스윙을 시도 (거의 수직으로)하였고,

머릿속 상상과는 달리 공은 해저드 앞쪽으로 빠졌습니다. 

 

직장인 골린이 주제에 올릴려고만 생각해서 그런걸까요? 답을 모르겠습니다.

​이 상황에서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할까요?​ ​

 

PW는 110m / 50도 100m 풀샷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 기준, 왼쪽은 20M 카트길, 오른쪽은 더 넓습니다.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같은 직장인 골린이로서 저도 PW를 잡았을 것 같습니다...ㅠ
이미 웨지인데 대안이 있을까요

    0 0
작성일

그렇죠;; ㅠ_ㅠ
머릿속엔 또, 7번이나 8번을 좀 열고 내려 찍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0 0
작성일

컨택 미쓰 아니겠습니까?
별다른 선택지가 있어보이진 않네요
저라면 50도 쳤을듯

    0 0
작성일

오른쪽 백스윙이 바로 턱에 걸려 수직으로 들어야 하는 상황인데,
이런 샷을 할 기회가 없어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스윙이라 컨택미스가 난거 같습니다.

    0 0
작성일

왼발 내리막 낮은 탄도 감안해서
한클럽 크게 잡고 그린 넘긴다는 생각으로 샷~ (그래도 벙커나 해저드 빠졌을듯요 나란새끼...)

    0 0
작성일

어드레스를 홀컴을 보지 않고,
그린 오른쪽 끝을 보게 서서 턱에 걸리는걸 조금이라도 감소시키고,
페이스를 닫고 샷을 하는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0 0
작성일

탄도 생각하면 오히려 페이스를 여는게...

    0 0
작성일

맞는 말씀이긴 한데, 오른쪽 본 상태에서 페이스 열면 잘못하면 오른쪽으로 나갈 수도 있기에, 페이스를 살짝 닫아 공 방향을 그린쪽으로 향하면 좋지 않을까 ..
상상입니다. ^^;

    0 0
작성일

저는 오히려 왼발 내리막은 슬라이스가 나기에 좌측 보는 편입니다.

    0 0
작성일

그냥 상당히 재수없는 상황입니다. 페어웨이에서 스탠스 오른쪽 경사가 백스윙에 방해가 될 변태적인 구장이 있을까 싶은데, 일단 정말 희귀란 곳에 위치한 거라면 정답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저런 재수없는 곳엔 안걸리길 바래야지요. 한가지 확인할 것은 공 왼쪽의 경사와 오른쪽의 경사 중 오른쪽의 경사에 맞춰 스탠스를 섰어야하는 것인데, 그렇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0 0
작성일

재수없는 상황이라는 멘트에 위로가 됩니다.
말씀 하신 대로 스탠스를 스텝밟듯 여기저기 옮겨 봤는데요,
오른쪽 경사에 오른발을 맞추었을때,공이 상당히 왼발쪽에다가 아래쪽으로 위치해서,
클럽이 공에 컨택 자체가 안될 거 같은 느낌이 들어, 오른발 엄지발가락쯤으로 공 위치 시켰습니다. (오른발바닥이 급경사 시작지점과 겹치는 느낌)

    0 0
작성일

저도 제일 많이 실수하는 자리네요...
평소보다 오른발에 공 위치하고
탄도를 잘 띄운다에 초점을 두고 치는데

평소보다 결과물이 더 빨리보고싶은지
헤드업을 하면사 발사각을 죽이는게
저는 가장 큰 문제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라도 P 잡앗을것 같습니다.
로프트는 보장이 되어야하고 50도는 자칫 짧고
내리막이라 런 감안했을 때 P가 좋겠어요

    0 0
작성일

1 미터라도 옆으로 레이업 하고 치는게 나앗을까요 ...

    0 0
작성일

저도 쿠루링님처럼 치고 헤저드 빠졌을껀데....ㅎ

흠....백스윙 안걸리고 칠만할 정도로 그린 바깥
오른쪽보고 헤드닫고 왼쪽으로 휘길 바라며 샷?

    0 0
작성일

ㅎㅎ 저보단 잘 치셨을거에요.. 앞에 댓글에 같은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기도하는 마음의 샷?

    0 0
작성일

저는 오른발에 볼 위치하고p로
내려찍고 스윙하지 않습니다
찍힘에 의해 공 탄도는 낮게 날라가고
P풀스윙보다는 10-20정도 덜 갑니다
물론 잘 찍엇을때....

    0 0
작성일

내리막 라이 앞쪽으로 해저드 만들어 놓은건 너무 잔인하네요 ㅎㅎ
탄도 안나와서 그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을거 같은데..
로프트가 더 높은채로 찍어쳐야하나 싶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이러면 탄도가 p로 친거보단 좀 높게 가지 않을까 싶은 상상을 해봤습니다.)

    0 0
작성일

더 잔인한건, 옆으로 긴 그린이고, 뒤쪽이 OB 입니다. 거기다 그린이 딱딱해서 피치마크도 없었습니다.

    0 0
작성일

왼발내리막에 앞에 해저드/벙커 있으면 보통수준의 골퍼에게는 최악의 조건이죠...
5월초 써닝포인트에서 내리막 티샷 잘 쳐놓고, 쿠루링님과 비슷한 상황에서 그린사이드 벙커앞 물에 빠져서 망한 기억이...
지금 다시 치라고 하면, 탄도부담땜에 50도 잡고, 클로즈드 스탠스 선 후에, 인사이드 스윙을 연습스윙해 보고,...
자신 없으면 그냥 몇 미터 앞 라이 좋은 곳으로 툭 쳐서 레이업하겠습니다 ^^

    0 0
작성일

아이고, 혼란스러운 라이 입니다... 레이업 ... 투온에 버디찬스가 아른거리는데 힘든 선택입니다.

    0 0
작성일

여주썬밸리에 이런 상황의 홀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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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위...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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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와 정말 안좋은 상황이네요.. 안전한 선택은 레이업 하고 치는 건데 ....  안전한 선택을 하고 치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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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화순엘리체 6번홀도 비슷한 느낌인데,
유사한 상황에서 항상 해저드에 풍덩했던 기억이 있어서
저도 다른분들의 공략이 궁금해지네요ㅎㅎ

    0 0
작성일

저는... 절대 공 띄운다는 생각없이, 탑볼 느낌으로 거리만 맞추잔 생각으로 칩니다.

    0 0
작성일

위에서 아래로 내려야 하는데 탑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0 0
작성일

정상적인 백스윙 조차 어렵고
심지어 바로 앞에 해저드가 있다면
스윙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저 정도면 아마 프로 들도 무리해서
앞으로 보내려 하지 않을듯 해요~
해저드 빠져 벌타 받고 치는것 보단
저라면 백스윙 잘 나오는 한도에서
대각선이나 옆으로 좋은 라이에
레이업 하고 다음샷을 편하게 해서
온 그린 시키는걸 선택 할거 같아요!

싱글 골퍼 로서 감히 조언 드리자면
많은 아마추어 분들이 무조건 앞으로만
보내려는 경향이 있어요~
트러블 상황이나 안좋은 라이에서 
무조건 앞으로 보내고 온 그린 시키려고
무리한 스윙과 과감한 클럽 선택을
하시는데 저는 1타를 잃더라도
무조건 좋은 곳으로 레이업 합니다!
프로들 왈!
"트러블 상황은 무조건 탈출이 먼저다"
라고 하죠~

    2 0
작성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비루한 7후8초의 명랑 골퍼로써는 옆으로 레이업 보다는 투온 버디찬스 유혹에 이기질 못하겠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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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일단 치고 앞으로 나가야되는걸 기억하셔야되고
볼은 오른발 중간즘
컨택에 자신이있으면 내리막 로프트 죽는걸 감안하여 56 쿼터
자신이없으면 9번으로 하프 컨택만낸다는느낌
자신도없는데 뒷공간 여유가 많으면 8번으로 하프컨택 넘긴다는 느낌으로 치시면될거같습니다

    0 0
작성일

로프트 감소되는것 감안도 해보겠습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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