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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죽을까봐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너무 시원하게 잘치고왔습니다 햇빛은 강했지만
바람이 시원해서 날짜한번 잘골랐습니다
아 그리고 오늘 전반전 제 몸에 잭니클라우스,벤호건이
들어왔다갔고 파5 2온해서 이글찬스 만들어놓고 1펏으로
버디하고 파3 티샷 그린왼쪽으로 살짝 비껴가고
어프로치 칩인버디했습니다
전반전에 티샷 한번도 안죽고 세컨샷 실수 한번없었고
어프로치 잘붙이고 퍼터 2펏 이상 안하니까 저 점수나오더군요
여기서 실수였습니다 전반전 끝나고 쉬는타임에 "오늘 싱글하나?" 라는 오만한 생각을 해버렸지 뭡니까....
역시나 제 몸에 있던 잭니와 벤호건이 갔습니다
후반 티샷 전부 나가서 OB, 해저드가 난무했고
안하던 세컨 뒷땅이 나기시작하면서 전반2, 후반 14로
마무리하였습니다ㅠ
그래도 이번 라운딩에서 실보다 득이 많아서 기분좋게
잘치고왔습니다
득
1. 연습장과 필드 둘다 잘맞는 나만의 스윙을 찾음
2. 연습할때마다 스윙연습 1시간 퍼터 1시간 중요성 깨달음
3. 좋은 캐디만남(최X지 캐디님 뵐수있음 또 뵈요)
4. 가까운곳에 4인가격안받고 3인가능 컨디션 좋은 9골프장 찾음
실
1. 일관성 없는 드라이버 티샷
2. 잘치고있을때 자만심, 오만감
다음 라운드때는 더 잘쳐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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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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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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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iyahrehe님의 댓글 jooniyah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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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5 양파... ;; 안타깝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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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티샷에서 오비나고 네번째 샷에서 해저드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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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몬트 쉽지 않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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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대부분이 오르막내리막이 전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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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히든은 기존 골프장을 쪼개서(?) 만든 홀이라 전장이 짧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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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코스는 파5, 파4, 파3 각각 3홀씩입니다. 억지로 만들고 27홀을 돌리는거라..히든은 안가시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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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월 말 같은시간대에 치고왔는데 엄청 덥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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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이글몬트 코스로 가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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