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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의 막바지에 안성에 있는 윈체스트를 다녀왔습니다.
페어웨이가 넓어 하이핸디 플레이어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는 구장입니다^^;;
지난 겨울에 가보고 여름에 꼭 한번 다시 와야지~ 했던게 기억나 급하게 조인으로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경치좋고, 페어웨이 잔디 좋고, 넓고,, 좋습니다.
바람은 많이 시원해졌지만 한낮의 태양은 여전히 뜨겁네요(12시 19분 티업)
그래도 태양의 열기가 사뭇 순해진(?) 기분입니다.
남편고수, 아내 초보 + 남1, 남1 조인이었는데...
드라이버를 250이상 안정적으로 보내는 근래 만난 가장 고수였습니다. 마지막홀 트리플이 아니었으면 1오버로 끝날뻔.
캐디는 자상, 부지런한데 스코어를 잘 못헤아려서.... 잘 모르면 파를 적는 좋은(?) 습관이 있었습니다ㅋㅋ
저는 한 세번 수정했네요. 그래도 높이지는 않고 주로 내려서... 나름 전략인가???
다 좋았는데 그린이 ㅠ.ㅠ
여름에 잔디가 많이 상했더라구요. 모래도 많이 뿌려놨고... 안그래도 퍼팅바보인데 쓰리퍼팅이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그린 컨디션 핑계라도 대야 그나마 멘탈을 잡을거 같아서...
속도가 일정치 않고, 튀고, 중간 중간 모래밭을 지나고,,,,
주말인데 차도 안막혀서 오가는길 편했네요.
그린이 좀 회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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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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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좋네요! 매트 티샷이 몇홀정도 있는지 알수 있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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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6홀 정도? 파3,4,5 관계없이 깔려져 있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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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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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넓고 쉬운 곳인데... 제 라베도 여기서 했습니다만, 이젠 쉬운데도 스코어가 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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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저도 어제는... 평소대로만 친다면 라베가 많이 나올만한 구장이긴 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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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윈체스터 가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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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혹서기 딱 두번 갔네요. 혹한기때는 7만, 이번에는 1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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