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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에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고 한국 싱글(70타대)에 도전중인데..
늘 문턱에서 좌절하네요.
코스매니지먼트, 트러블샷, 위기관리능력, 멘탈 등
골프는 단순히 샷빨로 되지 않는다는걸
고수님들과의 라운드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어제도 잘 가고 17번홀 칩인 버디까지 해서 오늘은 무조건이다 했는데
마지막 홀 양파를 까고 무너졌습니다.
무너진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넓은 페어웨이 드라이버 230정도 보냈는데
공이 우측 벙커 초입에 있었습니다.
왼발 벙커, 오른발 잔디에 스탠스가 나왔고
왼발이 내리만인 상황이었으며
공은 잔디에 반쯤 잠겨 있었습니다.
남은 거리 100 정도 욕심이 나더라구요.
한클럽 크게 잡고 가볍게 치자는 마음으로
P 들고 쳤는데 끝에 말리는 슬라이스 (우측 OB)
제자리에 놓고 한번 더 쳤는데 처음부터 개슬라이스 (우측 OB)
아 그냥 툭 쳐서 오른쪽 닫고 왼쪽으로 보내고 3온 해서 보기작전 할껄 그랬나
토미도 트러블 상황에서 일단 페어웨이로 보내고 치던데 내가 뭐라고?
잘 맞은건 1도 생각 안나고 마지막 저 샷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저런 상황에선 어떻게 쳐야 할까요?
페이스를 닫고? 내리막 라이라고 생각하고?
고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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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샷을 할 수 있냐 없냐도 중요하지만, 이걸 해도 되냐 안되냐의 판단을 잘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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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우 보통 욕심을 내기 마련인데 우리는 보통 정답을 알고 있는데 그렇게 실행을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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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상황에서 할수있을거 같은데....라며 샷을 하는건 누구나 다 그런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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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복합적인거라 상황을 봐야알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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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업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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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상황은 무조건 탈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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