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생존신고에 함께 쓰려 했지만
내용이 다소 길어져서 따로 글 올립니다
먼저
아래의 내용은
여행객의 시선이 주를 이룰테니
도민이나 자주 오시는 분들은 가볍게 웃으어 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제주 환경요인
수도권과 제주는 대략 10도 정도 "기온차이"가 납니다
예를들면 현재 06시41분
여기는 8도 서울은 영하3도네요
또한 "한라산의 영향"이 워낙 커서
같은 시간임에도 어느구장은 바람이 너무 불고
어느구장은 잠잠한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 유명한 한라산 라이도
구장마다 차이 나고요
끝으로 "해발고도" 또한 구장마다 다 다르니
특히 여름과 겨울에는 고도를 꼭 보시면 좋습니다
물론 고도가 정답은 아니긴 합니다
1. 제주 골프장 선택
도내 29개 구장을 다 가본건 아니지만
제가 가본곳들은 모두 좋았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구장마다 등급이 존재하고
그 등급에 맞는 합리적인 비용을 지불했기 때문입니다
도민들이
라온, 중문, 아덴힐 9~10만원에 치면서
춘천베어크리크 같은 컨디션을 기대할 순 없으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이런구장을 17.5만원에 가게 될 때 발생합니다
물론 여행은 돈쓰러 오는 것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합리적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제 기준에서 도내 구장을 나눠 봤습니다
S. 나인브릿지
A. 핀크스, 블랙스톤, 테디밸리, 엘리시안
B. 오라, 해비치, 사이프러스, 아난티(세인트포)
C. 볼카노, 중문, 라헨느, 그린필드, 더시에나
D. (나머지)
(등급을 나눈 이유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오셔서 3일을 치신다면
A, B, C 에서 각각 하나씩 골라 보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집중과 선택인거죠
2. 조인
제주에서는 인생골프(네이버 카페) 보다는
네이버 밴드를 주로 활용합니다
대표적으로 제제, 제골조
둘다 여행사라고 보시면 되고
자체적으로 팀을 만들어서 골프장에 올려 보냅니다
두곳의 차이점이라면
"제제"는 개개인간 조인이 활발한 편이고
"제골조"는 고객 맞춤 서비스에 더 유리합니다
그래서 엄한 구장을 엄한 가격으로 갈 확률은 제제가 높고
최저가는 아니더라도 신경쓰기 싫다 하시면
제골조 운영자인 제촌님께 요청하면 됩니다
지금 롯데 상태 엉망입니다
대중제 18홀은 한국잔디로 교체를 앞두고 있고요
제가 갔을땐 시범적으로 1번홀만 해놨더군요
그런데 과거 명성 때문에
좋겠지 생각하고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가신분들 있습니다
프론트에서 고성이 오갑니다
하지만
알고 가면 문제될게 없습니다
올해 마지막 라운드가 오늘이라
이것으로 급히 마치고
2편 제주 골프장 컨디션은 다음에 올리도록 할게요
구장선택이나 조인밴드 활용에 어려움이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아는선에서 알려드릴게요
|
|
|
|
|
|
|
댓글목록
|
|
작성일
|
|
|
와... 저처럼 제주 골프 경험이 없는 사람들한테는 참 좋은 글이네요..
| ||
|
|
작성일
|
|
|
네 즐거운 라운드 되세요 감사합니다 | ||
|
|
작성일
|
|
|
글 잘 읽었습니다
| ||
|
|
작성일
|
|
|
아무래도 밴드로는 4인이 일반적이니 2인플 원하시면 여행사나 구장에 직접 컨택하는 방법 추천드립니다
| ||
|
|
작성일
|
|
|
오 2월초에 제주 갑니다 겨울에는 해발고도가 낮을수록 덜 춥다고 생각하면 되겠죠? 현재 오라랑 아난티 확정이고 나머지 구장 한개를 구하고 있거든요 부디 날씨 요정이 함께 하길 | ||
|
|
작성일
|
|
|
글씨가 작아 안보이시겠지만 100미터 올라가면 0.6도 기온이 떨어집니다
| ||
|
|
작성일
|
|
|
네 마지막은 크라운 노려봐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
|
|
작성일
|
|
|
토티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
|
작성일
|
|
|
잘 봤습니다...
| ||
|
|
작성일
|
|
|
에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