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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변을 했습니다. 한동안 육아하느라 클럽을 쳐다보지도 못하다가 이제 좀 숨을 돌리네요.
30대 초반에 구매한 애정어린 JPX가 이제 좀 무겁지 싶어 TB5를 들였는데요.
이제 곧 40대니까 샤프트 다운 그레이드를 좀 해야지하고 120 S300 -> NSpro 950 r로 한방에 왔습니다.
연습장 한번 다녀오고 보니, 큰 차이는 아닌거 같은데 어드레스 시에 오프셋이 좀 신경쓰이네요. 스펙상으로는 차이가 없는거 같은데 기분탓이다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샤프트가 문제인데, 실력이 일천하지만, 뭔가 날린다는 느낌 + 가늠할 수 없는 비거리가 조금 적응이 어렵네요.
슬쩍 한번 더 기변을 해야하나 105 s200정도면 어떨까 문득 생각이 듭니다.
말일인데 휴가가 없어서 회사 출근+땡땡이 치다가 미주알고주알 해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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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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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감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919는 조금 딱딱하면서 묵직하게 들어가는데 tb5는 경쾌하게 쫙 들어가서 비거리가 엄청 많이 나갔겠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거기다 샤프트도 한몫할거고 거리 편차도 멀리 나갔을때 이해가 가실거에요. tb5가 미스샷도 정타처럼 느껴지는 타감이 있기 때문에 타점과 발사각을 보면 멀리 갔을때 이해가 되실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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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타감도 다르더라고요. MP54 -> JPX 919 -> TB5인데, 좋고 나쁨이 아니라 다름이 있는거 같아요. 아직 어색해서 그런가보다 생각중입니다. 다만 아직 거리가 안 잡히네요. 같은 클럽으로 거리차이가 좀 나서 고민인데, (운좋게) 잘 맞은 샷이랑 (제 실력처럼) 미스샷이 구분이 잘 안되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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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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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피드백이 애매해서 연철단조 타감 좋은 녀석들은 헤드 작은 상급자용이 적당한거 같더라구요. tb5처럼 헤드 큰 녀석들은 핑i230이나 t200 p790 같은 계열이 연습하기 좋은거 같아요. 10번 쳐서 8~9번 이상 굿샷이면... 뭐 고민할 필요 없이 타감 좋은 녀석들이 맞구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