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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퍼팅이 안되서... 공에 라인없이 해봤는데요...
질문 |
태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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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27 15:01:42
조회: 3,616  /  추천: 0  /  반대: 0  /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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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숏퍼팅이 정말 안되네요..

 

숏퍼팅이 잘 안되니.. 롱퍼팅도 자심감 떨어지고..

 

퍼터를 살까하다가...

 

마지막으로 에이밍이 잘못된거 같아서...

 

집에서 연습(실험)해 봤습니다.

 

 

환경 : 군용모포, 노랑공1개, 하얀공4개

 

1. 기존대로 공에 라인을 타겟(노랑공)에 맞추고 퍼팅을 했더니... 4개중 2개정도 맞추기는 하는데... 살짝 빠집니다.

 

2. 볼에 라인없이.. 눈으로만 정렬하고... 공을 바로 보고 퍼팅하니... 약간 우측으로 빠져서...

공의 정중앙보다... 0.5센티 정도 좌측에 눈으로 에이밍하고... 어드레스 해서 쳤더니...

정타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제가 왜 이런 실험을 했냐하면...

필드에서 라인을 맞추고 어드레스 서면 이상하게... 제대로 선거 같지가 않더라구요....

 

일명,,,, 백공(라인없는 공)으로 어드레스해서 퍼팅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pga에는 그런 선수들이 가끔 있다고 하는데....

저도 이참에 바꿔야 될거 같아요...

 

 

다음 필드가서 확인해보고 정안되면... 퍼터바꿈질과 동시에 퍼팅레슨이라도 받아야 할듯.... 


추천 0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제가 같이 라운딩 하시는 분이 라인 없이 퍼팅합니다. 물론 그분은 싱글핸디캐퍼구요.
가상의 라인을 그려놓고 치시는데...엄청나게 퍼팅 잘하셔요...
저는 그렇게 해서는 무서워서 잘 못하구요. 홀을 향해 볼에 있는 라인을 스트레이트로 놓고
퍼팅라이를 본 만큼 틀어서 치는 방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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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랫글에 작성한..
지인1이 로우싱글 골퍼이신데... 이분은 공에 점을 찍어서 라인을 맞추더라구요...
싱기 방기...

일단 라인 없이 퍼팅을... 몇개월간 해봐야겠습니다...^^

    0 0
작성일

혹시 그립을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최근에 유행인 오른손 집게그립을 2미터 이내의 짧은 펏에만 지난번 라운딩에서 처음으로 사용해봤는데,
(집에서 집게그립 퍼팅 연습은 좀 해놨구요.) 숏퍼트 시에는 효과가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롱퍼트는 거리가 짧아서....실패했습니다.

    0 0
작성일

집게 그립 조금 해봤는데요...
문제는 똑바로 보내는게 아니고...
똑바로 어드레스가 안되서요....    공에 라인으로 어드레스 한다는게... 사실 좀 웃기는거 같아요.
공에 그어지 라인이... 1센티 조금 넘을건데.. 그걸로 어드레스 하면.. 각도가 정확할거 같지도 않고..
실제로 제가 이상한 곳을 보는 느낌을 자주 받거든요..
어떨땐 또 제대로 선 느낌이 들고...
이게.. 어드레스 자리가 훅이나 슬라이스 라이면 더 심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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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의 경우 공에 라인을 긋는 것은 어드레스 때문이라기 보다는 퍼터페이스 정렬 때문인데요.
어느날 왠지 어드레스에 자신이 없을때는 차라리 왼발을 조금 열고 오픈으로 서서 홀을 같이 봅니다.
그러면 조금 안정도 되고 뭐랄까.. 암튼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

    1 0
작성일

요거 동감합니다. 3m안되는 숏펏은 어프로치하듯이 다리도 많이 안 벌리고 왼발 열고 치는 스타일로 칩니다. 이게 거리감은 안좋아도 직진성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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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라이 확인한 후에는 퍼팅라인에 있는 가상의 점을 하나 찍습니다(공 앞에 5cm이내)  거기다 공 라인을 맞추고 퍼터 라인하고 어드레스 확인후에 합니다.  사실 어드레스까지 한 상태에서 확신이 없으면 바꿔보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안들어갈 거 같은 기분으로 퍼팅해서 들어가본 일이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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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퍼팅과 드라이버는 자신감이라는데...
자신감이 확 떨어져 있어서 어떻게든 바꿔야 될거 같습니다...ㅎ

어드레스에서 기분이상하면.. 영락없이 빠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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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박인비프로도 라인 없이 그냥 공만 딲고 제자리에 두고 퍼팅합니다..

귀신같이 잡아넣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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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선 안긋고 그냥 눈으로 정렬하고 칩니다. 라인을 보고 똑바로 에이밍한 방향대로 놓기도 힘들더군요.
퍼팅 지진아라.... 제 방식이 맞다고 확신을 가지고 하는건 아니구요,
눈으로 보고 정렬하는게 그냥 더 편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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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렇게 하는 프로들도 꽤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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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가 그렇게 합니다. 공의 라인에 맞춰 놓으면 막상 어드레스시 제가 제대로 놓은건지 확신이 서질 않고 자신이 없어져서 스트로크가 잘 안돼요. 퍼터의 얼라인먼트를 믿는게 저한테는 더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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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랑 똑같으시네요...
공을 놔도 똑바로 놓은건지.. 어드레스 서면.. 잘못된거 같구....

어제도 연습해봤는데... 막공으로 놓고 치면... 불안하긴한데.. 연습하면.. 될거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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