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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공이 잘 맞다가..
갑자기 아이언이 생크가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배치기인가 싶어서... 하체안쓰고 팔로만 쳐도 생크...
팔을 뻗어서 그런가 해서 다운스윙때 팔꿈치를 더 배에 붙이고 해도 생크...
힘을 빼고 툭쳐도 생크.....
한 20분을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아.. 오늘은 그냥 채 접을까.. 이건 뭐 생크치는 연습도 아니고..ㅠ.ㅠ
그러다가 문득 보니.. 어드레스때 토우가 들려야 하는데 힐이 들려있을정도로 공에 붙어서 치고 있었네요..
토우가 들릴정도로 뒤로 물러나서 치니...
ㅠ.ㅠ.아니.. 근 2년 가까이 매일 연습을 하는데.. 이런 기본적인 공과의 거리조차도 체크안하고 공을 치고 있으니.ㅠ.ㅠ 정말 멍청해서 속이 상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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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일 필드 나가는데 마지막에 탄착군 형성된 헤드 안봤으면 생크의 저주에 걸릴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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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라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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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도 오늘 같은 증상...가까이 붙으니 몸에서 채가 뭍지 못하고 더 멀리 치게되니 생크~ 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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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레슨을 안받으니..뭐가 틀렸는지 확인하는데 너무 오래 걸리네요.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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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게 뭐예요? 저런 제품이 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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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타점 마커'나 '골프 타점 스티커'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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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에는 트리오 바르면 반칙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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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연습장가서 멘붕~~~ 오잘공 1개 없이 70분동안 삽질만 하다가 옆사로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의 오잘공 퍼레이드만 감상하다가.. 풀썩... 이번주는 더이상의 연습없이 실전으로 갑니다~~ 우리모두 홧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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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매일 제대로 섰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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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다 어렵지만 그중에 제일 어려운게 어드레스 같습니다. 그립, 공과의 거리, 척추각, 어깨선 정렬, 스탠스 정렬.. 신경써야 하는게 너무나 많음...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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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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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안맞으면 대부분 원인은 어드레스, 그립 문제더라구요...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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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공과의 거리 맞추는게 쉬운것 같은데 안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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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붙이고 샷해도 비거리를 비슷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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