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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는 초보 때 형들 따라서 3번밖에 안가봤고....
골프존은 일주일에 못해도 한번 이상은 가는 것 같은데요...
티업 비전에서 함 쳐보자는 친구들 말에... 갔다가...
진짜 좌절을 경험했습니다. OTL
제 아이언이 그렇게 심하게 훅인줄 몰랐네요...
듣자하니 티업이 사이드스핀을 정확하게 읽는다는데,
풀스윙하면 거의 옆홀로 갈 지경으로 날라가네요... ㅎㅎ
살살 달래서 치면 그럭저럭... 약간 훅이고....
혹시나 해서 웨지를 쳐보니... 거의 스트레이트이고....
아이언 풀스윙이 많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1~2년전에 멋모르고 필드 나갔을 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스크린에서 너무 자신감이 붙어서인지... 공을 너무 쌔리는 듯..?
아무래도 힘 빼고 달래치는 걸 다시 연습해야겠습니다. ㅠㅠ
골프존 투비전에서 7번 아이언 런 포함해서 150~155정도 보는데...
거의 일관되게 약간 훅성 구질입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했는데... 티업이 더 실제에 가깝게 휘는 거겠지요? ㅠㅠ
조만간 파3라도 나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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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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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업 비전 안쳐봐서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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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집앞 인도어라도 가보려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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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티업만 치다 골프존 가면 굉장히 어색하고 안맞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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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스핀이 과하게 먹는거였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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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매장빨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 경우 드라이버는 그렇다쳐도 아이언은 거의 직선입니다. 완전 넋놓고 쳐서 헤드 열려 맞으면 아예 2시 출발이지만, 맞기만 하면 직선인데요, 스크린 가면 조금씩 훅이 납니다. 물론 스크린이라서 힘이 들어가 그럴 수도 있지만요? ㅋㅋ 문제는 매장마다, 방마다 센서의 개체 차가 있는지 다 다릅니다. 어느 매장의 어느 방은 슬라이스성으로, 옆방은 드로우 성으로, 티업의 어느 방은 아예 훅만 나고... 그래서 그냥 오락실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완전 직영매장이나 그에 준하는 수준의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는 다 그런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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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그런 생각을 해본적 있는데.. 그럴 수도 있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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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보다 필드 성적이 좋은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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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주시네요. 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