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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체력장 공던지기 잘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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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22 13:08:57
조회: 990  /  추천: 8  /  반대: 0  /  댓글: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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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시작하고나서 같이시작한 친구들보다 비거리가 잘 안나와서 많이 애를 먹었습니다.

운동도 열심히하고 연습도 열심히해도 평균 200미터 유지도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간혹 사람마다 타고난 비거리가 있다는 얘기를 듣는데, 이게 혹시 어렸을때 공 멀리던지기 능력하고 상관이 있을까요?

저는 체력장 공던지기? 공멀리던지기? 이거하면 늘 평균이하로 멀리 잘 못던졌거든요.

골포에 무시무시한 장타자분들 많으신데 혹시 어렸을때 공던지기 잘하셨는지요?

골프 비거리가 공던지기 공의 비거리에 비례하는게 아닌지 뜬금없이 궁금해지네요 ^^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공 보내는 방식이 골프랑 달라서 관계없을거 같은데요?
드라이버 220~230 정도 보내는데..
전 세상에서 젤 못하는게 공던지기... 헬스해서 근력 붙여도 참 못던지겠더라구요 ㅋㅋ

    2 0
작성일

야구 스윙보다 투구가 골프 스윙과 비슷해요.
특히 오버핸드보다 사이드암이 더 일치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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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렇군요 저도 희망을 가져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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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깨 강한거는 타고 나는거 맞아요. 비실비실해보여도 어깨 강한사람은 공던지면 궤적이 다르니..ㅎㅎ
하지만 어느 정도까지는 다 끌어올려요.
저 야구하면서 소녀어깨라고 놀림 받았는데, 지금은 투수하고 있어요.
야구 선출했던 친구가 던지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거지 어느 정도까지는 다 된데요..

저도 드라이버도 처음엔 200에서 왔다갔다 했는데, 220-30 보내다가 저한테 맞는 샤프트 장착 후 스윙도 좋아지고 지금은 240-50정도 보내요...결국 장비네요..ㅎㅎ

    3 0
작성일

그러니까 평균이상 어느정도까지는 신체능력보다는 요령 터득과 장비질로 올릴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일단 장비질은 할만큼 하고있는데 요령이 안생기는게 문제군요 ㅠㅠ

    1 0
작성일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인중 한분은 7번으로 180을 치십니다.. 체력장 때 던지기 운동장 밖으로 맨날 넘겼다네요.
친구 한명은 제가 직접 체력장에서 맨날 운동장 담 넘기던거 봤던넘인데 5번아이언으로 200 칩니다.
연관이 없지는 않는 것 같아요. 아님 요령이 비슷할지도..

    1 0
작성일

야구선수중 투수가 타자보다 골프를 잘친다고 하던데 역시 공던지는것과 골프스윙은 연관이 많은가보네요 ^^

    1 0
작성일

힘쓰는 포인트(임펙트)를 잘 알고 터득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이런 사람들은 남들이 보기에 크게 힘 안들이고 하는것 처럼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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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관계 있습니다. 공 던지는 순간 채 주는게 바로 임팩트거든요..
그리고, 프로야구 출신 골프고수는 투수가 더 많습니다.  선동렬이나 송진우 같은 사람들이 대표적인 고수들이더군요..
저는 고1때 체력장 측정 후 야구부 끌려갔습니다. 운동장 건너갔거든요..
골프는 방향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적은 있어도 거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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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강한임팩을 타고나신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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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고딩때 63미터 만점에 두번다 5땡을 던졌었어요...
체육샘이 두번다 오땡!!!! 그랬던 기억이...ㅎㅎㅎ
드라이버 220m 치고. 22도 4번유틸 205m치고. 4번아연(클래식로프트)로 195치고 그러네요... 던지기는 잘 못했어도  비거리는 짤순이 수준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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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골프에서 아마추어 비거리 만점을 250미터라고 하면 될까요?
63미터 만점에 55미터면,
250미터 대비 218미터네요;;;
거의 공던지기 능력만큼 비거리 나오시는겁니다. 놀랄만큼 정확하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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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중학교때 53미터인가 던졌던거 같은데.. 오래 전일이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우리반에서 제 위로 몇명 없었던걸로 기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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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츄베룹님 평균비거리 215~220미터 예상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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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 얘기도 하더군요..
투수 투구 메카니즘과 골프스윙 메카니즘에 유사한 점이 정말 많다구요... 특시 사이드암이나 언더핸드는 더더욱..
투구는 확실히 하체리드 해야하고, 릴리스포인트를 최대한 앞으로 끌고 나와서 던져야 하는데, 이게 바로 래깅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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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무식하게 어깨힘으로 던지는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엄청 복잡한 메카니즘이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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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상관이 큽니다
대부분 공을 빠르게, 멀리 못던지는 분들은 공을 뒤에서 놓기 때문이구요
빠르게 멀리 던지려면 팔꿈치를 최대한 앞으로 끌고나와서 공을 놓는 손의 릴리즈를 최대한 앞에서 해줘야 하거든요.
골프도 스윙시작부터 (몸 뒤에서부터) 온 힘을 다해서 내려치는것보다 다운스윙을 천천히 하더라도 임팩트 직전부터 몸 앞에서 순간적으로 빠르게 던져주는게 비거리가 더 나오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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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몸통스윙이 공던지기 특출나게 멀리 던지는거랑 비슷할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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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믿기 힘드시겠지만
중학교 때 70미터 넘겼네요
물론 전체 1등 ㅋ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안해본 운동 없고 스키나 농구, 테니스는
준선수급 정도 됩니다만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요즘 농구하면 5분 뛰고 토할거 같아요 ㅋㅋ
드라이버는 스크린 기준 240 정도가 평균이고
실제 필드는 220~230 정도 보고 치네요
어렸을때부터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저는 무릎이 맛탱이가 갔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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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느정도 이상이면 모를까 평균적인 사람이라면 상관없을 거 같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 유독 공던지기를 못해서 반에서 꼴찌 수준이었는데요.
한 30미터 던졌나 그랬을 겁니다.
그런데 골프 비거리는 남들 평균만큼은 나갑니다.
제가 힘은 좋은데 공 던지는 방법을 몰랐던 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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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무상관없습니다.
학창시절 공던지기 30미터 던지는데.
야구공 부쉬넬스피드건 기준 평속 105정도 나옵니다.(일반인 기준 좋은편)
근데 드라이버 엄청 안나갑니다. ㅠ 200 간신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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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운동장 넘겼지만.
그때 못 던졌다고 지금도 거릴 못내지 않을 수 았을거 같긴하네요.
물론 그때 멀리 던졌다면 지금도 거리 충분히 나올꺼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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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운동신경 제로 였습니다 ^^
지금 2년 다되어 가는데 깨백 못하고 있구요 ㅠㅠ
심지어 양쪽 어깨가 선천적으로 어깨에서 팔 잡아주는 근육이 모자라서 계속 두두둑 소리가 나고 공을 세게 두세개만 던져도 며칠동안 팔이 빠지도록 아픕니다 ㅠㅠ
근데 드라이버는 요즘 골프존 기준 215미터 정도 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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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무래도 상관이 있겠죠?

제가 중학교 때 아주 잠깐 투포환에 입문했었는데, 그 무거운 공은 같은 나이의 선수급으로 던졌습니다.
근데 체력장할때쓰는 가벼운공은 정말 못던졌습니다. 50미터도 못 던졌던거 같아요
지금 필드서 드라이버 평지는 230m 정도 보고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골프공이 좀 더 무거웠으면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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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오호~ 저는 연관이 있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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