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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한테 볼을 닦아달라고 맡기면 놓아주기도 합니다만,
제 생각에는 볼은 무조건 직접 놓아야 합니다.
골프장 사정을 잘 알 수 있는 캐디한테 라이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것은 필요합니다만,
장기적으로 볼 때 퍼팅 실력에 도움이 안됩니다.
라이를 직접 보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자꾸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또 한가지 이유가 있는데,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오래한 캐디들은 일종의 직업병이 있어요.
왼쪽 겨드랑 밑에 클럽을 잔뜩 들고 다니다보니 척추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본인이 얘기한 것과 다르게 심하게 왼쪽으로 볼을 놓는 캐디를 여럿 봤습니다.
어떤 캐디는 10년 정도 했는데 척추가 휘어서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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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병이 심각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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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린에 올라가면 일단 볼마커를 놓고 제가 라이를 먼저 보고 볼을 정렬한후 캐디가 오면 살짝 물어만봐요. 어때요...라고...그러면 보통 볼에 손 안대고 잘 보셨어요 또는 경사가 더 심하니 조금 더 보세요 정도 알려주시면 그거 참고만 하는정도로 플레이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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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을 가져다주시는건 감사하고 카트에서 멀리 떨어진곳에 볼이 있으면 플레이어가 클럽을 가지러 다니면 시간적 제약이 많으니 어쩔수 없다쳐도 전 퍼터는 직접 들고 가서 카트에서 건네드려야하지 않나 싶어요. 아이언 웨지와 다르게 퍼터를 치고 굳이 캐디분께 드려서 캐디분이 다 들고 가는건 전 이해가 안갑니다. 이건 어시스트가 아니라 좀 갑을로 보여서.............퍼터를 달라고하시면 보통 제가 들고갈께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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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동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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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직업병 정말 공감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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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보때부터 라이는 걍 직접보고 놓습니다. 직접 하다보니 훨씬 편하고 여유도 많이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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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없이 치다 보니.. 공 잘 닦지도 않고 라인 정렬도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눈대중으로 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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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접보고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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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여기 게시판에 글 쓰기도 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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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샷이나 써드샷 그린 근처로 가면 전 아예 카트에서 P부터 웨지, 퍼터까지 전부 다 들고갑니다 ㅋㅋ. 그래서 클럽 P,웨지, 퍼터 정도만 넣을수 있는 작은 미니 스탠드백도 따로 가지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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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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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는 직접보시는게 훨씬 실력향상에 좋은게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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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손을 운전석 시트에 올려두나요....... 편한 자세가 나오나요? 희안한분들도 다 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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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시트까진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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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직업병은있군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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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내고 치는건데 공 놓는 즐거움을 왜 캐디에게 양보를 하죠? ㅋㅋㅋ . 닦아주는 것 이외에 다른것은 거의 못하게 합니다. 라이도 왓다리갓다리 하면서 다보고.. 정멀 헷갈리면.. 내리막이죠? 한마디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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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왠만하면 제가 놓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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