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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 전에 처음으로 중고 클럽을 구입했습니다.
그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으나 거의 반강제로 해야했기 때문에 딱 이틀 연습장 가고
친구한테 이야기해서 그냥 저렴한 초보용을 부탁했지요.
그래서 구입한 것이 버너씨리즈 풀세트...뭐 세부 종류는 지금도 모릅니다...
그냥 골마켓에서 적당한 거...샀습니다.
버너 드라이버, 4번 유틸리티, 아이언 세트, 그리고 친구가 가서 쓰라고 준 오디세이 ice 블레이드 퍼터...
그러다가 P, S 사이가 비어서 맥대디 3 52도 웨지(1번)를 직구로 구입했습니다.
중간에 안 쓰는 타이틀리스트 5번 유틸리티를 받았구요...근데 처음에 맞다가 거의 안 맞아서 방치...
사실 제가 구입한 클럽 세트에 있던 4번 유틸리티가 우드인지 알고
인터넷으로 코브라 3번 유틸 S 샤프트(2번)을 구입했습니다...ㅎㅎ
그러면서 나이키 열풍에 직구로 나이키 베이퍼 플라이 드라이버 텐세이 S (3번)를 구입했네요.
제 버너드라이버는 후배가 빌려가서 샤프트 부러뜨리고 다시 작업해서 잘 쓰고 있구요.
한동안 그렇게 구성하다가 퍼터가 너무 맞지 않아서
너무나도 유명한 윌슨 스태프 노스사이드 퍼터(4번)를 구입하고 2펏 이내로 잘 써먹었습니다.
그러다가 뭔 바람이 불었는지 스카티카메론 6M CB 퍼터(5번) 를 구입하고...이건 뭐 공짜로 샀으니...^^
후배의 테일러 메이드 2017 M2 10.5 R 드라이버를 빌렸습니다.
위의 드라이버 빌려가서 샤프트 부러뜨린 후배의 드라이버를 볼모로 데려 왔습니다.
아래에 나오는 윌슨 퍼터와 기본 퍼터도 같이 가져갔군요..지금 생각하니까..
윌슨 스태프 퍼터를 후배에게 주고 전 다시 윌슨 스태프 노스사이드 35인치(6번)를 다시 또 구했습니다.
이로써 퍼터만 5개....이게 모하는 짓인지...
그리고 며칠 전 저도 타이틀리스트를 써 보고 싶어서
915 D2 10.5 US R (7번)샤프트를 가진 드라이버를 또 샀네요.
그러면서 ping 400, 캘러웨이 GBB Epic도 구경하고 있으니...이거 큰일입니다.
앞으로는 가져올 방법이 없으니 더 구입하지는 않을테구요.....지켜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어서 보기 플레이어가 되면 좋겠습니다..
간단요약 : 드라이버 3개(나이키 베이퍼 플라이, 테일러메이드 2017 M2, 타이틀리스트 915 D2)
유틸리티 3개(코브라 3번 S, 버너씨리즈 4번 R, 타이틀리스트 5번 S)
퍼터 5개(스카티 카메론 6M CB, Wilson Staff north side 34, 35, ping ice, 이름모를 퍼터)
아이언 세트(4 ~ 9, P / G / S)
참고로 드라이버는 샤프트가 모두 2개씩입니다.
나이키 (아시안 스펙 R, 미국 스펙 SR) 2017 M2 (아시안 스펙 R, S), 915 D2(미국 스펙 R, 아시안스펙 S)
현재 제가 가진 장비들이네요....조만간에 연습 열심히 해서 저한테 맞는 샤프트를 찾아야 할 것 같네요..ㅎㅎ
샤프트는 M2 샤프트만 구입하고 1개는 다른 후배꺼 빌리고, 하나는 제가 슬리브 조립해서 제작 예정입니다.
어서 한국 가서 나머지 장비 가지고 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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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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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골프가방 하나를 가져오실 예정인만큼 아이템이 아무래도 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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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주문 받은것만 10개네요..드라이버 3개, 우드 1개, 퍼터 2개 나머지 웨지에 샤프트 2개..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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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유틸 줄서면 되는건가요?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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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은 제 것이 아니라 돌고도는 대여 클럽이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