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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골프 연습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쭈욱 그립잡는 방법이었습니다.
백스윙 다운스윙 피니쉬,, 이런 저런 스윙의 일부에 대해서는
워낙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고 레슨도 엄청나게 많은데
그립에 대해서는 글도 잘 안올라오고 레슨도 잘 없고
하물며 레슨 받는 동안 몇 번의 프로가 바뀌어도 그립에 대해 설명하는 프로는 단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제가 궁금해 하는 것 조차도 부끄러울 만큼,, 그게 왜??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니까요,,,ㅜ
그립을 딱 잡으면,,
그 뭐랄까,, 아,,, 이게 아닌데,,, 불편한데,,, 어색한데,, 다른데,,,,
100번을 잡으면 100번 다 다른 느낌입니다...
그립에서 감이 좋을 때는 스윙도 대부분 좋고 정타 나옵니다.
그립에서 약간의 이질감만 들어도 뒤땅이 나오던 아예 공을 못맞추던,,, 뭔 일이 벌어집니다.
연습장에서는 10분이 걸려도 20분이 걸려도 그립만 만지작 거릴 수가 있는데
필드에서는 그게 안되다 보니 단 한번의 정타도 없이 라운딩을 마친 적도 있습니다.
립그립에서 라운드그립으로 다시 립그립으로,,
장갑에 줄도 그어보고 그립교정기도 종류별로 해보고 별별짓을 다 해봤습니다.
그래도 안되더군요,,,
제가 원하는 건 항상 일정한 그립,,, 딱 이거 하나인데,,, 그게 안되요 ㅜ
최근에 다시 또 그립과 며칠을 싸우다가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
일단,,, 기존 제 그립은요 왼손을 기준으로,,
왼손 손바닥을 그립에 붙이면서 기준선을 잡고
왼손을 아래에서 감싸듯 잡은 후 시계방향으로 힘을주며 움켜쥐었고
새롭게 바뀐 그립은요
엄지와 검지를 힘줘서 붙이고
엄지를 그립에 붙이면서 먼저 기준을 잡고
위에서 아래로 감싸듯 시계반대 방향으로 힘을 주며 움켜쥐었습니다.
그립을 완성한 후 모습은 기존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손바닥 위치를 먼저 잡느냐 집게손가락 위치를 먼저잡느냐가 가장 큰 차이점이고
기존에는 손바닥과 가까운 손가락 마디에 힘이 들어갔다면
지금은 손가락 끝 마디에 힘이 들어가는게 차이입니다.
이제 일반적으로 맞는 방법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일정한 느낌으로 그립을 잡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그립을 잡았을 때의 느낌이 기존보다 불편하기는 한데
그 불편함으로 인해서 손목을 안쓰게,,, 아니 못쓰게 되면서
일정한 스윙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겨우 그립잡는 법 하나 바꼈을 뿐인데,, 차이가 엄청 큽니다.
백스윙이 편해졌구요,,,
손목을 안쓰면서 스윙을 하니 고질적으로 감겨맞는 현상이 사라졌고
훅훅 거리던 스윙에서 이제는 페이드 구질의 스윙이 나오고요,,,
아무래도 스윙의 일관성이 높아진게 가장 큰 소득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발 이번에는 단순히 그분이 오셨다 간게 아니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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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방법을 찾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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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기본이자 중요한것이 그립과 어드레스인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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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제가 요새 매번 고민하는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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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공감가는 글이네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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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잡는 방법때문에 몇년 고민하고 지금도 고민했지만 어느정도 해결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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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잡는 법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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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해요 그립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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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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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레슨 보고 그립 잡는게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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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lnKPz3GV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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