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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CC 간단후기.54도 웨지로 130m 날려봤습니다.
골프장 |
골프초보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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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0-30 08:14:00
조회: 1,733  /  추천: 5  /  반대: 0  /  댓글: 6 ]

본문

입구와 내부는 여느골프장과 별반차이가 없죠.

첫 티업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고 한가해서 좋았습니다.

대회를 열었던 곳의 골프장은 기대감이 많이 높아지더라고요...

 

바닷가 근처로 바람이 많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제는 이건 뭐...

 

스크린칠때 바람 6.5m/s 이렇게 보이면 방향을 2~3m 옆으로 옮겨서 치고 했는것이랑 차원이 틀리더라고요...

 

페어웨이 저 건너편에 쫘악~~ 펼쳐져 있는 바닷가...

저곳에서 불어오는 맞바람은 아이언 7번도 100m 겨우 날려보낼수 있다는 것을 처음 느껴봅니다.

낮은 탄도 낮은 탄도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높은 탄도는 바람에 공을 실어서 보내버리더라고요...^^
 

파5에서 뒷바람의 영향으로 엄청 보내고 세컨샷을 7번아이언으로 하고나니 딱 50m가 남더라고요.(버디욕심에 잔뜩 흥분하고 있었습니다.)

웨지로 반스윙으로 딱 띄웠는데 갑자기 뒷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던지...

그냥 그린을 벗어나서 뒤로 넘어가서 OB... 제목에서 130m라고 적었지만 느낌상은 150m 넘어가는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멀리 날아가는 공을 보고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벌타는 벌타이니까요...ㅠ.ㅠ

 

드라이버 치면 낙하지점에 가서 공이 춤을 추는 것이 보입니다. ㅍㅎㅎ 재미는 있더라고요...^^

같이 간 동료의 전형적인 드로우 구질은 옆바람을 절대로 뚫지를 못합니다.

그린위에 올라간 공도 바람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홀컵으로 가고 있으면 모른척합니다. ㅎㅎㅎ

 

스코어에 대한 관심은 없고 태풍같이 불어오는 바람에 몸 가누기가 어려웠습니다.

 

샤워하고 집에 오는데 마치 18홀이 아니라 36홀을 돈듯한 피곤함이...덕분에 집에서 낮잠을 완전 잘 잤습니다.

낮잠 자면서 TV를 보니 대회도 바람에 의해서 취소가 되었더라고요.

제가 응원하는 김혜선도 우승하고...

 

성적이 엉망이라 아이랜드CC에 다시 도전해볼려고 부킹사이트를 검색하면서 간단후기를 마칩니다.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어제 바람 장난아니었지요.ㅠ.. 전 어제 야간 다녀왔는데.....바람도 강했지만 너무 춥더군요.
이제 백돌이 탈출이다 했는데..다실 복귀...ㅠㅠ..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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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두달만에 다시 110돌이로 복귀했어요...100숫자가 그리 반갑지는 않더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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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제 영광에서도 110개 밑으로 치신분들 거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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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게 같이간 동료들 중 103개가 최고성적...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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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제 스카이72 야간 갔습니다.
태풍바람에 서있기도 힘들더군요.
게다가 캐디는 소곤소곤 소녀소녀한 건장한 프로지망 20대 삼촌. ;;
덩치는 큰데 왜 이리 소곤거리는 지 거리 불러줘도 들리지도 않고. 머라구요? 만 연발하다 왔습니다.
그린에선 라이가 무색하게 바람이 공을 밀어내더군요.
이상 올해 마지막을 110돌이로 마무리한 푸념섞인 핑계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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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ㅎㅎ 저도 첫홀에서 파를 해서 재미있겠다고 했다가 그 담홀에 양파를...ㅋㅋㅋ

그리곤 스트레스 안받고 즐겼습니다. 바람이 세게불때 일부러 샷을 날릴정도였으니까요...덕분에 새공을 8개나 잊어버렸다는... 캐디가 새공 쓰지 마시고 자기가 갖고 있는 로스트불 쓰라고 타이틀 로스트볼 5개나 주더라고요.^^ 그 이후 3개 잊어버리고 2개는 저의 캐디백 안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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