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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은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 미즈노 MX-330 렌탈 시타기 (2)
장비 |
나대블츠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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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18 18:42:18
조회: 1,420  /  추천: 3  /  반대: 0  /  댓글: 6 ]

본문

MX-330은 G400만한 잘 뽑힌 드라이버라고 생각하고 오늘 다시한번 인도어에서

90분간 비교해가며 시타해봤습니다.

 

여러분 악성스트레이트라고 아십니까?

 

MX330이 악성스트레이트성 드라이버입니다.

 

G400의 관용성은 핑 역대 최대 관용성이라는데 거리에 한정된 관용성인 것 같아요.

MX330이 헤드스피드가 더 나오게 하거나 그렇지는 않은데 핑 G400에 비해

사이드스핀을 훨씬 덜 나오게 (거의 안나오게) 잡아줍니다.

 

이것의 이유를 곰곰히 살펴보았는데...

두가지인 것 같습니다.

1. 적절히 닫힌 헤드

2. 임팩트시 말아쳐주는 샤프트

 

이 두개가 '코리안, 저팬 온리'이라는 마케팅

(양키에 비해 약한 근력과 짧은팔다리)에 딱 맞게 버무려진 것 같습니다.

 

G400에 비해 헤드가 상당히 닫혀있구요.

투어AD KD에디션이라던가?

샤프트질감은 느끼지 못하는 비루한 몸이라고 생각했는데 50개 이상 쳐보니 마지막에 샤프트가

슬라이스스핀을 잡아주는 킥을 해주는 ... 느낌... (내가 올바르게 느꼈나..)

이래서 애프터마켓 샤프트 피팅해서 쓰는구나.

 

그 결과는요!

직선타구입니다. 빠르게 치려고 몸을 일찍 열어도 푸쉬만 약간나지 이게 스트레이트로 뻗네요.

아, 이래서 렌탈하는 자신감?  하는 생각이.

 

바로 같은느낌으로 G400을 쳐보면 스트레이트구나 했다가 마지막에 페이드로 오른쪽 말리는 타구.

하나씩 쳐보면서 비교도 해보고 열개씩 쳐보면서 몇번씩 비교해봤습니다.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네요.

골프TV보시면 PRGR 광고 있잖아요? 여성이 자꾸 슬라이스만 나는데 스윕으로 바꾸고

직선으로 볼 날아가는 광고. . 제가 겪은게 바로 오늘 그거에요.

 

과연 인생템을 만난 것인지.

내일 필드에서 마무리 실험해보고 아무래도 저는 MX330으로 넘어가야할 것 같네요.

슬라이스 스트레스 없이 헤드스피드 연습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400팔기 귀찮은데..

 

좋은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험.... 또 이렇게 지름신을 내리시나요...?

    1 0
작성일

일단 시타렌탈 신청하셔서 3일만 쳐보세요. 저 정말 신기해서 가슴이 뿌듯할 지경..

    0 0
작성일

스윙궤도가 아웃인이라 닫힌헤드와 잘 맞으신 것 같습니다

    1 0
작성일

얼마전에 zepp2를 사서 스윙체크를 계속하는데요. 스윙궤도가 아웃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반면 제가 손목을 거의 안쓰는 편이란걸 알게 되었는데요. 그게 닫힌헤드, 샤프트 킥과 맞아들어간 것 같습니다. 핑도 로프트를 높이면 헤드가 닫히는데 그렇게 +0.6도 +1.0도로 비교해봐도 G400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0 0
작성일

저도 방금 이 드라이버 두번째 후기글을 올렸는데요..
느낀점이 거의 비슷한것같습니다 ^^
근데 저는 헤드를 일부러 항상 열고 치기때문에 닫혀있는 헤드때문은 아닌거같구요 ^^

    1 0
작성일

임팩트시에 낚아채주는 듯한 느낌이 혹시 느껴지시나요?
 저는 그 느낌이 들면 "걸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스트레이트가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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