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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퍼터를 엄청 무겁게 쓰는 스타일이라 할로에 무게추를 엄청 붙이고 썼었는데 갑자기 가벼워지니 팔로 치려고 힘이 들어가서 직진도 못시키고 거리도 엉망이고...
전에 스키너드님께 샀던 카운터밸런스 모델이 사고없이 왔다면 딱 좋았을 듯 합니다. ㅠㅠ
일단 급 처방으로 무게추를 두개만 붙여봤는데... 이쁜 새 퍼터에 붙이니 마음이 안좋네요. ㅎㅎ
전에 할로는 아랫쪽에 빈공간이 있어서 붙여도 안보였는데 말입니다.
어쨋든 필드 라운딩을 위해 새로운 cero에 적응 삽질을 시작해야겠습니다. 필드에선 cero가 알아서 척척 가주겠지요? ㅠㅠ
더불어... 할로 스마트스퀘어가 똑바로 보내기엔 정말 쉬운 퍼터였다는게 뼈저리게 느껴지네요. 방출하지 말고 만약을 위해 가지고 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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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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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놓고 안올렸네요. 저 엄청난 무게 차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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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벼운 블레이드 퍼터 쓰다가 무거운 TFI 2135 ELEVADO 퍼터 쓰니까 모든 면에서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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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헤드 중량을 그램수로 확인하고 외워야 하죠 ㅎㅎ 다 사람 쓰라고 만든 물건이니 적응하고자 하시면 다 가능할 거에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