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XR16 9도 Speeder Evolution 565 Red Graphite Stiff
사이버위크 기간에 주문해서 조금 늦게, 어제 받았습니다.
오늘 날씨가 많이 풀려서 연습장에 잠시 들려서 사용해봤는데.... "글쎄??"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먼저 구매했었던 JPX900 과는 또 느낌이 달라서 살짝 당황스러웠습니다.
Speeder Evolution 569 vs. Speeder Evolution 565
먼저 사용해본 스피더 569 와 이번에 받은 스피더 565 가 비슷할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비슷하지 않습니다.
제겐, 569의 경우에는 단단하기는 하지만 뭔가 튕겨주는 느낌이 있었는데, 565는 그냥 밀어주는 느낌이더군요.
가볍게 튕겨주는 느낌과 그냥 밀고나가는 느낌... 무게는 비슷한데 성향은 완전 다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스윙시 헤드가 빠지는 느낌도 확연히 다릅니다.
JPX900은 헤드가 빠르게 빠져서 약간 훅성으로 걸리고, 그래서 좀 더 밀어쳐야 예쁘게 드로우구질이 생겼는데...
XR16은 밀어치면 푸쉬성 구질이 나오고, 당기면 당기는데로 그냥 본대고 가기는 가는데...
대신 거리를 내려면 좀 더 세게, 빠르게 스윙을 해야 되더군요. (약간 더 힘든 느낌. Regular 샤프트가 맞을래나...)
결론은... 여전히 1년 가까이 함께 해온 GBB + KuroKage TiNi Stiff 가 제일 잘 맞았습니다.
XR16 기대 많이 했는데...;;
|
|
|
|
|
|
|
댓글목록
|
|
작성일
|
|
|
줄서봅니다 ㅎㅎ | ||
|
|
작성일
|
|
|
너무 빠른 줄에 장터에 글 쓴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 ||
|
|
작성일
|
|
|
후기가 매우 공감이 되네요.
| ||
|
|
작성일
|
|
|
저도 오늘 함께 쳐본 드라이버중에 사무실 동료가 새로 영입한 J815 Regular 가 있었습니다.
| ||
|
|
작성일
|
|
|
같은 J815 Regular도 국내 판매된 기본 샤프트는 Tour AD 시리즈이고, 직구는 다른 샤프트 일겁니다. 소리도 좋고 샤프트도 빨간 헤드도 괜찮죠. | ||
|
|
작성일
|
|
|
엄밀히 말하면 투어AD 합작품이죠. 샤프트가 좋았던걸로 기억됩니다. j817,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죠 | ||
|
|
작성일
|
|
|
맞습니다. Tour AD 샤프트라고 하더군요.
| ||
|
|
작성일
|
|
|
저도 똑같이 JPX900 s 사용 중이고 지금 XR16 s가 날아오고 있는데 글 보고 살짝 걱정이 되네요.
| ||
|
|
작성일
|
|
|
저랑 비슷하신듯.
| ||
|
|
작성일
|
|
|
저는 백스윙을 좀 작게 좀 컴팩트하게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 ||
|
|
작성일
|
|
|
저는 xr16 565 레드 레귤러 계속 쳐보고 있는데 마음에 듭니다. 스티프 안사길 잘했어요. 565 시리즈가 타사에 비해서 약간 강하게 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565시리즈 레귤러도 다뤄보면 스티프 같은 느낌이라고 고수님들이.... | ||
|
|
작성일
|
|
|
저도 Regular로 구매할걸 그랬어요.
| ||
|
|
작성일
|
|
|
사이버먼데이에 지른 XR16 레귤러 드라이버....12/7 배대지에 배송완료된게 어제 입고잡히고 오늘 배송료 결재했습니다...ㅠ.ㅠ
| ||
|
|
작성일
|
|
|
Regular 는 좋을 것 같습니다. 잘 선택하신 것 같아요.
| ||
|
|
작성일
|
|
|
XR이 헤드가 기본적으로 엄청 가볍습니다. 헤드 무게 느끼며 살살치는 스윙어보다는 히터에 더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에는 비거리 역시 가벼운 무게 때문에 스윙스피드가 더 나와서 생기는 요인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타감/타구음역시 스윙스피드 45 전후가 차이가 꽤 많이 나구요... | ||
|
|
작성일
|
|
|
그렇군요. 헤드 가벼운 영향과 제 스윙 스타일에 따른 느낌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