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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있어서 그저께 드디어 한국에서 공수해와서 쳐볼수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타이틀 913D3 9.5도 알딜라 그린 60S를 사용했구요.
이번에 구입한 JPX900은 대란때 구입한 스피더 50S였습니다. 569 인가...
어제 약 60개정도 테스트 해봤습니다.
아직 설정 바꿔서 쳐보지는 않고 그냥 있는 세팅으로 했습니다.
일단 치기전까지의 고민은 골프존 볼스피드 67m/s가 평균이라 기존 6s에서 5s로 가니 너무 가벼워서 훅이 엄청 나지 않을까에 대한 쓸모없는 고민을...
일단 느낀대로 적으면
1. 전체적인 무게가 가볍게 느껴짐.(실제로 그런지는 무게를 재보지는 못해서...)
2. 샤프트가 알딜라보다 엄청 낭창거림. 알딜라는 막대기처럼 흔들어도 낭창거림이 전혀 없었습니다. 처음에 흔들어보고 어디 부러진줄 알았어요.(나쁘지 않은 기분)
3. 어드레스시 아래 추부분이 잔디에 좀 걸리는 느낌. 저는 보통 공 조금 뒤에 두고 조절을 하는데 좀 긁히는 느낌?(이게 좀 별로.)
4. 헤드의 파랑색과 샤프트의 주황색이 어울리지 않음.(디자인적 개인취향 부분)
5. 6S보다 안나갈줄 알았는데, 비거리 손실은 딱히 없는듯. 250~280야드. 힘을 많이 안줘도 괜찮게 나가더라구요.
6. 기존 타이틀은 좌우 편차가 좀 더 있었다면, 희안하게 이건 위아래로 편차가...(이건 실력미숙인 것으로.)
7. 커버가 좀 작은느낌. 한번에 쏙 잘 안들어가고 힘을 좀 줘야하는. 근데 이상하게 헤드도 일반 드라이버보다 조금 작게 느껴짐.(샬로우? 이거랑 연관이 있는듯....)
일단 간만에 채를 바꿔서 그런지 기분은 좋았습니다. 기존에는 딱딱한 막대기를 딱 하고 맞추는 느낌에서 이거는 그냥 회초리같은걸 휙 하고 지나가면서 맞추는? 스윙도 적당히 맞추면서 해도 쭉쭉 나가고 좋았습니다.
샵 프로님에게 기존 타이틀은 팔아달라고 하고 왔네요ㅎ
PS) 아 근데 웨지도 보키5에서 맥대디 포지드로 바꿨는데. 같은 S200인데 꽤나 가벼운 느낌이 드네요. 이것도 기분탓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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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위아래 편차!!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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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입니다ㅋ 위아래 편차가 나시나요?ㅋ 동지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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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대지와 한국 경유지를 거쳐 최종 도착지까지 특배품 이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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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요 멀리멀리 돌아왔는데 공항에서 부러졌을까봐 노심초사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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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는 주조와 단조의 차이가 아닐런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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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가 더 가벼워야 맞는거 아닌가요? 심지어 비싼 보키가 주조라는걸 확인하고 더 놀랐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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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가 실제로 작습니다. 430cc 인가 하는걸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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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꼭 우드로 치는것 같은 느낌이ㅎ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