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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강요로 비교적 일찍이라는 20대 후반에 시작해서 이제 불혹에 다달았는데,
3년 전 최전성기 보다야 좀 연습도 덜하고 좀 덜 진지해져서 못 치지만, 그래도 아마추어 치고는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동안의 골프를 돌아보면 비교적 빨리 잘 칠 수 있었던 이유로 무조건 드라이버를 들 수 있겠네요.
사실 화이트 티에서 드라이버를 230~250m 를 치면 남은 거리는 대부분 100m 안으로 떨어집니다.
제가 P 48 52 56 을 쓰는데 거의 대부분 그 클럽들이면 충분한 세컨샷 길이가 나옵니다.
처음 초보일 때는 미들 아이언만 주구장창 쳤습니다만, 실제로 필드에서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안았습니다.
사실 긴 파3 뻬고는 칠 일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연습을 바꿨습니다. 14번이나 치는 드라이버를 위해 연습의 50%는 드라이버, 40%는 웨지, 10%만 아이언을 치는 것으로 구성했습니다.
그 후, 드라마틱하게 스코어가 좋아지더군요. 싱글할 때가 하지 않을 때보다 더 많아지고, 워낙 연습을 많이 해서인지 티잉 그라운드 올라가면 자신감이 붙고, 가까운 거리에서의 웨지도 가까운 만큼 런이 없으니 핀보고 바로 공략할 수 있고요.
물론 세밀한 디테일은 온전히 많은 경험으로 보완했습니다만, 기본적인 기조는 '길고 정확한 드라이버 + 짧은 거리의 핀공략 웨지'이고 이는 변하지 않고 계속 유지할 생각입니다.
퍼팅은 정확한 세컨샷에 의한 보상이지, 퍼팅을 심각하게 못 하지 않는 이상 그게 그렇게 스코어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의 시각적, 심리적 효과가 커서 그렇지, 퍼팅보다는 드라이버 샷이 점수를 얻는 데에 훨씬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언이요? 솔직히 그리 크게 영향 주는 거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장비도 드라이버는 자주 바꾸고 조금이라도 멀리 정확하게 치기 위해 여러 시험을 하고 웨지는 2009년에 나온 것을 지금까지(같은 모델이 낡아서 여러 개 바꿔가며) 사용중입니다.
아이언은 새 거를 사도 '이거 몇 번 치겠나...' 라는 생각에 좀 시큰둥해지고요.
골프를 비교적 빨리 잘 치는 그나마 쉬운 길이 있다면 남들보다 길고 정확하게 드라이버를 치고 짧은 세컨샷을 치는 거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이를 위해 드라이버와 웨지 연습량을 극단적으로 늘여 보세요. 그리고 몸에 맞는 드라이버를 찾기 위해 실험을 많이 해보시고요.
분명 스코어에 큰 향상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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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가 드라이버 안죽고 250씩 꼬박꼬박 가면 그건 이미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프로라고 추앙받고 있지 않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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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하면 230미터 정도의 드라이버는 거의 누구나 칠 수 있습니다. 제가 속한 동호회의 그 많은 짧게 치던 분들도 드라이버에 힘을 주고 치니 대부분 230은 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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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분 의견에 동의하는데요. 전 80대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오는데 화이트티 기준 드라이버 200만 나와도 한국 골프장에 롱아이언 잡을 일이 많이 없어요. 사람들이 숏게임이 중요하다고 해도 제 생각엔 안죽는 드라이버 200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200m 보내는 아마추어들이 없어요. 다들 자기 거리 냉정하게 못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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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를 안죽고 250이상 치는 아마추어가 될수 있을지..이번생엔 아이언 열심히 쳐야할듯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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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30만 치면 충분합니다. 저도 최전성기에나 250 쳤지 지금은 230 내외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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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이 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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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생초보지만 드라이버가 젤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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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안죽고 캐리로 200만 보내면 화이트티에선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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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그래서 제가 에픽을 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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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드라이버가짱이란말씀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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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가 쑈라고 말들 하지만 아마추어에겐 드라이버가 50퍼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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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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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가 짱! 에 동의합니다~,, 다만 역시 길게 똑바로 치는거는 나이를 먹어갈수록 어려워서요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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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드라이버가 4개입니다...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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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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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맞는 드라이버 찾기위해 더 열심히 질러야겠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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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비만 안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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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민감한 바꿈질은 드라이버 와 웻지 였던듯. (아이언은 그냥 맘먹고 살때 할인하거나 이뻐보이면 용서되는 수준이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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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생각에도 드라이버 230 정도는 아주 유연하지 않아도... 일반적인 체형을 가진 분들은 대부분 연습으로 만들 수 있는 거리라고 봅니다. 키 크고 팔다리가 긴 분들은 아크가 커지니 250 이상도 쉽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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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이에요 그정도 나오면 화이트는 재미없을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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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80%라 봅니다.. 드라이버가 일단 죽으면.. 뭐 칠맛도 안나고.. 그후 샷들도 흔들리고.. 살리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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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드라이버를 연습량을 많이 늘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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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라이버 평균 240-250미터 정도 입니다... 화이트티에서 치면 대부분 막창이나 라이가 안좋을때가 더 많더라구요.. 솔직히 드라이버 안잡고 드라이빙 아이언 210-220미터 티샷하면 스코어는 훨씬 좋아지지만 재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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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240~250미터 나오면 페어웨이도 좁은지역일때가 많아서 오히려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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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자신있는 채와 샷이 다 다르니 '이거다!' 할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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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현실이네요. ㅋㅋㅋ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