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최근에 제 주력인 J815 스탁SR로 치면 필드건 연습장이건 스크린이건 동일하게
힘들어가면 페이드를 가장한 슬라이스..
힘빼고 한시로 쭈욱 밀어주면 이쁜 드로우~
후반들어 체력이 떨어지면 잡아당겨서 개훅... 이었는데..
그런데 전반적으로 탄도가 높아 잘맞아도 캐리로 210~220 정도밖에 나가지 않았었습니다. (골프존 기준 헤드스피드 45~48, 발사각 17도)
곧죽어도 스트레이트로 칠꺼야 라는 마음으로 중고로 구한 2016 M2 스탁 S로 연습하던 도중.. 계속 탄도도 낮고 페이드가 나고 이를 잡기 위해 그립을 스트롱에서 훅그립으로 돌려 잡으면 개까지는 아닌 적절한 훅이 나길래 잠시 쉬면서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최근 훅 고치느라고 교정한게 그립 잡는 방법이었드라구요..
J815는 뉴트럴 상태에서도 헤드가 많이 닫혀 있어서 훅나지 않게 하기 위해 거의 뉴트럴에 가깝게 그립을 잡다보니 헤드 각도가 누워서 발사각이 뜨는 걸로 생각이 들고.. 그러다 보니 예전에는 아예 거의 한시방향 우측을 에이밍하고 쳐서 페어웨이에 보냈었는데 그때는 발사각이 낮았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M2 는 헤드가 약간 열려있는 느낌이라서 스트롱 그립으로 잡아도 뭔가 모르게 불안하고 그래서 스윙이 제대로 안되었었나 봅니다. 그래서 탄도도 낮은것 같구요.. 그래서 훅그립으로 잡고 쳐보니 바로 훅이나네요...
헤드가 닫혀 있는 드라이버에 적응되어서 그립잡는 법이 완전 헷갈리나 봅니다.
그래서 결론은 M2 팔고 XR16 중고로 들이려구요
ㅋㅋㅋㅋ
|
|
|
|
|
|
|
댓글목록
|
|
작성일
|
|
|
기.승.전. 그립잡는 법과 J815가 아니고 XR16 이라구요? 한끝 차이인데요 ㅋㅋ | ||
|
|
작성일
|
|
|
역시 이곳은 배우신분들이라
| ||
|
|
작성일
|
|
|
굉장히 논리적이시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