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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샤프트 계절따라 두 개 번갈아가며 쓰시는 분 계신지요?
질문 |
BornBog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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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4-15 13:04:21
조회: 1,495  /  추천: 1  /  반대: 0  /  댓글: 4 ]

본문

요즘 고민 중인게 겨울에는 아무래도 웜업도 잘 안 되고 해서 몸도 사린다고 드라이버 스윙을 조금 소심하게 가져가고 있고,

여름에는 그래도 제대로(?) 좀 스윙을 하는 편인데, 겨울하고 여름의 스윙스피드가 좀 차이가 나더라고요.

 

그래도 Stiff 하나 갖고 있고 또 Regular 로 하나 가지고 있으면서 계절마다 바꾸려고 하는데, 혹시 이렇게 쓰시는 분 계신지요?

 

 

이게 나중에 감 잡는데 안 좋다거나 그러진 않겠지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온도에 따라서 그라파이트 샤프트 경직도가 차이가 있다는 얘기는 들은적이 있는데
소재가 아무래도 탄소섬유인 카본을 고온처리해서 만든 제품이다 보니 겨울에 강도가
더 강해질수도 있다는 추론을 할수가 있습니다 뭐 실험을 해본사람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잡설은 그만하고 아무튼 그래서 겨울과 여름에 샤프트 강도를 조금 다르게 사용하는분들이
있긴합니다 문제는 없는거로 보이구요

    1 0
작성일

댓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온도에 따라서 샤프트 자체의 강성도 차이가 있긴 하겠네요.
웜업이 아무래도 겨울엔 잘 안 되어서 그런 건지 스윙스피드가 여름에 비해 좀 차이가 나서 (5mph 이상?) 샤프트를 두 개를 써야 하나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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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스윙이 예민하시다면 감성 이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근래에 지인들이 줄어든 비거리를 언땅효과로 만회하는 "골프는 동계스포츠"라는 명목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동계에는 경직된 근육으로 회전이 덜되어 거리도 줄고 클럽 무게감도 심해지죠.   
요즘이 교체전환기로 겨울철보다 조금 무거운 샤프트로 중량감느껴지는 임팩을 즐깁니다..
일부 프로선수들도 사용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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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전반 나인홀과 힘떨어지는 후반 나인홀 샤프트 바꿔치는 분도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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