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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은 폭우라도 강행하자. 2명은 이상태로는 못치니 캔슬하자. 치네 마네 엄청 고민하다 끝내 캔슬했는데요..
문득 궁금한게 조인으로 가서 이런 상황이 되면 어째야 하나 싶더군요.
친구들끼리야 웃으면서 해장국먹고 스크린 가면 되겠지만 조인 가서 생판 모르는 사람들끼리 이렇게 의견충돌 생기면 골치아플것 같네요. 혹시 조인으로 가서 우천취소 경험 있으신분들.. 어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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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저라면 그쪽이 진행한다고 하면 비가 와도 갈거가고 비가 좀 덜오거나 멈출거 같아도 비가 와서 취고한다고 하면 깔끔이 포기할거 같아요. 뭐 그정도는 감안해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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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취소가능되면 한사람이라도 반대하면 파토에요. 본인 기준이 다르니까요.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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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취소가능 되면 빠질사람 빠지고 남은사람은 자기 그린피만 내고 칠수있지 않나요? 남은 사람들이 카트비랑 캐디피만 더내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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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카트타고 첫홀로 이동하는 중에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서로 눈치 싸움하다가 한명이 "치지 말까요?" 그러니.. 그럽시다... 이렇게 안쳤던 기억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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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이 우천취소를 하였는데 골프장에서 2명이서라도 칠꺼냐고 물어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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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인이면 진짜 당황스럽겠습니다 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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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가 아닌이상 현장 취소는 개인의 의견을 존중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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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도중에 폭우가 쏟아져도 번개 안치면 플레이 하는데, 첫 홀부터 비맞고 치는거는 그다지 좋지는 않더라구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