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님의 댓글

제가 말씀하시는 데로 그렇게 칩니다..

그래서 제가 백돌이지요..-.-

davidrjgj님의 댓글

저의 경우, 러닝 어프로치는 필수 입니다.
다양한 로프트의 웨지로 대가리까는 상황이 워낙 많이 발생하다 보니, 웬만한 상황에서는 절대 띄워서 올리는 어프로치는 하지 않습니다.
주로 7번~9번 아이언으로 퍼팅하듯 스트레이트로 테이크백을 하고 퍼팅처럼 밀어 준다고 생각하면 절대 대가리는 까지 않습니다.
거리 맞추는 것은 연습이 좀 필요하십니다.
(이 또한 잔디밥이라 가능하시면 필드에서 시행 착오를 겪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인조 잔디랑 많이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80미터 이내는 저의 경우 48도 혹은 52도 웨지를 사용합니다.(주력은 48도 웨지)
가지고 계신 아이언의 로프트 각도를 먼저 확인하시고 만약 샌드웨지의 로프트가 요즘 유행인 스트롱 로프트이면 거의 피칭 수준의 거리가 나오기 때문에 100미터이내~50미터는 갭을 채워 줄 별도의 웨지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칠갑산님의 댓글

정확히 띄워서 백스핀 딱 먹여서 홀컵 옆에 떨어뜨려서 딱딱 세워주면 제일 좋지요
하지만 그보다는 너무 길어서 넘어가거나 옆구리 때려서 옆사람 위험하게 하거나
탑볼 뒤땅내는 경우가 많으니 안전하게 굴려서 가는게 스코어에는 좋지요

365일골프님의 댓글

제 기준으로는 20~30미터 정도 되는 어프로치는 띄워서 홀컵에 붙이려고 하는 편이나
이보다 짧은 그린주변에서 퍼터로 하기엔 애매한 바닥에서 런닝 어프로치 합니다.
퍼터로 하기에는 애매하다는 바닥은 그린, 에이프론, 페어웨이 이런식으로 마찰이 다른 부분인데 거리는 10여미터로
퍼터로는 거리감 잡기가 힘들때를 얘기합니다.
7번~p까지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퍼터처럼 잡고 스윙도 퍼팅하듯이 치면 퍼터보다 거리감 잡기 쉽게
홀컵 주위에 잘 붙습니다.
10미터 어프로치 띄워서 하려다보면 짧게 쳐야된다는 생각하에 철푸덕 할수도 있고, 탑볼 나면 이건 뭐 아예 반대편으로 가버릴테고, 조금만 세도 2펏이상 되버리는 거리가 남아버리니까요.
제 기준입니다.

unoart님의 댓글

1. 러닝 어프로치샷을 구사하는 이유?
 러닝어프러치는 포대그린이 아닌 페어웨이와 그린이 평평한 곳에서 공을 굴려 홀컵에 붙이기 위한 샷 입니다.
 띄우는 샷보다 미스를 줄이기위한 샷이죠
2. 80m이하에 샌드웨지외에 다른 웨지를 쓰는 이유?
샌드웨지는 바운스각도가 너무 누워 있어서 미스샷이 많으니 그런거 아닐까..요?

마르치님의 댓글

쉽게 설명드리면 띄우는 샷은 스윙, 샷의 타격점, 떨어지는 곳의 상태에 따라 굉장히 큰 차이를 보이고 (뒷땅, 타핑을 제외하더라도)...
굴리는 샷은 약간 덜 맞아도 비슷하게 굴러가고 생각보다 1-2m 더 치거나 짧게 쳐도 나중에 굴러가는 것까지 합하면 비슷해서 홀에 가까이 가는 확률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장점은 스핀이 많이 걸린 어프로치는 내리막에 걸리는 경우가 더 많은데 비해서 굴리는 어프로치는 밑으로 흐르기 때문에 오르막을 남겨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람눈꽃님의 댓글

다 잘 맞는다면 모르겠으나, 확률상 러닝 어프로치가 홀컵에 붙이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저는 러닝 어프로치가 불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무조건 러닝 어프로치를 합니다.
백스윙이 작아, 정확도가 높고, 미스샷이 발생하더라도 띄우는 샷에 비해 데미지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컬앤본즈님의 댓글

1. 러닝 어프로치샷을 구사하는 이유?
 - 실수 확률이 현저히 줄어듦. & 띄워서 어프로치도 런을 가늠하기 힘듦
2. 80m이하에 샌드웨지외에 다른 웨지를 쓰는 이유?
 - 샌드웨지 하나만 쓰는 게 실수확률이 적지만 탄도, 백스핀을 클럽 여러개로 조절 가능. = 연습량 증가.

고로, 1번 질문과 2번 질문은 상충하는 질문입니다.

DeLiNo님의 댓글

상황에 따라 클럽을 선택 합니다.
내리막이 심한경우에는 어프로치나 피칭웨지를 사용해서 굴릴 때도 있어요.

비젼47724012님의 댓글

스컬앤본즈님의 댓글

52나 피칭웨지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리까르도TM님의 댓글

딱딱 거리 맞춰서 세우는 어프로치는 프로들도 미스샷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경우, 예를들어 공과 그린 사이에 벙커나 물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러닝어프로치 합니다..
로브샷 했을 때 옆구리 쳐서 날아가거나 뒤땅 치는 것만이 미스샷은 아닙니다.. 50미터 보고 띄웠는데 60미터 이상 날아가거나 40미터도 못가면 미스샷이죠....
굴리는 어프로치는 거리감만 조금 생기면 어이없는 뒤땅이나 옆구리 치는 일도 잘 없을 뿐만 아니라, 거리편차도 더 적습니다...
사용하는 클럽은, 제 경우, 피칭을 기본으로 놓고, 굴러가야 할 거리가 길면 7번 아이언으로 굴리기도 합니다..
김인경 선수처럼 유틸리티 클럽으로 잘 굴리는 프로도 있구요..

페페님의 댓글

하나의 웨지를 주력으로 여러가지샷을 몸에 익히느냐.. 여러가지 클럽을 상황에 맞춰 사용하느냐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긴 한것 같습니다.
어느 인터뷰를 보니 오지현프로도 거의 모든 숏게임을 하나의 웨지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상암디바골프님의 댓글

그린 엣지에서 허리까고 냉탕온탕 하다보면
'아... 이래서 런닝어프로치를 하는구나'

근데 또 막상 앞핀에서 피칭으로 철퍼덕 두번하면
'아.. 씨... 샌드로 띄울껄'

항상 그런식이지요 ㅋㅋ

채민대디님의 댓글

ㅋㅋㅋ 다 똑같군요.

스크래쉬님의 댓글

결국은 둘다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되더라구요.
52도 56도 토우부분 맞춰서 퍼팅하듯이 해도 되고
더 서있는 클럽으로 해도 되고(이게 더 쉬워요)
본인 선택이죠.

결국 뛰워야할지 굴려야 할지 상황 판단 잘하는게 실력이죠. 볼이 땅에 붙어있는지 잔디위에 떠 있는지도 봐야 하구요.

항상 러닝어프로치가 좋은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