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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일찍 시작하는 바람에 그냥그냥 덥구나 하면서 쳤는데요.
반바지 입고 모기퇴치제 뿌리고 하니까 발열이 잘되어서 참을만 했습니다.
수원cc가 워낙 관리 잘되는 골프장이기도 해서 그런지 페어웨이 잔디가 너무 빽빽해서
푹신푹신했습니다.
더 기분 좋았던 다름아닌 이유는 티샷 OB가 하나도 안났기 때문인데요. (보이는 OB는 세컨샷 OB ㅋ)
백돌이가 티샷 OB안나고 3펏 홀수도 늘어나지는 않아서 스코어는 고만고만인데
기분좋게 치고 왔습니다.
요즘 함수 이용해서 3펏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ㅎ
수원CC 가깝고 그린빠르고 클럽하우스도 최근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있을 것 있고 깔끔하고 그래서 좋았습니다.
명문구장의 기준인 야쿠르트는 없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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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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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엑샐로 만드신건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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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ㅋ 엑셀 머 그냥 끄적거려봤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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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cc 참 좋더라구요 구코스도 한번 가봐야하는데 기회가 없네요. 그나저나 ob 없는 골프라니 제가 치는 골프와 다른 운동인가봅니다 ㅎㅎ 부러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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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긴한데 구코스가 좀더 도전적이라고 들었습니다. 여름 자리 났을 때 구코스도 한번 가봐야지요. ^^ 훅나고 했는데 드라이버 거리가 짧게 날아가서 박히느라 OB가 없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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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저 등판했어영 ㅋㅋ 그래도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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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진짜가 나타났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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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야 뭐 집에서 얼려가면되죠 그러면 명문구장 아닌가요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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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 그러면 가는 곳마다 명문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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