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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스윙을 하는 전형적인 싱글 1과
어깨 부상으로 큰스윙을 못하는 50살 싱글2 형님..
근데 부상당한 어깨로
하프 스윙으로만 툭툭 치는데도
드라이버 180~200 정확하게 붙이고,
세컨도 유틸, 롱아이언으로 툭툭 치는데
온그린 or 그린 언저리에 ㄷㄷㄷ
결국 83개로 1등 하시더군요.
첨 가는 구장에서 어제같은 날씨에도...
저는 평소에 드라이버 200으로
거리가 부족해서 타수가 안나온다고 핑계대고 있었는데 역시 문제는 거리가 아니었어요 ㅎㅎ
어제 감동 먹은거
1. 헤드만 잘 던지면 하프 스윙만해도 200미터 나간다.
2. 어프로치만 잘해도 싱글친다.
이게 컨디션 좋은 사람의 스윙을 보면
너무 빨라서 안 보이던게
찬천히 치는것을 보니
잘치는 스윙이 확연히 보이더군요.
헤드를 잘 던지고 정타로 깔끔하게 치는게...
빨리 선선해지고 연습을 다시 시작하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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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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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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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회가되서 같이 나간적있었는데 뭐랄까 인자하신 선생님 같았습니다 큰 사고가 안나니 평온히 라운딩하시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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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 싱글소리듣고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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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는게 제일 힘들다는 말이 와 닿는 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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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드라이버 페어웨이에 200m 내외로 착착? 올리고 세컨 길면 140-150, 짧으면 100-120 정도로 우리나라 지형에서 내리막이 있으면 코스는 길고, 오르막이 있으면 코스는 짧고 머 그러니까요.. 착착 그린에 올리고 원펏 붙히고 투펏 홀아웃 하면 싱글이죠.. 골프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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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눈에 훤하네요 곧 필드에 나갈 저의모습 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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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펏 상황에서 동반자가 보다 못해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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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조인가서 봤습니다... 드라이버도 210m 고 폼은 깔끔하셨지만 먼가 자극적으로 우와 하는게 없는 분이셨는데... 74타 치시더군요. 실수도 있었는데 정말 차분하게 리커버리하시는데... 치는 내내 와 정말 안정적이시네요 라고만 하고 넘어갔는데 결과지를 보니 74타... 무섭더군요.. 정말 그렇게 치고 싶습니다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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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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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툭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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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분은 자기는 드라이버 200m밖에 안나가지만 어프로치와 퍼팅으로 만회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올리는 스코어카드보면 전부 70타 중반.... 드라이버 230넘기려는 제가 부끄러워지더라구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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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60대 정도 되신 분이랑 조인해서 쳤는데 나이 때문이신지 드라이브 거리는 200 미만인데 전반 끝나니 이븐이시더라고요.아이언 어프러치 정확하시고 딱딱맞추시고 아이언 딱한번 그린오버하니 이상하다 하더니 보니까 캐디가 채를 잘못 준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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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런분들도 소싯적엔 250미터씩 치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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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드만 잘 던지면 하프 스윙만해도 200미터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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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 싱글들이랑 같이 라운드하면 오히려 제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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