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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에 언급했던 1번 문제에 대해서 한번 적어 보려 합니다.
비거리를 멀리 보내려 이것저것 찾다보니 주 내용은 "체중이동"
여기에 꽂혀서 제 나름대로 체중이동을 하고 있다 했는데 나중에 영상으로 보니밀리는 스웨이 동작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건 왼발 축을 두고 회전하는 느낌의 스택앤틸트 스윙만도 못한 오히려 비거리 손실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오른쪽으로 골반이 빠지다보니 체중도 오른발 바깥으로 빠지면서 오른 무릎까지 펴지는 동작도 추가적으로
발생한 상태였습니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강의 영상과 많은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저에게 가장 잘맞고 딱 왔던 느낌은
1. 일단 생각의 전환이 필요 하다. "스윙 중 공은 앞으로 치는게 아닌 내몸 기준 우측에서 좌측으로 친다
라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또 하나 더 "백스윙과 다운스윙은 내몸을 중심으로 데칼코마니처럼 접는다 라는 생각
-> 공을 보통 필드나 스크린이나 인도어나 앞으로 보낸다 라는 생각이 있다보니 스윙중에도
자연스럽게 뒤로 갔다 앞으로 친다 라는 마치 숨쉬는 듯한 무의식중의 생각이 스웨이 동작으로 나타납니다.
위에 언급한 내용은 내몸으로 하는게 아닌 항상 그냥 무의식중에 저렇게 수시로 생각만 하면 됩니다.
2. 어드레스 후 백스윙 시작 전 오른발 발가락들을 마치 맹수가 먹이를 집듯이 다 오무려 줍니다.
-> 오른무릎 밀리거나 펴지는데 상당히 도움 받았습니다. 또한 어드레스 중 정적으로 굳어있던 몸을 동적으로
풀어주는 "트리거동작"으로 활용하기도 좋았고요.
3. 어드레스 후 내몸의 배꼽은 좌측 옆구리와 내 진짜 배꼽 중간 사이에 배꼽이 있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임의의
배꼽을 만들어 주고, 백스윙 시작 시 그 임의의 배꼽이 축이 되어 백스윙을 돌아갑니다.
-> 이렇게 하면 오른쪽으로 밀리는 스웨이동작의 방지에 저한테는 매우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4. 저번에 언급된 글을 봤습니다. 백스윙의 시작은 오른어깨가 뒤로 비켜주면서 시작한다는 그 느낌 좋습니다.
저도 백스윙을 낮고 길게 테이크백 하기 위해 왼어깨를 민다. 클럽을 뒤로 민다. 많은 느낌으로 연습해봤지만
가장 와닿았던건 백스윙 시작은 "오른어깨가 뒤로 비켜준다"와 테이크백 이후에는 "타겟방향으로 내 등 전체를 보여준다" 이 2가지 느낌으로 백스윙을 하면 아주 원활하고 자연스러운 백스윙이 되었습니다.
-> 이렇게 백스윙을 하면 백스윙 탑에서 약간 왼쪽 엄지발가락 안쪽부분쪽과 오른발 뒤꿈치 안쪽부분으로
체중이 실리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5. 밀리지않고 제대로 턴한다는 느낌을 모르겠다 싶으면 손은 내 몸앞에서 x자로 양쪽 어깨를 잡아서 손을 배제시키고 어드레스 후에 백스윙 턴하는 느낌을 위의 1,2,3,4로 해보고 마지막 백스윙 탑에서
앉았다 섰다 하듯이 무릎을 반동을 툭툭 위아래로 쳐보면 제대로 되었다는 느낌이 무엇이고
백스윙 탑에서 하체의 어느부분이 당기면서 발바닥 어떤 부위에 힘이 들어가야 되는 지 느끼기 수월했습니다.
내몸으로 내가 느껴본것과 아닌것은 체득하는데 상당한 시간 차이가 있으니 본인 몸으로 한번이라도
제대로 된 느낌을 느껴보면 금방 터득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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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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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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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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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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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한번 해보고 피드배구느낌을 댓글로 달아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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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한번 해보고 피드백느낌을 댓글로 달아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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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한번 해보시고 다른분은 어떻게 느껴지는지 한번 남겨주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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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덥다는 핑계로 초심을 잃은 저에게 발생하는 문제의 해법을 잘 적어 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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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더워서 낮에는 연습이 힘드네요 ㅎㅎ 다시 한번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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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입니다. 저도 같은 걸로 고민 많이 했던 터라 조금만 첨언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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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약간 리버스 피봇, 스택앤틸트, 왼발축으로 회전하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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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배꼽 연습해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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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상의 배꼽을 축으로, 왼발뒷꿈치 부분을 축으로 회전하면서 백스윙 한다라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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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저의 문제점 다시 돌아보게 되었네요. 꼬임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오른 무릎이 안펴지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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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는데 아직도 안되는게 오른무릎입니다. 약간의 외전은 허용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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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머리 속의 스윙과 찍어본 스윙은 엄청 차이가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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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보세요. 이것저것 하다보면 와닿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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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면서 뭔가 될것 같은느낌이 납니다....오른어께를 비켜주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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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틸팅을 알면 직빵으로 다잡힙니다. 보통 하체잡고 상체돌리면서 꼬임 느낀다고 하지만 실상은 치다보면 그냥 상하체 같이 돌고있게되는걸 발견하죠. 그걸 다시 풀면 전혀 무의미한 턴이되고 스윙이 바로 끊깁니다. 몸 전체가 확 뒤틀려있는데 다시 원상복귀되려면 시간이 걸리니까 그게 스윙의 앞뒤 씽크와 타이밍이 당연 전혀 않맞게되죠. 몸은 때론 우측으로 흔들리고. 오른 골반을 살짝 접으세요.뒤로 빠지지않게 살짝 앉는 느낌으로. 그리고 상체돌리면 완벽해져요. 접히면 한 20도정도 되고 상체턴 한4~50도 더하면 프로들 한 90도 턴이되고 완벽한 순서에맞는 힘이 비축되는 XFactor꼬임이 됩니다. 그리고 교본에 나오는 A자 형태의 셋업이 나와요 스웨이 없이 힘도 전혀 안들고.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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