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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그냥 두지만 그게 정말 괜찮은것으로 알고 있는 분이나 심지어 캐디도 있습니다.
룰이 바꼈데 또는 바뀐데라고 하면서 말이죠.
어디를 찾아봐도 그런 오피셜한 발표는 없는데 말이죠.
먼저 골프룰북의 티잉 그라운드의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티잉 그라운드 Teeing Ground
“티잉 그라운드”란 플레이할 홀의 출발 장소를 말한다. 티잉 그라운드는 2개의 티 마커 바깥쪽 한계(限界)로 전면과 측면이 정해지며 측면의 길이가 2클럽 길이인 직사각형으로 된 구역이다. 볼 전체가 티잉 그라운드 밖에 놓여 있는 경우 그 볼은 티잉 그라운드 밖에 있는 볼이다."
분명 2개의 마커를 한계로 한다고 정해져 있고 측면의 길이는 2클럽 즉 뒤로는 2클럽까지만 허용됩니다.
두개의 마커를 직선으로 그은 앞과 각 마커 뒤 2클럽으로 그려지는 네모난 공간이 티잉 그라운드입니다.
그럼 이 티잉 그라운드 밖에서 티를 꽂으면 어떻게 될까요?
규칙 11조 4항 b조에 나와 있습니다.
"규칙11 티잉 그라운드
11-4. 티잉 그라운드 밖에서의 플레이 Playing from Outside Teeing Ground
b. 스트로크 플레이
경기자가 한 홀을 출발할 때 티잉 그라운드 밖에서 볼을
플레이한 경우 그는 2벌타를 받고 티잉 그라운드 안에서
볼을 다시 플레이하지 않으면 안 된다.
경기자가 그의 잘못을 먼저 시정하지 않고 다음 티잉 그라운드에서 스트로크하거나 마지막 홀에서는 그의 잘못을 시정할 의사표시를 하지 않고 퍼팅 그린을 떠난 때에는 그는 경기 실격이 된다."
2벌타 받고 다시 쳐야합니다.
그냥 넘어가면 경기 실격이지만 동반자를 쫓아낼순 없겠고요.
단, 11조 1항에 보면 경기자의 몸은 티박스를 벗어나도 됩니다. 즉 티박스 안에 티를 꽂기만 하면 몸만은 벗어나도 된단말입니다.
골포인 만이라도 배꼽 나오게 치고 아 룰이 바꼈데 괜찮아라고 우기는 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배꼽 약간 나가는것보다 룰을 지키고 웬수같은 드라이버를 917d2로 직구 기변해 장비빨 세우는게 더 멀리나가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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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왼발이 살짝 튀어나오는거같아 신경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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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끔 가장 왼쪽에 꽂고 몸은 완전히 나가서 치는게 좋은 경우도 있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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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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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방법 같습니다. 겨우 1~2미터라 치고나면 페어웨이에선 티도 안나는 차이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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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주 골프 치는 친구가 FM이라서 이런 사소한것 하나 다 제대로 배운편인데 확실히 다른분들하고 라운딩 나가보면 이런 사소한것도 잘 안지켜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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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므많아사 사실 별로 지적안하고 치긴하는데 본인이 먼저 얘기하는 분들도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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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들어본거 같은데 헛소문이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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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뒤로도 한계가 있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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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도 2 클럽 이상은 못갑니다.. (드라이버를1미터 치면 2미터 이상은 빼시면 안되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