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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라 오늘 회사는 쉬었습니다만,
정시 출근 하는 것처럼 집에서 나와서 사무실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예전에 산 텔메 3피스 우레탄 프렉티스 볼에 퍼팅라인 공들여서 그린다음 오전 09:32분 티 오프 나갔었습니다.
오늘 라운딩의 주 목적은 어제 샤프트 컷팅한 드라이버랑 3번 우드였죠.
일단 드라이버 스펙은,
협력사에서 구매 했었으니 협력사에서 제공한 제원을 한번 보죠.
XR16 드라이버 길이 45.75인치, 후지쿠라 R 이니까 샤프트 무게는 59그램, 뭔진 잘 모르겠지만 토크랑 킥포인트는 mid라고 되어 있네요.
3번 우드는 길이 43.25인치 스윙 웨이트는 D3 무게는 60그램 토크, 킥포인트는 드라이버랑 같습니다.
샤프트 컷을 결심한 이유는 3번 우드 때문이었습니다. 안맞아요!!
잘 맞으면 200미터 넘게 뽑아주는데 10번에 한번 그럴까 말까...대부분 탑핑나서 분노의 때구르르 ㅠㅠ
일단 어드레스를 해보면 샤프트 길이가 주는 부담감이 스윙을 더 요상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정타로 맞으면 슬라이스 훅 없이 쭉 뻗어줍니다. 안 맞아서 글치요.
길이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하고 자르기로 했습니다. 사실 필드에선 3번 우드는 아예 뺄 생각을 접었어요.
드라이버는 대충 10번에 6~7번은 잘 맞고 잘 뻗어줍니다. 실수는 항상 슬라이스죠. 헤드가 몸을 못 따라와서 열려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캐리는 정확히 재보진 않았지만 못해도 220에서 250m 사이인것 같습니다.
그립은 1인치정도 내려서 짧게 잡고 치는 편이었고요.
커팅은 각 1인치 했고요, 스윙 웨이트 맞추고 어쩌고 하는 것 없이 그립만 갈았습니다.
개당 1.5만원 그립 포함해서 작업했고 동네 골프샵에서 했습니다.
1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해보니 헤드가 가볍게 돌아가는 느낌으로 맞더니 왼쪽으로 감기는 샷이 나왔습니다.
좀 가벼운 느낌인가? 아리까리...
2번홀에선 백스윙 탑을 오버하지 않게 좀 잡는 느낌으로 다시 샷을 해봤습니다. 그립은 내려잡지 않고 노멀로.
직진하는데, 평소에 거리가 안나오더군요. 10미터 정도는 짧게 떨어졌습니다.
이어지는 홀에서도 역시 짧습니다.
짧은 파4에서 3번 우드 티샷은 깔끔한 정타가 나와주네요. 이후 페어웨이에서도 짧아진 길이 때문인지 정타 100%입니다.
우드는 3번밖에 안해봐서 앞으로 어쩔지 모르겠지만, 3번 우드에 대한 두려움은 많이 없어졌네요.
200m 정도 거리는 3번 우드를 주로 쓰게 될 것 같은데, 아직은 모르겠어요.
드라이버는 적응하고 나니 확실히 방향성이 좋습니다. 비거리 10m를 내주고 페어웨이를 얻었으니 만족해야죠.
짧게 내려잡는 그립하고 다른 느낌입니다. 확실히.
오늘 오랜만에 1볼 플레이 했네요. 핸디귀신 때문에 어프로치에서 망하고 퍼팅에서 별로 재미를 못봐서 스코어는 그대로 ㅠㅠ
마지막 18홀에서 보기할 거 칩인으로 파로 마무리한거랑, 파3에서 홀인원 할뻔!(깃대맞고 나옴) 경험으로 만족한 라운딩이었습니다.
샤프트 커팅 하는거 전 추천합니다. 전 무뎌서 그런지 스윙 웨이트 이런거 변화 잘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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