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 시타 다녀왔습니다 ㅎㅎ
일반 |
작성일: 2018-10-20 01:46:59
조회: 1,716 / 추천: 3 / 반대: 0 / 댓글: [ 2 ]
Accomplee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8-10-20 01:46:59
조회: 1,716 / 추천: 3 / 반대: 0 / 댓글: [ 2 ]
관련링크
본문
핑골매 님의 조언에 힘입어 처음으로 시타를 가보게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180 조금 못미치는 키에 마른 근육질 체형의 이제 골프를 시작한지 1년 4개월 정도된 초보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 한 중고샵에서 핑 앤서 드라이버를 구매하였고, 곧이어 뉴g 유틸리티 22도 sr을 구매하면서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ㅎㅎ 그러면서 핑 제품에 대해 애정이 생겼어요.
지금 드라이버 샤프트는 tfc 149 r flex, 유틸은 스탁 sr을 칩니다. 타구의 일관성을 위해서 시타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트랙맨을 통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드라이버는 g400 max 헤드에 173-65 s를 추천받아서 여러번 휘둘렀습니다. 다섯번 정도 연속으로 일관성 있는 드로우 구질을 보니 너무나 감격이더라구요... 그동안 슬라이스때문에 정말 고생을 했는데..ㅠㅠ 더 단단한 샤프트로 바꿨는데 왜 슬라이스가 사라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상식으로는 샤프트가 단단할 수록 더 슬라이스가 나야할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ㅎ 트랙맨에 나온 스피드는 105마일 이상이 계속 나왔다고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뭔가 인생샤프트를 만난 느낌이 이런건가 하는 설렘을 받고 왔습니다.
이제 드라이버와 5번우드, 4번유틸로 장비를 맞추고 차차 스코어가 잘나오면 3번우드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여기서 질문이 생기네요ㅠ
1. 드라이버 스펙에 맞춰서 우드랑 유팅 샤프트를 추천받았는데, 뉴g 유틸을 정식 매장에 가서 샤프트만 교체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g400유틸을 재구매하고 뉴g를 판매하는게 나을까요..?
2. 드라이버를 잡으려고 열심히 연습하다보니 아이언도 어퍼스윙 궤적이 생겼는지.. 얕게 맞고 탄도가 높은 느낌이 나네요.. 다운블로 연습한답시고 뒷땅 열심히 때렸더니 엘보와 손목도 아프구 ㅠㅠ 평소 '드라이버 스윙과 아이언 스윙은 하나다! 차이는 어드레스 뿐이다.' 라는 코칭이 맞다고 생각하여 따르려고 하는데.. 고수분들은 어떤 느낌으로 치시는지요ㅠㅠ
3. 아이언은 미즈노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샤프트는 ns pro 950 r 인데.. 다골 s200을 경험해보고 싶어요 ㅎㅎ 이것도 샤프트 교환을 죄다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s200이 장착된 새아이언 구매 후 제꺼를 판매하는게 나을까요?
필드에서 95-105를 왔다갔다하는 상태입니다. 익숙한 채로 스코어를 줄이는게 우선인 것 같은 좋은 날씨에 괜한 장비질로 시간이 낭비되는 것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드는 요즘입니다. 티샷 세컨샷 오비
없이 잘치고 싶은 마음에 고민이 많네요 ㅎㅎ 모두들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만끽하시고 즐거운 라운딩 되세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180 조금 못미치는 키에 마른 근육질 체형의 이제 골프를 시작한지 1년 4개월 정도된 초보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 한 중고샵에서 핑 앤서 드라이버를 구매하였고, 곧이어 뉴g 유틸리티 22도 sr을 구매하면서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ㅎㅎ 그러면서 핑 제품에 대해 애정이 생겼어요.
지금 드라이버 샤프트는 tfc 149 r flex, 유틸은 스탁 sr을 칩니다. 타구의 일관성을 위해서 시타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트랙맨을 통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드라이버는 g400 max 헤드에 173-65 s를 추천받아서 여러번 휘둘렀습니다. 다섯번 정도 연속으로 일관성 있는 드로우 구질을 보니 너무나 감격이더라구요... 그동안 슬라이스때문에 정말 고생을 했는데..ㅠㅠ 더 단단한 샤프트로 바꿨는데 왜 슬라이스가 사라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상식으로는 샤프트가 단단할 수록 더 슬라이스가 나야할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ㅎ 트랙맨에 나온 스피드는 105마일 이상이 계속 나왔다고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뭔가 인생샤프트를 만난 느낌이 이런건가 하는 설렘을 받고 왔습니다.
이제 드라이버와 5번우드, 4번유틸로 장비를 맞추고 차차 스코어가 잘나오면 3번우드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여기서 질문이 생기네요ㅠ
1. 드라이버 스펙에 맞춰서 우드랑 유팅 샤프트를 추천받았는데, 뉴g 유틸을 정식 매장에 가서 샤프트만 교체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g400유틸을 재구매하고 뉴g를 판매하는게 나을까요..?
2. 드라이버를 잡으려고 열심히 연습하다보니 아이언도 어퍼스윙 궤적이 생겼는지.. 얕게 맞고 탄도가 높은 느낌이 나네요.. 다운블로 연습한답시고 뒷땅 열심히 때렸더니 엘보와 손목도 아프구 ㅠㅠ 평소 '드라이버 스윙과 아이언 스윙은 하나다! 차이는 어드레스 뿐이다.' 라는 코칭이 맞다고 생각하여 따르려고 하는데.. 고수분들은 어떤 느낌으로 치시는지요ㅠㅠ
3. 아이언은 미즈노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샤프트는 ns pro 950 r 인데.. 다골 s200을 경험해보고 싶어요 ㅎㅎ 이것도 샤프트 교환을 죄다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s200이 장착된 새아이언 구매 후 제꺼를 판매하는게 나을까요?
필드에서 95-105를 왔다갔다하는 상태입니다. 익숙한 채로 스코어를 줄이는게 우선인 것 같은 좋은 날씨에 괜한 장비질로 시간이 낭비되는 것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드는 요즘입니다. 티샷 세컨샷 오비
없이 잘치고 싶은 마음에 고민이 많네요 ㅎㅎ 모두들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만끽하시고 즐거운 라운딩 되세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
|
|
|
|
|
|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
|
작성일
|
|
|
1. g400 재구매후 기존클럽 중고거래~를 추천해요.
| ||
|
|
작성일
|
|
|
와우!! 감사합니다 ㅎㅎ 지인들 채 빌려서 몇번 쳐보고 아이언 샤프트를 결정해야겠네요 ㅎㅎㅎ 유튜브 잘보고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