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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샤프트 s200 과 s400/x100의 차이 ?
장비 |
물파스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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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0-28 19:25:31
조회: 15,028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13 ]

본문

안녕하세요 골포 여러분. 

 

눈팅만하는 초보입니다. 항상 다양한 정보를 주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골프 독학 2년이 다 된 (연습장을 년단위로 끊어서 합니다만, 레슨프로가 자꾸 바뀌어서 원치않게 혼자 하게됐습니다..) 30초중반의 직장인입니다. 그간 직장 선배님게서 주신 NSpro 950 R 경량스틸 아이언을 사용하다 

어제 골프존 마켓 방문하여 시타 후 직원분의 추천에 따라 P790 세트를 S200샤프트로 구입하였습니다. 

장비 욕심은 없는지라 오래 쓸 생각으로 큰 맘 먹고 새채를 샀네요 .. 

 

한가지 궁금한 것은

앞서 우연히 피팅을 받을 기회가 있어 s400 또는 x100의 샤프트를 사용하라는 조언을 받았었는데요, 

(트랙맨 7번 아이언 기준 헤드스피트 90마일 초반, 비거리 런포함 180m-190m) 

 

전직 프로출신이신 골프존마켓 담당 직원분께서, 매장 재고도 없을뿐더러 평소 연습량이 많지 않을 제 상황을 고려하여 s200으로 추천해주셔 그대로 구입하였고, 오늘 야외연습장을 갔습니다만 기분탓인지 여전히 뭔가 좀 날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과거 운동선수 경력 포함하여 웨이트트레이닝을 20년째 해오고 있는지라 힘은 상당히 좋은 편이고요,

피팅 당시에도 경량스틸과 x100 샤프트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할 정도로 둔감하기도 합니다.ㅜ


1. s200과 s400 또는 x100.. 큰 차이가 있을까요? 이대로 가도 될지, 잘못된 선택을 한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2. 그리고 드라이버는7x 샤프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우측 회전근개가 좋지 않아 앞으로는 드라이버는 사용을 자제하고 드라이빙아이언으로 가고자 합니다. 아이언과 드라이빙 아이언 샤프트는 같은 것으로 해야할까요?   

p790 클럽의 특성탓인지 비거리는 10m 가량 늘어 7번이 잘맞으면 200m정도 나오네요.  ​

 

사진은 오늘 경기도 광주인근의 인도어 연습장 입니다. 단풍이 한창입니다.  


 


추천 1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일단 1번은 괴수의 영역이라 저는 알지 못하는 영역이고요 ㅠㅠ
2번은 저도 드라이빙아이언 티샷을 자주 하는 편인데요 저는 아이언스펙보다 좀더 가볍게 쓴게 훨씬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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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합니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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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S400이 더 무거워 버겁다고 느꼈고 X100은 S200대비 강도만 조금 올라간 느낌이라 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7번 아이언의 거리는 150~160미터 이상이면 거리는 그리 중요하지 않고 일정한 거리와 방향성 및 그린에 바로 세울수 있는 탄도와 백스핀량(즉, 런이 적어야..)이 더 중요하죠..
다골이 아무리 X100 이라도 님정도 거리를 낸다면 조금 잘못맞으면 방향성에 문제가 있을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X100이라 강하게 쳐도 된다는 생각에 스윙하다보면 훅구질이 자주 발생하여 결국 다골은 포기했습니다.
저는 이것저것 다 써보다가 현재는 KBS C-taper 130X를 만족해 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KBS 말고는 플젝 6.5(로딩존 말고 그냥 옛날 플젝) 이상 쓰셔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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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미천한 실력에 x100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
이대로 가는 쪽으로 해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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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 실례지만 하나만 여쭤봐도될까요.. 7번으로200 어떻게 보낼수있죠..ㅜㅜㅜㅜ 스윙영상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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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오타나신 줄 알았습니다.. 7번 200 이라니요ㅠ
7번이 200 이면, 드라이버는 300 이상 보시나요??

    1 0
작성일

플젝 추천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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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P790은 로프트가 좀 서있어서 하프스윙으로 스윙하심을 추천드립니다.
전 클래식로프트기준 7번기중 170 보고 쳤었는데요 그때 x100썼었습니다.
근데 연습 좀 안하면......
버겁더라구요~~
그래서 골프존에서 s200으로 추천해주신것 같습니다. 광주쪽 사시는것 같은데 저와 스크린이나 한겜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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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역시 그런 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분당 거주자 입니다. 다음에 한번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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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 이게.. 기존 아이언으로는 보통 180, 잘맞으면 190까지도 갔습니다만,
p790의 로프트가 조금 서 있는 것 같더라고요. 기존 아이언의 6번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드라이버는 아직 안정이 되지 않아 죽지 않게 260-280m정도 보고요,
장타대회처럼 죽어라 휘두르면 300m 전후로 봅니다.
말씀 드린것 처럼 어깨가 좋지 않아 드라이버는 잘 사용하지 않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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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샤프트 선택은 기본 베이스는 스윙스피드로 하지만
스윙템포, 연습량, 목표 구질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s200,s400,x100 은 아주 큰 차이는 없습니다.
s200 이 날리면 x100 도 날릴 확률이 높습니다.
이미 구입 하셨고, 스윙이 안정되기 전이시라면
평소 연습량이 적다고 하시니 s200 도 괜찮을수 있습니다.

만약 스윙이 안정되신 분이라면
x100 대 샤프트도 종류가 많으니
오래 사용하실 생각으로 구입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샤프트별 차이와 본인의 스윙에 뭐가 맞는지
충분히 느껴보시고 전문가의 조언도 들어보시고 구입하셔야겠죠.

전문가 조언도 사실 같은 데이터를 놓고도
본인들의 성향에 따른 해결책을 내 놓는 것이라서
여러명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거리가 많이 날 수록 샤프트 선택은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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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맞습니다. 안그래도 매장에 두 분의 프로출신 직원분들이 계셨는데 서로 의견이 다르셨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연습량이 많지 않으니 현재의 것으로 가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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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괴수분 계시다고 해서 들렀습니다. 선출에 근력운동 20년이 그냥 어디 가는 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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