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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7세 접어듭니다. 작년 가을 골프 때부터 무릎이 불편하더니
신경을 제법 거스릴 정도가 되어 정형외과에 들려봤습니다.
초음파랑 X 레이로는 무릎에 물이 조금 차있다는 수준,
처방해준 약을 먹을 때는 아프지 않고, 약이 떨어지면 다시 슬슬 아파지더군요.
오른쪽 무릎을 완전히 구부려 쪼그려 앉을 수 없어요.
오래 앉아있다 일어나면 뻣뻣하고 아프고..계단 내려갈 때 아프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큰 맘먹고 MRI를 찍었더니
반월상 연골에 파열이 있다고 관절경으로 제거 수술을 권합니다.
수술하면 염증의 원인을 제거하니 물도 빠지고 평소 대비 80% 수준으로 기능은 회복할거라고 하는데
수술이란게 한번 하고나면 되돌릴 수가 없는지라, 특히 연골은 재생도 안된다고 하고
수술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약은 하루에 두번 먹는데, 먹고 있는 동안은 무릎이 꽤 쓸만해집니다. 그렇다고 무리는 못하구요. 불편이 안느껴질 수준으론 되구요.
신중해지고 싶어 혹시 유경험자가 계실까 해서 질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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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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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수술은 비추합니다.인공관절 이런건 절대 비추합니다. 돈벌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그리고 별개로 원래는 연골재생이 안되는데 연골재생이 가능한 시술이 존재하더군요. 연골재생수술(카티스템)이란게 존재합니다. 줄기세포를 이용해서 하는건데 문제는 돈이 굉장히 비싸다고 알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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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인공관절 뭐 이런건 아니고요. 손상된 연골을 관절경을 삽입해서 잘라내는 간단한 수술이에요.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술은 감당할 수준을 한참 벗어날것 같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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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병원 여러곳 다녀보시고 대학병원이 과잉진료에 의한 수술권유가 상대적으로 적기때문에 가능하시다면 대학병원 진료도 한번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수술은 가능하면 안하는게 좋은게 일단 연골수술은 찢어진 반월상연골판을 일부 제거하고 시작하는데 이게 한번 제거하면 자연적으로 재생이 안됩니다 카티스템이나 미세천공술을 시술할 경우 일부 재생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정확한 예후는 환자마다 차이가 있을듯합니다 제가 2년전에 반월상연골판절제+미세천공술 수술을 받고 재활과정도 거쳤는데 수술전에 하던 농구는 완전히 접었고 그걸 계기로 골프로 갈아탔는데 사실 골프도 왼무릎에 좋은운동은 아니라 계속 해도 되는건지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아직 큰 문제는 없는거같아 일단 치고있긴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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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 기반한 조언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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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걸 했는데 재활에도 딱히 얼마 안 걸리고 (사실 그리 재활할 게 없지요)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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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병원에서도 하루만에 걸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말씀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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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엔 골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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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데 약먹어서 괜찮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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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는 생각합니다만....다시 되돌릴 수 없는지라 신중하고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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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읽으면서 아...반월상연골 부분파열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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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안하고 버티더라도 언젠가는 해야한다는 말이네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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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갑자기 잠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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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 수술이 아니에요. 연골이 가로로 크랙이 가있는데 염증의 원인이 되니 그 부분만 제거하는 수술이라고 해요. 수술은 저도 안하고 싶은데 근본적인 원인 제거는 그 방법밖에 없는것도 같고, 수술하고 나면 어쨌든 연골 조직은 일부지만 없어지는거고 퇴행성 관절염이 일찍 오는등 부작용을 피할 수 없대서요. 그래서 고민인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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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수정하면서 갑자기 착각했네요; 재활 부분 내용만 빼면 위 내용들은 같습니다. 제대로만 보시는분 만나면 간단하게 해결될 가능성이 높은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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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검사하면서 추가로 알게된 사실이 다리 길이가 약간 차이나고 그래서 골반도, 척추도 조금씩 틀어져 있는걸 알게되었는데 이게 원인인가 싶기도 해요. 아무래도 병원 쇼핑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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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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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슬관절 전문의 호출받아 응답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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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 댓글에 있네요!!!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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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계셨네요. 장문의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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